프로필

Piano 이고은

베를린 'Hanns Eisler' 국립음대 수석입학 / 베를린 'UdK' 국립예술대학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졸업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 졸업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Beaute Romantique' 음원발매, 'Tchaikovsky 사계' 전곡 음원발매

불가리아 'Heirs of Orpheus' 국제콩쿨 1위 및 스크리아빈특별상

이태리 트레비소 국제콩쿨 3위 / 독일 힌데미트 국제콩쿨 3위 및 베토벤특별상

Ottilie-Selbach-Redslob-Stiftung 장학생, Paul-Hindemith-Gesellschaft 장학생

베를린 Konzerthaus 연주, 베를린 Schloss Britz, 베를린 악기박물관 'Jour fixe'초청연주

독일 Messkirch 초청연주, 전주시립교향악단 협연, 서울 챔버앙상블 협연,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순천대학교, 원광대학교 강사역임

현)전주대, 배재대, 선화예고, 세종예고, 인천예고, 전주예고, 전주 예술영재교육원 출강 중

Piano 육민경

전주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오스트리아 빈 콘서바토리, 그라츠 국립음대, 독일 뮌헨 국립음대 졸업

(Konzertdiplom, Meisterklassendiplom)

산마리노 피아노 국제콩쿨 피아노듀오부문 1위 및 현대곡 특별상, 마르타 데벨리콩쿨 2위,

오스트리아 브람스 국제콩쿨 등 국제콩쿨 참여 및 입상

Elisabeth Leonskaja 마스터클래스 연주

빈 콘서바토리 베스트피아니스트 선정, 비엔나 뵈젠도르퍼홀 연주 및 장학금 수상,

오스트리아 Bawag은행 후원 비엔나 데뷔콘서트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Hauptabo 2013/14 실내악 연주 및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Ö1 라디오방송 중계

전주시립교향악단 협연, The Music 창단,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전곡연주 시리즈 진행중

현)서울신학대학교, 전주대학교, 전주예술영재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Piano 조영웅

러시아 그네신 국립 음대 학사, 석사 졸업

미국 몽클레어 주립대 연주자 과정 졸업(졸업 시 대학원 대표 실기 최우수상)

보스턴 음대 박사과정 졸업 / 보스턴 음대 TA 역임

실내악 시리즈 '조영웅과 친구들' 시작(2016~)

건반위의 춤, 음악을 걷다, 3인의 노래 등 다양한 기획 연주 기획 및 참가

연주단체 The SMI 창단(2020~)

서천, 장항, 부산, 대전 등 다수의 독주회(2021) / 시애틀 St. Martin's University 초청 독주회(2021)

대한민국 외교부 후원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Friendship Concert(2022)

Duo Amabile 제 1회 정기 연주회 및 순회 연주(2022)

현)미국 몽클레어 주립대학교 외래교수, Brookline Music School 피아노 강사

한국 피아노교수법 연구소 강사, 더 뮤직 단원, 라면음악회 지도위원

Piano 황은아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피아노 및 음악교육 학사 및 석사(Diplom) 졸업

독일 쾰른 국립음대 피아노 석사(Master) 졸업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쳄발로 석사(Master) 졸업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 연주학박사(Konzertexamen) 졸업

독일 마인츠 시립 오케스트라와 협연(독일 마인츠 시립극장)

제 18회 춘천국제고음악제 라이징스타 및 대전 바로크 뮤직 페스티벌 초청 연주

익산문화재단 신진 아티스트(16'),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17'),

서울문화재단 청년예술지원 최초예술지원(18'), 청년예술가 생애첫지원사업(19')

서울문화재단 코로나19긴급예술지원(20') 선정 음악가

귀국 피아노 독주회 외 다수의 독주회

조선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서해대학교, 전주예중 강사 역임

프로그램

Ballade No.1 in G minor, Op.23 이고은

Ballade No.2 in F Major, Op.38 육민경

Ballade No.3 in A-flat Major, Op.47 조영웅

Ballade No.4 in F minor, Op.52 황은아

Intermission

Scherzo No.1 in B minor, Op.20 이고은

Scherzo No.2 in B-flat minor, Op.31 육민경

Scherzo No.3 in C-sharp minor, Op.39 조영웅

Scherzo No.4 in E Major, Op.54 황은아

곡해설

발라드 제 1번 사 단조, 작품 23

쇼팽이 남긴 작품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인 발라드 제 1번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2002년 영화 '피아니스트' 에 쓰이며 더욱 더 널리 알려졌다. 담시곡, 즉 음악을 통해 이야기를 전한다는 이 장르에 어울리는 기승전결이 돋보이는 곡이다.

발라드 제 2번 바 장조, 작품 38

다른 발라드와는 다르게, 제 2번은 평화로운 주제와 격렬한 주제, 이 두 개의 주제가 시종일관 대조되는 작품이다. 폴란드의 시인 미츠키예비치의 작품 '윌리스의 호수'를 배경으로 쓰여졌으며 슈만에게 헌정되었다.

발라드 제 3번 내림 가 장조, 작품 47

이 곡은 곡 전체적으로 풍겨지는 우아하고 상냥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출판 당시에 쇼팽이 활동하던 프랑스 귀족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곡을 지배하는 밝은 감성이 연주자와 청중들을 즐겁게 한다.

발라드 제 4번 바 단조, 작품 52

이 작품은 발라드 4 곡 중 가장 명상적이며 서정적이면서도 한편 가장 정열적이고 극적인 작품이다. 1843년에 출판 되었으며, 파리에 있는 쇼팽의 후견인 중 한 명이었던 샤를로트 드 로스차일드 남작 부인에게 헌정되었다.

스케르초 제 1번 나 단조, 작품 20

강렬한 화음으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인상적인 쇼팽의 첫 스케르초 나 단조. 어둡고 극적인 첫 주제와 사랑스러운 둘째 주제의 대조가 후에 작곡된 스케르초들보다 더욱 더 극명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덕스러움, 이 곡의 특징이다.

스케르초 제 2번 내림 나 단조, 작품 31

총 4곡의 스케르초 중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제 2번은 반음계로 두 번 질문하듯이 시작하는 도입부가 독특한 곡이다. 내림 나 단조라고 하지만,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스케르초 중 가장 밝은 분위기를 이어간다.

스케르초 제 3번 올림 다 단조, 작품 39

말싸움을 걸어오는 듯한 도입부, 끊임없이 몰아치는 옥타브가 인상적인 스케르초 제 3번은 짧지만 강렬한 느낌의 작품이다. 어둡고 다소 거친 제 1주제와는 다르게 제 2주제는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서정적이다.

스케르초 제 4번 마 장조, 작품 54

쇼팽의 마지막 스케르초다. 1842년 노앙에서 작곡되었으며, 1843년 출판되었다. 다른 세 개의 스케르초와 달리 음악성이 풍부하고 서정적이며 유일하게 장조인 곡이다. 1842년은 패결핵을 앓고 있던 쇼팽의 건강이 악화되던 해 였으나 그와 대조되게 곡에서는 희망적이면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