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피아노와 목관은 전라북도에서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기획이고 그 앙상블이 지극히 진화적이고 아름다워서 목관앙상블의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것이며 목관악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게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스트리아 작곡가이며 음악이론가였던 투일레의 곡으로 피아노와 함께 목관악기의 특유한 음색을 잘 조화시켜 독특한 화성의 전개로 신 낭만주의적 음악을 듣게 될 것입니다. 또한 프랑스 작곡가 이며 피아니스트인 쁠랑은 바그너적 독일 낭만주의 및 드뷔시의 인상주의에 반기를 들고 형식과 선율에의 명확성과 단순성, 대위법의 부활 등 프랑스 고전에의 복귀를 주장하여 신고전적 스타일을 들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