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운 김가전선생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과 교육자, 행정가로서의 일대기를 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기리고자 한다.
작시 | 작곡 | 지휘 | Soprano | Tenor | 박형보 김광순 윤의중 서보란 김재명 서 울 마 스 터 코 랄 클나무오케스트라 제 1곡 Orchestra Overture <강하고 담대 하라> 제 2곡 Choir <두려워 말라. 강하고 담대 하라> 제 3곡 Tenor Recitativo & Air <모진 비바람 어찌 견디리> 제 4곡 Choir <인애하신 구세주여> 제 5곡 Tenor Recitativo & Air <겨레여 깨어라> 제 6곡 Choir <외쳐라! 온고을 백성아!> 제 7곡 Soprano Recitativo & Air <총칼이 못 막네> 제 8곡 Choir <민족 해방의 그날> 제 9곡 Tenor Recitativo & Air <박애, 자유, 지성, 노력> 제 10곡 Choir <내 나라 내 고장> 제 11곡 Tenor Recitativo & Air <이 몸 바쳐 사랑 하리> 제 12곡 Soprano Recitativo & Air <아! 님은 가고> 제 13곡 Choir <기도 합니다.> 이 곡은 석운 김가전(石雲 金嘉全 1892. 2. 28~1951. 10. 5)목사의 생애를 그린 교성곡(Cantata)이다. 석운 목사는 기독교의 전래와 더불어 일본강점시대와 광 복과 해방공간 그리고 대한민국 시대를 대난불구(大難不拘)의 정신을 몸소 실천 한 민족의 지도자이다. 일본강점시대에는 교회와 학교를 중심으로 3^1독립운동의 주도자로 활동하여 옥고를 치루면서도 신사참배, 창씨개명을 끝까지 거부한 항일 지도자였으며, 평 양신학교를 졸업한 후 신흥학교의 교목으로 부임하여 학생들에게 신앙과 민족 정신을 일깨운 성직자이다. 광복이 되자마자 이듬해에 전주북중학교의 제 2대 교장으로 취임하여 배움만이 민족의 살길임을 주장 하여 지원자 전원인 일천 명을 모두 뽑고, 웅장한 교사를 직접 지어 명문교의 기틀을 세운 교육자이다. 정부 수립 후에는 제 3대 도지사에 취임하여 전북대학을 창립하고, 6^25한국전쟁의 혼란 수습과 난민 구호에 힘쓰다 출장 중 서거한 사랑의 정치가이다. 중심의 성경말씀은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강하고 담대 하라.(수 1:9)” 항상 즐겨 부르던 찬송은 “인애하신 구세주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