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디토-상세페이지 2013. 08.30(금) 7:30 PM 한국소리문화전당 모악당 바흐 음악의 비밀을 풀어라! 007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디토 가방은 차례로 멤버들에게 넘겨지고.. 가방에 담겨있는 바흐 음악의 비밀. 여는 순간 그 비밀이... 인기절정, 한국 클래식의 가장 매력적인 아이콘 앙상블 디토 2013년은 클래식의 본진 바흐로! 앙상블디토시즌7 테마는 바흐다. Code Name :BACH를 타이틀로, 디토는 올해 클래식의 본진 바흐와 그 후예의 음악을 들려준다. 바흐 다음의 슈퍼맨 베토벤, 클래식 음악사에서 바흐를 재발견해 낸 멘델스존, 그리고 바흐의 걸작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전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를 예고한다. 가장 논리적이면서도 수학적인 음악으로 손꼽히는 바흐가 위대한 것은, 그 복잡한 작법 안에 인간의 모든 감정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바흐로 돌아간다'라는 말 그대로, 바흐는 아티스트에게는 음악의 아버지면서 청중에게 영원한 힐링 코드이다. 특히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변주곡 작품 중 하나로, 본래 피아노 솔로를 위한 곡을 현악 3 중주로 편곡한 버전으로 연주한다. 디토는 이제 실내악을 넘어 보다 많은 사람들과 '클래식을 공감'하는 것을 그 미션으로 한다.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재키브, 지용 등 스타군단이 변함없는 매진을 예고하는 이번 공연! 그들의 모험은 계속 된다. 앙상들비토-상세프로필 리처드 용재 오닐 | 비올라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스타 리처드 용재 오닐은 비올리스트로서 그래미상 베스트 솔리스트 부분 노미네이션 뿐만 아니라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은 드문 연주자 중 한 사람이다. 런던 필, LA 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알테 무지크 쾰른 등과 협연, 실내악으로는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정식 단원이며, 한국에서는 디토 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눈부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주자로서 미국의 카네기홀, 에버리 피셔 홀, 케네디센터와 런던 위그모어홀, 파리 살 코르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유니버설 클래식 소속 연주자로서 지금까지 7장의 솔로 음반을 발매, 총 140,000장 이상 판매되었다. <겨울여행>(DG)와 <미스테리오소>(ARCHIV)는 플래티넘을 받았으며, 2집 <눈물>은 유니버설 코리아의 2006년 베스트 인터내셔널 레코딩 뿐만 아니라 베스트 셀링 클래식 음반으로 선정되었다. 2005년 KBS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은 두 번에 걸쳐 용재의 이야기를 1,500만이 넘는 시청자에게 방송한 바 있다. 한국의 주요 미디어가 그의 이야기와 음악활동을 다루고 있으며, 그의 실내악 프로젝트 디토는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페스티벌이다. 광고모델뿐만 아니라 2010-12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 유니세프 아우 인형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09 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에 참가, 완주하였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책 <공감>을 발간하는 등 가히 폭넓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재 오닐은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교육자로도 헌신하여 현재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용 | 피아노 21세기형 천재 피아니스트 천재적인 재능과 스타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지용은 같은 세대의 피아니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 활동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나이를 넘어서는 음악적 깊이와 테크닉을 겸비,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 IMG가 역대 최연소 아티스트로 픽업한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지용은 2001년 10세의 나이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사상 최연소로 우승했으며, 이 콩쿠르 우승으로 쿠르트 마주어가 이끄는 뉴욕 필과 링컨센터에서 화려한 데뷔무대를 치렀다. 지용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뿐 아니라 독주회를 통해서도 평단과 관객 양쪽의 찬사를 모두 받고 있다. 아스펜 음악제뿐만 아니라 모든 연주자들이 꿈꾸는 라비니아 페스티벌의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 초청받아 성공적으로 독주회를 마쳤다. 2009년 지용은 크레디아의 스타 프로젝트인 앙상블 디토의 임동혁을 잇는 새로운 피아니스토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과 무대에 올라 발레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콜라보레이션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대카드의 ‘Stop and Listen’ 게릴라 공연 프로젝트와 디지털 싱글 음반을 통해 한국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또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파크 콘서트의 협연자로 선정되어 한국 관객 앞에서의 첫 협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용은 명 프로듀서 스테판 플록과 작업한 첫 솔로 앨범 ‘리스토마니아/ LIZSTOMANIA’ 를 발매, 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하였다. 2012/13에는 그의 새로운 레퍼토리인 ‘바흐’ 로 ‘Ji-Yong Exhibition’ 리사이틀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스테판 피 재키브 | 바이올린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 OPUS3소속, 명실상부 월드클래스 바이올리니스트 한국대표문인 故 피천득의 외손자로, 물리학자인 부모님 밑에서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였고 2002년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클래식 상인 에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상을 받았다. 스테판 피 재키브는 현재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사람이다. 빈틈없는 기술과 시적인 연주로 청중을 사로잡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가 “가늠할 수 없는 재능”이라고 격찬한 재키브는 보스턴, 시카고, 클리블랜드, 뉴욕,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협연자로서 마린 알솝, 앤드류 데이비스 경, 야닉 네제 세겡, 미하일 플레트뇨프, 유리 테르미카노프 등 저명한 지휘자들과 성공적인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2011년 3월에는 유투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 협연자로 선정,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으며 3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의 연주를 지켜보았다. 2011/12시즌 재키브는 로테르담 필(야닉 네제 세겡 지휘), 시카고 심포니(트레버 피노크 지휘) 등과의 폅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지휘자들에 의한 리턴 콜이 많아 솔리스트로서 한층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케네디센터 독주회, 시카고 심포니가 주최하는 제레미 뎅크와의 리사이틀 역시 주목할 만한 활약이다. 재키브는 적극적인 실내악 주자이기도 하다. 아스펜, 라비니아, 뉴욕 모스틀리 모차르트 독주회는 모두 성황리에 펼쳤다. 특히 뉴욕 잔켈 홀 오프닝 페스티벌에서 재키브는 에마누엘 액스, 르네 플레밍, 에프게니 키신, 제임스 레바인 등과 함께한 유일한 젊은 연주자였다. 재키브는 2008년 앙상블 디토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앨범 발매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마쳤다. ‘팡파르’ 잡지는 “재키브는 환상적이다.. 이것이 지금 소장해야 할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녹음이다.”라고 극찬하였다. 마이클 니콜라스 | 첼로 “확실함, 세련됨, 아름다운 뉘앙스” - 뉴욕타임스 캐나다 출신의 첼리스트 마이클 니콜라스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 활동 등 다양한 이력을 소화하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메트 실내악 앙상블, 스페큘럼 무지카, 메트로폴리스 앙상블, 다 카포 체임버 플레이어스, 이스트 코스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출연하고 있으며, 말보로 음악제의 투어 브랜드 ‘Musicians from Marlboro’에도 참여하고 있다. 니콜라스는 브리지햄턴, 말보로, 라비니아 노스웨스트 실내악 축제에서 정기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2008년부터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이었으나, 좀 더 유연하고 다양한 경력을 위해 2010년까지 활동하였다. 특히 현대음악에 특별한 열정을 지닌 니콜라스는 밀튼 배빗, 엘리엇 카터, 마리오 다비도프스키, 조안 타워, 존 존 등 셀 수 없이 많은 동시대의 저명한 현대음악 작곡과와 긴밀히 작업하고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컨템포러리 앙상블(ICE) 멤버로서 뉴욕 링컨센터의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빈의 빈 모던 페스티벌, 보스톤, 덴버, 노스 캐롤라이나, 파리에서 연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니콜라스는 2009년 앙상블 디토 시즌3에 피아니스트 지용과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줄리아드 음악원을 졸업, 현재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스승이자 멘토인 데이비드 소이여, 프레드 셰리, 알도 파리소, 그리고 고인이 된 하비 샤피로를 사사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악기 제작자로 명성이 높 마이클 애슐리가 만든 고프릴레르 첼로(2001)와 리처드 콤파티노가 만든 활(2007)을 사용하고 있다. 다니엘 정 | 바이올린 2011년 그래미상 수상한 파커 콰르텟의 리더 그래미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정은 그의 세대에서 가장 힘차고 다재다능한 음악가 중 한 사람이다. 독주자와 실내악 주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2002년부터 파커 콰르텟의 바이올린 1주자를 맡아 뉴욕 카네기홀, 미국 국회도서관, 빈 무지크페라인, 런던 위그모어홀 등의 공연을 통해 널리 인정받는 연주를 펼쳐왔다. 특히, 2009-11 클리블랜드 콰르텟 어워드상, 콘서트 아티스트 연합 콩쿠르 우승, 콜먼 실내악 콩쿠르, 보르도 국제 현악 사중주 콩쿠르 등 유수의 훈장과 상을 받았다. 파커 콰르텟으로 녹음한 음반은 Zig-Zag Territoires와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었으며, 리게티 현악 사중주 전곡을 녹음한 음반은 2011년 그래미상 실내악 부문을 받았다. 다니엘 정은 말보로, 모스틀리 모차르트, 옐로우 반, 브리지햄턴, 페리고 누아르 등 많은 주요 음악제에서 연주하였다. 미국 전역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열었으며, 또한 베네주엘라의 엘 시스테마, 미네소타 대학, 세인트 폴의 성 토마스 대학 등에서도 학생들을 가르쳤다. 데이비드 소여, 킴 카쉬카시안, 로저 태핑, 폴 카츠, 샤이 보즈너 등의 아티스트와도 함께 연주한 바 있다. 서던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다니엘은 로버트 립셋, 빅터 단첸코, 킴 카쉬카시안, 도널드 와일러스타인을 사사했다. 커티스 음악원, 클리블랜드 음악원을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다. 죄르지 리게티와 라이너 슈미트는 다니엘에게 중요한 조언자인 동시에 큰 영감을 주고 있는 아티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