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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

2014-10-08~2014-10-08

시간

16:30 ~ 19:00 / 19:00 ~ 21:00

장소

놀이마당

가격

무료

주최

전라북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문의

1577-4052

공연소개

10월 8일(수) 16:30 ~ 19:00
맹아학교취타대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하게 전해지는 감동의 무대
마음으로 연주하는 맹아학교취타대의 감동적인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 눈을 감으면 그들이 전하는 감동을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로 구성된 전북의 ‘맹아학교취타대’는 대취타를 배우고 연주하며 전통의 소리를 계승하고 전파한다. 치열한 노력과 수많은 연습을 통해 수준급의 대취타 실력을 자랑하며 다양한 축제 및 대회에 초청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줄기 빛이 되어 듣는 이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새기는 맹아학교취타대의 연주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
<공연내용>
• 대취타 -  대취타는 임금님이나 군대가 행진할 때 쓰였던 웅장한 궁중음악으로 타악기와 취악기의 기본 장단에 맞추어 태평소가 멋진 가락을 연주한다.
• 국악 동요 -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 곡들을 동요 연주로 편곡해 흥겹게 연주한다.

동남풍
열렬한 전통 음악, 열정적인 타악 에너지
동남풍은 전북의 자랑이자 군산을 대표하는 타악 그룹으로 사물놀이를 통해 신명나는 울림을 전달한다. 한국음악을 열렬히 사랑하는 동남풍은 혼을 담은 두드림으로 전통 타악에서부터 창작 타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호남우도 풍물 굿을 기반으로 하며 젊은 타악 연주자 단원으로 구성된 동남풍표 사물놀이는 원조 사물놀이와는 다른 맛을 구현하는 공연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쌓아 온 내공과 하나 된 호흡의 결정체를 다시 한번 소리축제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
<공연내용>
• 비나리- 비나리는 사물의 가락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의 내용을 담은 노래를 얹어 부르는 것으로 제의성이 강하다. 비나리에는 창세내력과 살풀이, 액풀이, 축원 덕담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보통 사물놀이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모두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 덩덕궁가락을 연주하며 객석을 지나 무대에 올라서 지신을 누른 뒤 시작된다.
• 삼도농악가락 - 삼도의 대표적인 풍물 굿 가락을 모아 앉은반의 형태로 연주하는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상하고 있는 사물놀이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사물놀이 초창기에는 '영남농악', '웃다리풍물', '호남우도굿'으로 나누어 연주했지만 후에는 이 셋을 한데 엮어 연주하고 있다. 삼도농악가락은 우리 가락 속에 잠재돼있는 음양의 원리와 자연의 이치를 수많은 세월을 통해 학습하고 다져온 깊고 넓은 호흡으로 어우른다.

Mihye Band (미혜 밴드)
따뜻하게 등을 토닥여주는 ‘소울 싱어’
폭풍 성량과 따뜻함, 웃음이 끊이지 않는 무대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며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두루 소화하는 오사카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 어릴 때부터 한국 무용을 익히고, 한국의 옛 노래를 익혀온 그녀는 뼛속 깊은 곳 한국인의 정서를 간직하고 있다. 듣는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다수의 자작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중․고교 교육 기관으로부터 공연 요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토크콘서트도 회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음반에 수록된 ‘살아라 살자’, ‘당신의 말’과 같은 곡은 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본 간사이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 불리어지기도 했다. 노래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아이들의 미소가 그녀의 에너지의 원천이라고 말한다. 연령과 성별을 초월한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울고 웃으며 그녀의 무대를 즐긴다.
<출연진>
-보컬 : Mihye
-피아노 : Miyakawa Mayumi
-베이스 : Zingoro
-퍼커션 : Kamezaki Hiroshi
<공연내용>
1. 부모의 섬
2. 민요 Medley
3. 살아라
4. 할머니 아리랑

리알타(Réalta)
아일랜드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감성과 빛나는 에너지
아일랜드 출신 젊은이들의 감각적이고 활력 넘치는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당신이 그린 아일랜드의 풍경과 상상을 오감으로 만족시키는 리알타. 나뭇잎 위에서 뛰어 노는 듯한 청초한 목소리와 전통악기가 당신을 아일랜드 숲으로 인도한다. 그들의 전통 악기인 유일리안 파이프와 휘슬과 보드란, 부주키가 낭만 가득한 아일랜드 전통음악을 선물한다. 아일랜드 젊은이들 특유의 싱그러운 감성과 열정,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향한 존경이 그들의 음악을 가득 채우고 있다.
<출연진>
-코너 람(Conor Lamb) : 유일리안 파이프(Uilleann Pipes)/휘슬(Whistles)
-아란 오하간(Aaron O'Hagan) : 유일리안 파이프(Uilleann Pipes)/휘슬(Whistles)/보드란(Bodhran)
-데어드러 갈웨이(Deirdre Galway) : 기타(Guitar)/보컬(Vocals)
-더못 뮬홀란드(Dermot Mulholland): 부주키(Bouzouki)/보컬(Vocals)/더블베이스(Double B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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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수) 19:00 ~ 21:00
민속악회 수리
전통과 현대가 함께 호흡하는 음악
민속악회 수리는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결성한 전통음악 단체로 남상일을 포함한 수리 단원들의 흥겨운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수리'는 전통에 기반을 두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음악으로 각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악을 아우른다. 전통음악에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면서 지금까지 국악계에서 주목받지 못한 장단이나 가락, 연주곡 등을 찾아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악 관현악단’을 방불케 하는 다양한 악기 편성에, 현대적은 감각을 갖춘 프로그램으로 국악에 대한 편견을 조용히 무너뜨린다.
<출연진>
-소리 : 남상일, 채수현, 황민왕
-대금 : 김선호
-가야금 : 연지은
-해금 : 최태영
-피리 : 이정훈
-아쟁 : 한림
-타악 : 전계열

 
베토 자메이카(Rey Vallenato Beto Jamaica)
카리브 해의 쏟아지는 햇볕을 맞으며 춤출 자 모두 모여라
눈을 감고 카리브 해에 쏟아지는 햇볕을 만끽하고, 콜롬비아의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겨보자. 아코디언 연주자의 리드로 퍼커션 드럼, 콩가, 팀바레스, 베이스, 구아차라카의 연주로 흥겨운 콜롬비아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리듬이 섞인 월드뮤직이 당신을 찾아간다. 당신을 찾아간다. 아프리카 노예들에게서 유래한 4/4박자의 음악인 쿰비아 리듬에서 파생된 브라스 밴드, 콜롬비아 북 해안 지역에서 유래된 빠른 두 박자 춤곡인 바예나토 등 다양한 콜롬비아 음악을 혼합해 다이내믹하고 신명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음악만큼이나 역동적인 콜롬비아 인들의 삶의 방식, 생각,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 세계 각국에서 투어 공연을 하며 수많은 관객을 사로잡은 베토 자메이카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최근 발매된 앨범이 콜롬비아 음악 차트의 최상위권을 휩쓰는 진정한 음원 강자!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밀하고 유쾌한 베토 자메이카의 공연이 당신을 사로잡는다.
<출연진>
-알베르토 자마이카(Alberto Jamaica) : 아코디언(Accordion)
-에드가 호세 페르난데즈(Edgar Jose Fernandez) : 보컬(Vocal)
-에드가 알보레다(Edgar Arboleda) : 일렉트릭 베이스(Electric bass)
-자비어 뮤티스(Javier Mutis) : 백 보컬(Back vocals)
-아리엘 빌라베세스(Ariel villaveces) : 퍼커션(Percussion)
-네스터 차파로(Nestor Chaparro) : 퍼커션(Per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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