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가요의 이색 만남, 이번엔 가요계의 전설이 뜬다! 최백호와 만남이 농익은 무대로 기대감 상승 대중성 확보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집행위원장 김형석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대중가요와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만남. 매년 신선하고 파격적인 국악의 면모, 대중가요의 변화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던 '김형석 with friends'는 올해 낭만이 깃든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가요계의 전설이 된 최백호의 노련하고 깊은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국악의 비중을 높인 편곡은 마스터급 가수의 농익은 실력과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이들이 왜 지금까지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는지 새삼 실감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