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전북의 기량있는 30명의 피아니스트들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전곡 연주함으로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월광’ ‘열정’ ‘비창’에서부터 잘 연주되지 않는 곡들까지 음악 애호가, 학생등 다양한 관객에게 희노애락이 담긴 베토벤의 음악으로 감동을 주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피아노 음악 가운데 가장 방대하고 위대한 유산이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32개 소나타 전곡을 무대에서 들을 수 있는 전북 도민에게 흔치 않은 특별한 연주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그 중 마지막 날 제9일의 연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