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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주세계소리축제 - 폐막 대동놀이

기간

2013-10-06~2013-10-06

시간

20:30

장소

놀이마당

가격

무료

주최

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문의

1577-4052

공연소개

(주)노리단(스프로킷퍼포먼스) 노리단은 공연, 교육, 디자인, 네트워킹 사업으로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창작 커뮤니티를 만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이다. 혁신적인 창의성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KBS스페셜, CNN한국주간 특집방송, 2010년 MBC '우리결혼했어요' 등에 소개되었고, 2009년 서울시 환경상 자원재활용부문 수상, 제3회 피터 드러커 혁신상 최우수 사회적기업 혁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스프로킷퍼포먼스 PE파이프, 알루미늄 휠, 오토바이 바퀴 등을 재활용, 재창조한 역동적인 eco-performance 8가지 악기들이 한데 실려 움직이는 전천후 악기자동차(가로2.5m*높이4.5m*깊이2.5m)를 사람의 동력(human-powered)으로 직접 이동하며, 4명의 연주자가 프로펠러처럼 회전하며 징, 꽹과리, 드럼 등을 연주하는 스피닝 퍼포먼스가 강렬한 퍼레이드를 연출한다. 전주기접놀이 전라북도 전주시 삼천동과 평화동의 여러 마을에서 농기(農旗)를 가지고 벌이던 민속놀이. 용기(龍旗)놀이라고도 부른다. 일제강점기인 1940년 무렵까지 성행하였으나 이후 간헐적으로 1956년까지 전승이 이루어지다가 중단되었다. 1974년 풍남제 행사때 다시 재현되어 현재 매년 정월대보름과 백중일에 기접놀이가 행해지고 있다. 기접놀이는 마을회의를 통해 결정되며 이웃마을의 손님접대, 판굿, 용기이어달리기, 용기놀이, 용기부딪치기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네개마을의 주민과 풍물패가 함께 어우러지는 대동굿판인 합굿으로 마무리 된다. 아시아태평양무형문화유산축제, 남원춘향제 등 다수 축제에 초청되어 전라북도의 대표적 민속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국민속예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성도 인정받고 있다. 신명과 축원의 무대…진정한 ‘판’의 어울림 기접놀이•노리단의 뮤직퍼포먼스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 내년을 기약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하는 신명과 축원의 폐막대동놀이. 2013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전주기접놀이의 전통적인 풍물놀이와 노리단의 현대적인 넌버벌 뮤직퍼포먼스의 신명풀이가 2013 소리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예년과 달리 열린 무대인 놀이마당을 주요 무대로 옮긴 폐막공연은 시민과 관객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판’의 무대로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놀거리와 볼거리의 조합을 선사한다. 특히 선이 굵고 남성적인 기접놀이와 세련되고 화려한 뮤직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는 남녀노소를 고루 아우르며 전주세계소리축제만의 특징을 상징하는 무대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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