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뮤직앤아츠페스티벌 사운드 포레스트 2013년 6월 14일(금) ~ 15일(토) 저녁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 2일 동안의 행복한 공연선물, 사운드 포레스트!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즐기는 여름밤의 음악산책!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새로운 야외공연 브랜드인 ‘뮤직&아츠페스티벌 사운드 포레스트’는 지난 10년 동안 놀이마당의 여름밤을 밝혔던 공연종합선물세트 ‘토요놀이마당’에 새 옷을 입히기 위해 소리전당이 전라북도 도민을 위해 준비한 또 다른 공연 선물입니다. 저녁마실 중에 만났던 한여름 밤의 토요놀이마당 풍경과 음악소리를 그리워하실 관객 분들에겐 올해 토요놀이마당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울 것입니다. 10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토요놀이마당에 굳이 변화를 주고자 하는 이유는 우리 삶에 좋은 영향을 주는 예술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와 더욱 새롭고 가치 있는 경험 제공입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공연 선물 ‘사운드 포레스트’는 또 다른 십년을 그리며 토요놀이마당의 매력까지 갖춘 여러분의 축제로 진화할 것입니다. 출연진 6월 14일 금요일 저녁 8시 Rapercussion 라퍼커션은 70명의 퍼커션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라질의 삼바카니발을 표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Bloco(그룹)입니다. 브라질 음악과 문화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어머니의 뱃속에서 들었던 심장박동과 같은 원초적인 울림을 바탕으로 다양한 리듬들이 어우러져 어떠한 공간이라도 카니발과 같은 축제로 만들어 버립니다. Common Ground 흑형들에 버금가는 미친 그루브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는 소울펑키브라스밴드, 커먼그라운드! 2004년 1월 결성된 커먼그라운드는 재즈, 락, 펑크, R&B,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하고 있는 각각의 멤버들의 개성이 한곳으로 뭉쳐서 탄생한 대중음악의 결정체입니다. 음악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주는 브라스 혼섹션 사운드가 특징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강력한 밴드입니다. DJ Daylight 토요놀이마당에서 전통음악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적 있는 DJ Daylight은 2010년 베짱이사운드라는 DJ 퍼포먼스팀을 결성하며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메이드인전주, 부산국제영화제, 대천머드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YESSIR라는 DJ 프로듀싱팀을 재결성하여 디지털 싱글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곧 국내 및 해외음반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VJ Yisan 디자이너, 매거진 디렉터, 축제기획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미디어아트작가 Yisan.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캠프'를 주최한 계기로 미디어아트에 심취하게 됐으며 미디어아트워크숍, 공연예술과의 접목, DJ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주한옥마을에 어떤상상가게2를 운영하며 지역연계 프로그램 개발, 디자인 상품 판매, 동네잡지 구상 등을 하고 있는 문화게릴라입니다. 6월 15일 토요일 저녁 8시 Cla Mu Philharmonic Orchestra 사단법인 전북예술문화원의 ClaMu Philharmonic Orchestra는 2008년 전북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로 시작하여 2009년 4월 오디션을 통해 전속 상임단원을 선발해 금난새의 지휘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연주회를 했습니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와 오케스트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며 새로운 레퍼토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지휘 유수영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졸업(Violin) /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국립음악원(바이올린, 지휘과)졸업 체코 프라하 국립음악원 지휘과 졸업 / 이태리 로마 아카데미 최고연주자과정 수료 현) 전라북도 어린이 교향악단 지휘 / 기전대학교 외래교수 / 전주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밴드 휴먼스 휴먼스는 퓨전그룹 오감도의 리더 안태상과 여성 5인조 그룹 Lolly Polly의 멤버들이 만나 2009년 5월에 결성한 인디밴드입니다. 휴먼스는 다양한 색이 모여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무지개 같은 그룹입니다. 한 명 한 명 저마다의 색을 가진 멤버들이 모여 만든 음악은 그야 말로 무지개처럼 화려하고 또 신이 납니다. 사람과 교감할 때 가장 아름다운 음악이 흐른다는 외유내강 밴드, 휴먼스! MC 임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