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1부

F.Schubert ‘Die Forelle’ Variations for 4hans (arr. Hiroshi aoshima)

송다솔 김영희

G.B.Viotti Concerto for two flutetin A major I. Allegro

김윤아 정남의 acc. 김경현

P.I.Tchaikovsky – The nutcracker suite 中 Waltz of the Flowers for piano 4hands Op.71a

이다빈, 신나리

C.D.Ludwig Happy Birthday variations 김영희 이상희

intermission

2부

A.Piazzolla - HISTORY DU TANGO gui, 조성현 Fl. 송소연

-Cafe 1930

-Nightclub 1960

J.Strauss Trisch trasch polka 1piano 6hands

박보연. 조혜경. 정남례

J.Brahms Hungarian Dance no.2, no.5 for 1piano 4hans 홍경자 강경민

F. Listz Hungarian Rhapsody No.2 for 1Pianos 4hands

김화영 이지희

Sempre 회원

음악감독 : 홍경자

회원 : 홍경자 이지희 김화영 강경민 이현지 이경순 김영희 이혜지 송다솔 이상희 국가을 한성실 정남의 김은미 문보라

곡해설

F.Schubert ‘Die Forelle’ Variations

슈베르트는 22세 때인 1819년 친구인 가수 포글과 같이 오스트리아 지방을 여행하고 있었다.

그들이 방문한 거리 중에는 포글의 출생지 슈테아어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여기서 그들은 첼로를 켜는 재능이 있는 아마추어인 살베스테 파움가르트너를 중심으로한 한 음악 동호인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슈베르트는 이 피아노 5중주곡은 여기서 파움가르트너의 의뢰를 받아 작곡한 곡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편성되 있는데, 피아노 5중주곡으로는 특이하게 통상의 4중주에서 2번 바이올린 빼고 그 대신 콘트라베이스를 합쳐서 첼로의 저음을 보강한 것으로 되어있다.이 곡이 '송어'라는 명칭으로 불리어지고 있는 것은 제4악장이 2년 전인 1817년에 작곡된 가곡 <송어>의 의 선율을 주제로 삼았기 때문이다.

곡 전체가 슈테이어의 여름의 상쾌함을 생각나게 하는 것처럼 밝고 경쾌하다.

P.I.Tchaikovsky – The nutcracker suite 中 Waltz of the Flowers

차이코프스키 꽃의 왈츠는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의 8번째 곡이다. 차이코프스키가 이 곡을 내 놓을 당시 서유럽쪽에선 이런 선율과 화성을 낼 수 있었던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이 곡은 개성적이다. 화사하고 산뜻한 주제 후에 친근하고 화려한 전개, 이후 다소 어둡지만 희망을 예고하는 듯한 주제가 있지만 이 주제가 있기 전의 달콤한 전개의 재현으로 인해 차차 갈등이 해소되며, 다시 1주제가 재현되고 화려한 코다로 왈츠가 끝난다.

A.Piazzolla - HISTORY DU TANGO

아르헨티나 탱고음악 작곡가이자 반도네온(bandoneon)주자였던 아스토르 피아졸라(Ástor Piazzolla)의​ Histoire du Tango (탱고의 역사)는 1986년 작품으로 탱고의 역사적 흐름을 곡의 악장별로 반영하여 작곡한 기타와 플룻(flute and guitar written)을 위한 곡이다.

탱고의 발달 과정에 따라 연주되던 장소도 점차 바뀌는데, 악장의 제목들은 각 해당하는 시대에 탱고를 듣던 곳을 의미하기도 한다.

J.Strauss Trisch trasch polka

폴카는 보히미아 지방의 민속 무곡으로, 19세기 중엽부터 성해져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시대에는 귀족의 살롱 등에서 연주되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폴카의 명곡을 매우 많이 남겼으며, 이 폴카는 그 대표적인 것이다. ‘트리치 트라치’는 아낙네들이 떠들썩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데, 마치 아낙네들이 말을 빨리 하는 것처럼 빠른 템포로 흐르는 경쾌하고 명랑한 곡이다.

J.Brahms Hungarian Dance no.2, no.5

헝가리 대중음악의 발랄함, 이국적인 리듬과 색조에 영감을 받은 작곡가는 브람스가 처음이 아니다. 브람스가 1850년대에 부다페스트의 카페에서 악사들의 연주로 들을 수 있는 춤곡의 선율을 편곡하기 시작했을 무렵, 리스트는 이미 《헝가리 광시곡》을 대부분 작곡한 상태였다.

브람스는 원래 피아노 독주용으로 편곡을 했다. 그런데 1869년에 열 곡의 춤곡을 출판할 당시, 가정용 연주곡 시장을 겨냥해 피아노 연탄용으로 편곡했다. 브람스는 이 춤곡의 출판으로 돈도 벌었다. 뛰어난 기교가 필요한 부분이 많았던 춤곡 열 곡의 독주용 버전을 최종적으로 편곡해 1872년에 출판했다. 첫 번째 춤곡집의 상업적인 성공에 고무된 출판업자 심록이 브람스를 설득해 두 번째 작품집을 만들도록 했고, 그것은 1880년에 출판되었다.

2번 d minor곡은 에네르기적인 정열이 풍부한 곡이며 f-sharp minor인 5번곡은 웅변적이고힘찬 선율의 곡으로 곡집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F. Listz Hungarian Rhapsody No.2

1847년에 작곡한 곡이며, 차르다시 무곡 형식으로 라산(Lassan)과 프리스카(Friska)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으로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랩소디적인 면이 강조되며 집시 음악적 특징이 잘 나타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