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악기로 세계를 품은 젊은 뮤지션들의 의기투합! 재즈•클래식•세계전통음악까지 아우르는 전천후 밴드 기타, 타블라, 바이올린 & 보컬로 구성된 월드뮤직밴드로 재즈와 클래식과 동시에 세계전통음악 영역에 주력해 왔다. 아랍 바이올린의 이국적인 음색, 플라멩코 기타의 열정적인 리듬, 그리고 리드미컬하고 역동적인 타블라가 서로 교감하여 조화를 이루는 연주를 선보인다. 일본의 재즈 싱어 'Saga Yuki'와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기대할 수 있다. 아프리카 전통에 블루스와 재즈가 얹혀진다! ‘송라인즈’에서 주목한 신예 음악가상 수상 ‘파투마타 디아와라’는 2012년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 Lines)>가 수여하는 음악상을 받을 만큼, 신인임에도 그 음악 실력을 인정받은 말리 출신의 월드음악 가수. 그녀는 서아프리카 말리 남부지역 ‘와술루(Wassoulou)'라는 지역의 전통을 바탕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이 와술루 음악은 서구의 블루스 음악의 뿌리로 여겨지고 있다. 그것은 이 지역의 옛 아프리카 노예들이 미 대륙으로 옮겨가면서라고 전해지고 있다. 영화배우의 꿈을 품고 10대에 프랑스로 건너간 그녀는 음악에도 재능이 있음을 알고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그녀는 대부분 와술루 방언으로 노래하고 있으며, 어린시절 몸에 배인 와술루 관습과 전통을 담아 서아프리카 특유의 음율에 블루스, 재즈의 리듬을 가미해 현대적인 서아프리카의 특징적인 대중음악을 전하고 있다. 그녀의 데뷔음반은 유럽의 권위있는 ‘월드뮤직차트유럽(WMCE)'에서 2011년 10월, 11월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