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패밀리오케스트라&합창‘완두콩’ 가족들이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자 Winter Concert를 준비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원의 사업으로 패밀리오케스트라&합창은 초․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가족들에게 음악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하고자 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2013년부터 가족오케스트라로 시작하여 37명의 가족이 함께하였다. 2014년 올 해에는 많은 가족들에게 기회제공을 위해 가족합창을 신설하였고, 전체적인 단원수를 증원하여 현재 78명의 가족이 함께하고 있다. 4월부터 8월까지 1기 단원들이 활동하여 8월24일 명인홀 공연을 마치고 수료하였고, 9월 2기 단원을 모집하여 12월까지 파트별, 그룹별레슨, 가족음악캠프의 합숙훈련 등을 통해 12월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음악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