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로고

통합검색
닫기
닫기
월별프로그램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TOP
목요국악예술무대

기간

2017-11-16~2017-11-16

시간

19:30 (90분)

장소

명인홀

가격

전석 무료

주최

전라북도립국악원

문의

063) 290-6453

공연소개

 

전통예술의 미래를 여는

 

전라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

 

 

 

2017. 9. 7 ~ 11. 23

매주 목요일 저녁 73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주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문의 : 063)290-5531-4, 290-6450

예약 : kukakwon.jb.go.kr

 

· 도민 여러분을 위한 무료 공연입니다.

당일 예술단 사정에 의해 프로그램 및 출연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1116

 

관현악단

 

 

박상후의 "젓대소리" - 律和

 

1. 대금산조(서용석류) - 대금/박상후, 장고/조용안

 

2. 변청시나위 구성·아쟁/이태백

대금/박상후, 가야금/조보연, 장고/조용안, /임현빈

 

3. 진도 씻김굿(길닦음) 구성·아쟁/이태백

- 대금/박상후, /조용안, 장고&바라지/임현빈

 

사회/이용식(전남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아쟁/이태백(목원대학교 국악과 교수)

장고/조용안(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가야금/조보연(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수석)

장고·바라지/임현빈(남원시립국악단 수석)

 

 

1. 대금산조(서용석류)

서용석 명인의 음악세계란 한마디로 표현하기가 부족하리만큼 넓고 무한한 세계로 뻗쳐있다. 서용석류 산조는 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엇모리-동살풀이로 되어 있는데 1시간이 넘는 연주시간이다. 1시간 이상 연주하는 관악기 산조는 체력과 공력이 갖추어져야 한다. 서용석류는 박종기류 대금산조의 전통을 이은 한주환, 한범수에 이어서 전해진 것으로 다양한 조의 변화와 짜임새 있는 가락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조의 음악성을 충실히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애호 받는 음악으로 자리하고 있다.

 

2. 변청시나위

시나위는 무속음악의 일종으로 각각의 악기 연주자들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즉흥 연주형태로 다성적 효과를 나타낸다. 그러나 요즘은 무속음악에 쓰이는 음악만을 시나위라고 칭하는 것은 아니며 무속음악을 바탕으로 발전한 하나의 음악장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요즘은 아쟁과 대금이 시나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아쟁을 연주자의 기량과 즉흥성으로 각 장단 별로 조가 바뀌면서 장단의 흐름을 타며 대금의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형식을 갖는다.

 

3. 진도 씻김굿(길닦음)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인 진도씻김굿은 망자의 넋을 씻겨 그 넋이 극락왕생 하도록 하는 다른 한 편으로는 산사람들의 기대와 염원을 표현하는 기도이기도 하다. 진도씻김굿의 마지막에 행해지는 길닦음'을 주제로 한 장단의 변화가 다양하고 보는 사람들도 매우 흥겹고, 슬프고, 감정의 변화가 다양한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이에 연주 될 이 곡은 창사(당골-무녀)와 기악편성으로만 연주 될 것이다. 굿에서 인간의 음성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무대 위의 연주로 승화된 씻김굿의 매력 또한 대단 할 것이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