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통한 여러 가지 형태의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는 피아노 다이어리는 2015년의 연주로 두 대의 피아노에서 4개의 손으로 연주가 되는 투 피아노 연주 형태를 계획했다.
동행이라는 주제와 같이 서로 같이하는 음악을 보여주며 음악의 벗과의 만남에서 음악이 어떻게 변화하고 서로 다른 음악을 어떻게 배합하고 조절하는지 이번 연주를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연주를 통해 낭만이후의 큰 틀인 “자유와 꿈”이 C.Saint-Saens, D. Milhaud, Shostakovich, A.Arensky, S.Rachmaninoff, Astor Piazzolla의 작품을 통해, 이 지역의 중추적 피아니스트의 손길을 거치며 다른 연주회에서 느끼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