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14-10-10~2014-10-10
시간
16:00 ~ 19:00 / 19:00 ~ 21:00
장소
놀이마당
가격
무료
주최
전라북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문의
1577-4052
10월 10일(금) 16:00 ~ 19:00
메아리 사물단
부안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국악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메아리 사물단’은 여성 6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단으로 부안 지역의 축제 및 전북의 다양한 축제에 참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버스키토스(The Busquito's)
네덜란드의 슈퍼 밴드, '전주는 우리가 접수한다!'
노래하고 연주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그들, '버스키토스'가 왔다. 언제나 당신의 편이 되어주는 유쾌함과 실력을 겸비한 그들은 네덜란드에서 날아온 4인조 스윙 콰르텟 재즈밴드. 즐겁고 신나는 재즈 사운드의 연주에 루이 암스트롱과 같은 매력적인 보이스가 당신의 몸을 띄운다. 유쾌하고 자유로운 영혼의 버스키토, 네 남자의 매력에 풍덩 빠져보시길. 기타와 색소폰, 더블베이스와 바이올린 구성에 싱그러운 목소리가 전주의 거리를 가득 채운다. 네덜란드 스트릿 베스트밴드로 선정된 유명팀으로 모든 관객들을 자신들의 팬으로 만드는 마력을 지녔다. 직접 찾아가 자신들의 음악적 팬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진정한 슈퍼 밴드.
<출연진>
-다니엘 베르스테히(Daniel Versteefh) : 기타(Guitar)
-토마스 스트로우트허쉬(Thomas Streutgers) : 색소폰(Saxophone)
-로날드 드 용(Ronald de Jong) : 보컬(Vocal)/더블베이스(Double Bass)
-옐르 반 똥으른(Jelle Van Tongeren) : 바이올린(Violin)
꿈나무 소리판
명창을 꿈꾸는 국악 꿈나무들의 야무진 소리 한판 ‘꿈나무 소리판’
명창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리 배틀을 벌인다. 예비 소리꾼들에게 유익한 공연 기회를 제공해 국악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주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출연진>
-수궁가 : 이도경(신동초 4)
-춘향가 : 김가현(화순제일초 4)
-민요 : 이도경(신동초 4),김가현(화순제일초 4)
수리수리 마하수리
넌 내게 빠져~ 그들의 주문에 걸려들다
지구적인 에너지로 충만한 음악(?) 수리수리 마하수리의 ‘지구음악’을 소개한다. 자신들의 음악을 '지구음악'으로 칭하는 그들은 기존의 ‘월드뮤직’에 새로운 입장을 제시한다. 세계 곳곳에서 온 악기로 음악을 연주하는 그들은 모로코 출신의 신비스런 목소리 ‘오마르’와 ‘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피아노’로 불리며 유럽 집시들이 널리 애용한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정현’, 중앙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민속악기 ‘다르부카’ 연주자 ‘미나’로 이루어진 팀이다. 중동의 민속음악과 은근한 한국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밴드 ‘수리수리 마하수리’의 주문에 빠져드는 시간.
<출연진>
-백정현 / 아코디언, 보컬
-김미나 / 퍼커션
-Omar / 우쿨렐레,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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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금) 19:00 ~ 21:00
'슈퍼스타 K'를 능가하는 박진감 있는 대결! <소리 프론티어>
알 것도 모를 것도 같은 ‘한국 월드뮤직’. 소리축제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참신한 한국 월드뮤직팀을 찾아 나서기 위한 치열한 경연 릴레이. 전통음악에서 출발해 세계인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을 ‘글로벌 스텐다드’의 코드는 어떤 팀이 갖고 있을까?
축제기간 공연무대에서 자웅을 겨뤘던 ‘소리 프론티어’가 올해는 축제 전 예선 무대를 통해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경합을 치렀다. 각계 전문가 심사위원 15인이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가장 가능성 있는 ‘한국 월드뮤직’은 무엇인지, 보다 촘촘하고 엄격해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가렸다. ‘슈퍼스타 K'를 능가하는 박진감 있는 본선 진출 팀의 무대는 경연을 벗어나 좀 더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펼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 역시 업그레이드!‘
-권송희
권송희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배우로, 자유국악단 타니모션의 보컬로 활동해온 판소리 보컬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육성’에 선정되어 제작한 <권송희 판소리 프로젝트 Ⅰ, Ⅱ, Ⅲ >을 통해 작창, 작사, 퍼포먼스가 가능한 판소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권송희는 사운드 디자이너(DJ), 퍼커션, 가야금, 베이스 기타의 구성으로 판소리와 일렉트로, 트립합과 같은 장르와 거침없이 만나며, 루프 스테이션(Loop Station)과 같은 이펙터 장치들을 사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판소리를 들려준다.
-전통음악 창작그룹 The 튠
전통타악기와 해금, 건반, 보이스, 각종 퍼커션 주자 등 4인의 여성뮤지션이 모여 결성된 음악 그룹. 한국의 전통음악을 재해석하고, 실험성 강한 창작활동을 하고자 모인 창작음악그룹이다.
국악에 뿌리를 두되 그것에 갇히지 않고, 발칙한 실험을 하되 국악 잃지 않는 묘한 줄타기를 하는 The튠은 전통적인 것, 원시적인 것, 오래된 것, 옛것을 들춰내어 각자의 입김을 불어넣으며 이미지가 보이고 이야기가 들리는 음악을 만들어낸다.
-벼리국악단
벼리국악단은 2010년 전라북도의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벼리'는 고기를 잡는 그물의 코를 뀌어 그물을 잡아당길 수 있게 한 동아줄을 의미한다. 한국전통음악이라는 벼리를 제대로 잡고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벼리국악단에 의해 재창조된 새로운 한국음악이 전 세계로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팀이다.
사회 박인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석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
2008년 박동진 전국판소리 명창 명고 대회 일반부 장원
2008년 법성포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현, 고려대학교, 중앙대학교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