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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제242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낭만 차이콥스키

기간

2020-07-28~2020-07-28

시간

19:30 (90분)

장소

연지홀

가격

S석(1층) 10,000원 / A석(2층) 7,000원

할인

학생(대학생 포함) 및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 30%

주최

전주시립교향악단

문의

1522-6278, 063)274-8641

공연소개

지   휘 _ 김 경 희
지휘자 김경희는 우리나라 교향악 역사상 여성으로서는 최초의 획을 그은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이다. 김경희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지휘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되어 있으며 분명하고 깊이 있는 음악해석과 섬세한 테크닉, 폭넓은 통솔력으로 오케스트라와 관중을압도하는 저력을 가진 지휘자로 평가 되어 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1988년 독일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Hochschle der Künste Berlin) 지휘과를 졸업 한 후 1989년 대전시향의 초청으로 오케스트라 지휘세계에 등단하여 세인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으며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후 1991년 서울시향 신진지휘자로 초청되어 본격적인 연주 활동을 시작하며 KBS교향악단, 부산시향, 수원시향, 대구시향, 광주시향, 창원시향, 제주시향, 포항시향, 진주시향, 울산시향, 목포시향, 춘천시향, 과천시향, 부천시향, 인천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 우리나라의 유수 오케스트라를 다수 지휘 했다. 
또한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서울 페스티벌 앙상블, 채리티 챔버오케스트라 등을 통해 실내악과 현대음악 보급에도 기여했고 Russian Philharmonic Orchestra, Rumania Philharmonic Orchestra, Sofia Symphonic Orchestra, Bulgaria Brazza Symphony Orchstra, Japan Asia Frendric Orchestra 등을 지휘하며 기량을 넓혀 왔다.
상임지휘자로 활동했던 과천시향에서 상임지휘자로 활약하며 독일의 세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에 초대되어 Kassel과 Saarbrücken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중국 북경시 초청연주로 우리나라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세계에 선보였다.
한국 최초로 Australia 정부 초청으로 Sydney Opera House에서 Sookmyung Philharmonic Orchestra의 연주로 호평을 받았고 이어서 Russian Vladivostok Philharmonic Hall 축제 개막 연주를 하였다. 
또한 미국의 Indiana University Orchestra를 지휘했다. 2016년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오페라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 하였고 국악분야에도 초청되어 2014년부터 2년 여간 국립창작국악단과 정기연주회 및 전국을 순회하며 창작 국악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2018년 국악 창작계의 가장 큰 등용문인 아창제에서 지휘했다. 또한 제주 국제관악제에 초청되어 3개국 연합 세계관악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다각적으로 그의 음악세계를 넓혀 왔다.
수상경력으로는 2012년 여성가족부 주관의 역량 있는 예술인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 음악분야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하였다.
과천시향 상임지휘자와 사단법인 한국지휘자협회 회장, 숙명여자대학교 학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2019년 3월부터 전주시립교향악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해 이 지역의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피 아 노 _ 주 희 성
따뜻함과 친밀함의 이미지로 다가오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은 1995년 영국의 Dudley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우승으로 첫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여 이듬해 영국 Royal Festival Hall에서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그 연주로 영국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악 평론가 Geoffrey Crankshaw로부터 “바하의 첫마디를 듣는 순간부터 진정한 아티스트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엄청난 테크닉을 바탕으로 한 스타일에 대한 확고한 감각은 청중을 각 작곡가들의 중심으로 인도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일상적인 순종이 아니라 확고한 주장이다. 나는 이 생명력 넘치는 탤런트를 다시 꼭 듣고 싶다.” 라는 평을 받았다. (British Quarterly, Musical Opinion)
이후, 그는 미국 커네티컷 주에서 열린 Simone Belsky Music Award 와 루이지아나 주의 New Orlean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모두 1위로 우승하였고 Cleveland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과 William Kapell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는 Nancy W. Miller Prize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국내에서는 동아음악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는 그는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보스턴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1994년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에서 Graduate Diploma와 Artist Diploma를 취득하였다. 1992년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 음악회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주최 유망 신예 콘서트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그 이후 국내와 국제무대를 넘나들며 연주하였는데 영국 전역에서 7차례의 순회 독주회를 포함, 런던 Steinway Hall, 보스턴의 Jordan Hall,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Federal Reserve Bank of Boston Auditorium, Harvard Musical Association Hall, Wesleyan University Crowell Concert Hall, Millard Auditorium, New York Queens Public Library, Loyola University Roussel Hall, Boston French Library Concert Series, 독일 Berlin Philharmonie, 호암아트홀,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수 십여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다.
예술의전당 주최 토요콘서트에 초청되어 KBS 교향악단과, 그리고 대학 오케스트라축제에서 서울대학교 심포니와 협연한 그는 그 외에 서울 시향, 부천 필, 코리안 심포니, 인천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유라시안 필, 서울대 관악합주, Louisiana Philharmonic Orchestra, Acadiana Symphony Orchestra, New England Conservatory Symphony Orchestra 등의 수많은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실내악 연주에도 큰 애정을 쏟아 현재 토너스 트리오의 멤버로서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고 있는데 작년에는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를 마쳤고, 그 외에도 Nobuko Imai, Philippe Muller, Hsin-Yun Huang, James Buswell, Laurence Lesser, Nicholas Kitchen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를 포함  베이징, 베를린, 이탈리아 아말피, 페루지아, 신시내티 Art of the Piano, 대만 International Piano Maestro Festival, 부산, 통영, 전주 어울림 등의 국제 음악제에 초청받아 연주하였고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국내외의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 외에도 KBS FM 쇼팽 탄생 200주년 특별기획공연에 초청되어 쇼팽 발라드 전곡을 연주 녹음하였으며, 인디애나 대학 Auer Summer Music Festival 주최로 Jacobs School of Music Auer Hall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최근에는 NCM KLASSIK 기획으로 베토벤 햄머클라비어 소나타로 음반을 발표하며 동시에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올 하반기에는 슈만의 작품으로 두 번째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초청 독주회, 브라움 기획 초청 독주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PoAH 피아노연구회를 설립하여 예술감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모교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주활동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rogram


E. Elgar / “Enigma” Variation No. 9 ‘Nimrod’
엘가 /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P. Tchaikovsky / Piano Concerto No. 1 in b-flat minor, Op.23
차이콥스키 / 피아노 협주곡 1번 b-flat단조, 작품.23
Ⅰ.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Ⅱ. Andantino semplice
Ⅲ. Allegro con fuoco


P. Tchaikovsky / Symphony No. 6 in b minor, Op. 74 “Pathetique”
차이콥스키 / 교향곡 6번 b단조, 작품.74 “비창”
Ⅰ. Adagio - Allegro non troppo
Ⅱ. Allegro con grazia
Ⅲ. Allegro molto vivace
Ⅳ. Finale: Adagio lament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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