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주관하는 한소리오케스트라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2014년 65명의 단원으로 증원하여 7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여름음악회를 진행하였고, 8월 8일 부터 11일까지 전라․충청,경상권 7개소가 함께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이음캠프’에 참여하여 무주 태권도원에서 파트연습, 앙상블, 합주 등 음악적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또한 전국 32개 거점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여 선정된 115명 아동들은 1차에서 4차까지 리허설캠프를 거쳐 지난 10월27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무대를 빛내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꼈다. 한소리오케스트라의 12월 연주는 ‘레파토리로 구성하는 수준별 오케스트라’라는 부제를 가지고 올해 처음악기를 잡았던 신규단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레파토리와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꾸미는 무대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음악회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