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수는 한국인 기타리스트로는 최초로 뉴욕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를 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하여 한국인 최초로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최초로 클래식 기타를 전공하였다. 카네기 홀에서 그는 ‘독도의 사계’라는 총 12악장으로 된 자신의 작품 중 ‘여름’을 발표하였다. 독립 유공자 및 국가 유공자자녀들에게 무료로 기타를 가르치고, 한국 피스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다양한 연주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끊임없는 열정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는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전장수의 기타 연주를 전주의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