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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현대무용단 사포_우리는 사랑했을까...

기간

2013-06-01~2013-06-01

시간

17:00(70분)

장소

연지홀

가격

R석 20,000원, S석 10,000원

할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문화 4매 40% / 예술 4매 30% / 사랑 2매 20% /전당 1매 20%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공연소개

작품 의도 진정한 사랑은 이제 비밀의 문안에 박제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본 작품은 삶의 근원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면서 ‘사랑’을 춤추려고 한다. 인간과 자연의 교감을 통한 ‘느림’의 미학! 진정한 휴식이 그리운 사람들... 방황의 끝자락, 고독의 심연, 미쳐 느끼지 못한 채 떠밀려가는 사람들을 위해 못 다한 사랑의 흔적을 춤으로 표출하여 그리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따라서 가슴 속 깊숙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무용 감상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예술이 주는 안식과 기쁨을 통하여 인간의 본성인 순수함과 맑은 영혼의 회귀를 바라면서... 안무 의도 대본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움직임으로 승화시키기 전 우리 세 사람은 각자 개인이 느꼈던 사랑의 기억과 파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간은 사랑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 했던가. 지금 우리들을 지탱해 주는 근원적 힘은 바로 사랑이다. 그러나 그 사랑은 때로는 지독하게, 때로는 아득하게, 때로는 절망으로, 혹은 희망으로 우리 곁에 존재한다. 따라서 이미지 1. 바람의 소리는 아득한 사랑의 기억으로, 이미지 2. 그는 어둠 속으로 걸어갔다는 절망뿐인 사랑으로, 이미지 3. 하얀 달은 애달픈 사랑이야기로, 이미지 4. 말하기 시작했다는 현실적인 사랑으로 해석하여 움직임을 만들고, 작품을 만들었다. SYNOPSIS Prologue Image 1. 바람의 소리 : 귀 있는 바람 들었으리라, 굴러가는 시간의 바퀴, 그들의 아우성! 언젠가는 비 내리고, 눈 내리고 바람 오고 가겠지. Image 2. 그는 어둠 속으로 걸어갔다. 안개 내리니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Image 3. 하얀 달 : 너와 마주치기 전에는....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Image 4. 말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시작했다.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말하기 시작했다. 춤추기 시작했다. Epilogue 내 곁에 희망, 네 손잡고.... 희망을 춤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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