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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風流피아니스트 임동창 콘서트_1300년의 사랑이야기, 달하

기간

2013-06-22~2013-06-22

시간

19:00 (110분)

장소

모악당

가격

VIP석 80,000원, R석 60,000원(1F), S석 40,000원, A석 20,000원(2F)

할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할인
문화 4매 40% / 예술 4매 30% / 사랑 2매 20% /전당 1매 20%
■티켓오픈할인 : 20% (2013.03.29(금) 24:00까지, 7일간)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공연소개


국악의 흥취를 진하게 느낄 수 있었던 임동창의 기존 음악들을 생각했다면 깜짝 놀랄 만큼 클래시컬하고 서정적인, 달콤한 작품들이 가득한 콘서트! ‘잘 만든 영화음악 같다’는 본 공연의 레퍼토리들은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대중에게도 듣기 편안하고 아름다우며 전곡 모두 사랑이란 화두로 만들어진 임동창의 창작곡들이다. 작품 전체의 뿌리는 우리 전통음악의 백미 <수제천> 12년 전, 임동창은 세계의 음악 전문가들이 ‘천상의 소리’ 라는 찬사를 보낸 이 <수제천>을 모티브로 하여 매일매일 일기를 쓰듯 1년2개월 동안 작곡에 몰두하였고 500여 페이지의 작품집 <작곡일기-1300년의 사랑이야기>를 완성했다. 본 공연에서는 이 작품곡집에서 특히 서정적이고 대중적인 곡들을 골라 연주한다. <수제천>은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의 사랑노래인 <정읍사>를 원형으로 하며, 곡을 쓰던 시기에 임동창이 몰두한 화두인 ‘사랑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과 맞물려졌고 결국 ‘사랑’이 전 작품을 아우르는 테마가 되었다. 아득하고 설레고 반짝이는 사랑, 슬프고 애잔하지만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아내에 대한 사랑, 기도 자체인 사랑....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콘서트 ‘1300년의 사랑이야기, 달하’는 39인조 오케스트라 바람결과 함께 유려하고 풍성한 현악의 하모니, 꿈결 같은 피아노 소리 안에서 다양한 빛깔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연주의 살림꾼으로 유명한 아내 이효재와의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곡들 ‘4월의 신부’, ‘효재의 꿈’이 눈에 띄며, 연주 사이사이에 임동창이 직접 곡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여 공연의 재미를 배가한다. Program 수제천 / 아주 먼 곳으로부터 / 설레임 / 반짝이는 슬픔 / 설기(만화 ‘짜장면’에서) / 4월의 신부 / 효재의 꿈 / 달하 오케스트라 바람결 클래식에 기반을 두고 국악, 뉴에이지,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어우르는 젊은 연주단체. 각 파트의 수석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飛쳄버오케스트라는 2010년 임동창의 국립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크로스 챔버오케스트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리더: 민영애 (Cello), 송정민(Violin 1), 이다은 (Violin 2), 최희선 (Viola) 주요활동: 가수 적우,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가수 박상민, 콘서트7080방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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