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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콘서트 '감사'

기간

2012-11-09~2012-11-10

시간

09일(금) 20:00 / 10일(토) 19:00 (18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110,000/S석 99,000/시야방해 S석 88,000/A석 77,000/시야방해 A석 66,000/B석 55,000

할인

단체할인
20명이상~50명이하 10%할인/50명이상~100명이하 20%할인
장애인할인
1~3급 동반1인 20%할인/ 4~6급 본인만 20%할인
국가 유공자 본인만 20%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미지참시 현장 차액지불
단체,장애인,국가유공자 할인은
1577-3102 기획사 전화예매시 할인이 가능합니다.
※본 공연은 전당유료회원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주최

인터파크INT, 더 부밍

문의

1544-1555, 1577-3102

공연소개

 

예매  원활한 예매진행을 위해 티켓구매는 1인당 4매까지만 가능합니다.  공연 당일 혼잡을 막기 위해 예매 초기 예매분은 일괄배송 방식으로만 운영합니다. 일괄배송일 이후에 예매하시는 분들에 한해서만 현장수령 선택이 가능합니다. * 일괄배송 시작일 : 10월 23일  우편 발송된 티켓을 포함하여, 분실하신 티켓은 재발권 되지 않으니 티켓보관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만 7세 미만의(미취학) 아동은 청각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관람이 불가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또한 공연장 객석 특성상 아동과 함께 관람하실 경우에도 반드시 인원대로 좌석을 구매하셔서 다른 관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변경 / 취소 / 환불  티켓의 변경, 취소, 환불은 예매하신 해당 예약처에서만 가능합니다. 기타 예매관련 세부 규정은 아래 별도의 공지내용 외에는 해당 예매처 규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 예매처를 통한 정식 구매 절차를 거치지 않은 티켓은 취소,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공연 당일 변경이나 환불은 불가능합니다. * 취소/변경/환불 변경 마감 시간 : 관람일 전일 오후 5시 (토요일은 오전 11시)  초대권은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 개인간의 직거래로 인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고, 제작사와 예매처는 책임이 없으며 이로 인하여 발생한 문제를 해결해 드릴 수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현장배부 및 현장판매  현장수령 티켓 교부 및 현장판매는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매표소에서 진행됩니다.  현장 수령시 예매자의 신분증과 예매번호를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 예매처 매진시에도 전일 취소로 인한 현장 판매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장 판매 가능여부는 공연 당일 인터파크(1544-1555)로 문의 바랍니다.  티켓이 배송된 이후에는 인터넷 취소가 안되며, 배송받으신 티켓 실물이 인터파크 본사로 접수된 이후에 취소가 가능합니다. 반송된 티켓은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수령하셔야 합니다. 공연관람 유의사항  본 공연은 공연장내 야광봉 반입을 금지합니다.  입장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공연 시작 이후 도착하시는 분들은 부분적으로 입장제한을 받으실 수 있으니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공연장 내에는 생수 외 식음료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의 녹음, 녹취를 금지합니다. 적발시 녹음/녹취된 자료는 삭제될 수 있으며 반복 시에는 강제 퇴장될 수도 있습니다.  공연장 내에서 일어나는 귀중품 분실, 도난에 대비하여 귀중품은 공연장내 물품보관소에 보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장의 주차는 무료입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므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지정된 좌석 이외의 좌석으로 이동하실 수 없습니다.
<2012 김동률 콘서트 감사>를 준비하며 김동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오늘 다섯 번째로 선곡표를 뒤집었습니다. 올 초부터 고민하기 시작했는데도 계속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가 않네요.“ 김동률 콘서트의 진정성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다. 그의 공연을 한 번이라도 본 관객이라면 누구라도 동감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음악을 대하는 그의 철학, 그리고 그 음악이 어떻게 해야 관객의 마음에 더 깊게 가닿을 수 있을지를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그의 공연에 모두 고스란히 녹아 있다는 것을. 하지만 관객들에게 김동률 콘서트를 만나는 일은 매번 쉽지 않았다. 마땅한 이유, 충분한 준비 없이는 공연의 막을 쉽게 올리지 않았던 김동률. 연말특수를 노려 연간 공연의 반 이상이 열린다는 12월에도, 그의 공연을 만나긴 어려웠다. 그로 인해 그의 콘서트를 기다려 온 관객들은 늘 예매전쟁에 시달려야 했고, 그의 공연을 보려고 지방에서 올라온 관객 수도 적지 않았다. 2011년 12월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김동률 콘서트 현장. 김동률은 공연 중 암표 이야기를 꺼냈다. “한 장에 수 십 만원씩 하는 암표가 성행하고 있다면서요. 게다가 그걸 사려다 사기까지 당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니……,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없을 거예요. 암표 사지 마세요. 대신 제가 더 공연을 자주해서 많은 팬들과 만나도록 노력할게요.” 26개월 만에 열렸던 그 공연 역시, 매진을 기록한 터였다. 한 관객은 지난 김동률의 콘서트를 보고 이런 후기를 남겼다. ‘장인의 정신으로 음악과 공연을 만들어가는 듯한 김동률, 진정성 있는 뮤지션의 행보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다.’고. 이러한 팬들의 마음에 김동률 또한 감사의 마음으로 답한다. 더 많은 공연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킴으로써, 그리고 다시 한 번 ‘관객의 기대를 무대에 구현’하는 공연을 준비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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