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와 빛의 소리 2012년11월3일 토요일 저녁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티켓 :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 8세 이상 세미클래식 스타일의 환상적인 창작 발레와 첨단(IT) 국악 퓨전 밴드가 함께 어울려 1막에서는 발레와 아름답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2막에서는 퓨전 밴드에 다이내믹하고 신명나는 연주가 펼쳐진다. 그리고 3막에서는 발레와 퓨전 밴드에 라이브 뮤직이 하나 되어 독창적이고 열정에 넘친 율동과 박진감 있는 선율의 사운드가 하모니를 이뤄 새로운 무대공연의 장을 열어 감으로써 예술적 감흥을 띠워나간다.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예술과 과학의 만남을 시도한 새로운 공연! 동서양의 리듬과 멜로디, 그리고 발레의 율동이 만난 콜라보레이션 무대! 관객의 참여로 소통과 공감을 극대화하는 인터렉티브 콘셉트! <비바츠 발레앙상블> 비바츠 발레앙상블은 발레를 전공한 역량 있는 무용수들을 중심으로 미래의 문화예술 트렌드에 맞춰 예술과 교육이 융합된 커뮤니티 발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는 ‘강소발레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비바츠 발레앙상블은 비바츠 예술매니지먼트가 제작하는 다양한 발레 테마의 복합장르 공연의 주무대에 출연하면서, 동시에 미래 발레 무용수들의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community partnership)을 통해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나 이벤트를 개최할시 필요로 하는 발레 소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 제작하여 찾아가게 된다. 예술과 IT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시대의 새로운 유형의 악으로 LED를 이용하여 소리를 빛으로 전달하는 다이내믹하고 스마트한 신개념의 IT 국악밴드 이다. IT 국악밴드는 디지털 악기와 어쿠스틱 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비트세계를 열어가는 그룹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만나 디지로그적 조화를 이루고 하나의 악기에서 무한한 소리를 만들고 변환시키는 전자 타악의 세계를 보여준다. 이질적이면서 상호보완적인 요소와 구성 등의 결합을 추구하며 ‘전통과 현대의 융합’, ‘예술과 과학의 융합’,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감성의 융합’이라는 컬테인먼트의 에스프리가 담겨 있다. 총연출 조윤혜 안무 한칠 조명감독 허환 무대감독 이도엽 음악감독 이경식 출연진 IT국악밴드 KATA (7명) 와우, 길로, 누비, 소래, 차이, 모모, 이슬 비바츠발레앙상블 (12명) 한칠, 변다영, 권수진, 백주연, 김신형, 김동민, 카트리, 정의석, 이산하, 전다영, 김정혜, 이수현 # 1 1장 : Sun Rise 만파지곡과 발레의 만남을 통해 떠오르는 태양의 솟음을 형상화시킴으로써 무한한 예술적 상상을 멋진 율동으로 표현한다. 2장 : Ballet Fantasy ‘요정의 춤(Fairy Dance)', '봄의 소리', '축제'라는 주제로 클래식 발레의 아름답고 우아한 멋을 로맨틱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참신하게 구성하였으며 무용수들의 생기발랄한 율동과 춤사위들이 봄날의 날씨처럼 생동감 을 풍기며 상큼하고 싱그럽게 펼쳐진다. # 2 1장 : 축제 Festival 축제를 알리는 나발을 시작으로 리드미컬하고 웅장한 음악으로 문을 연다. 궁중음악인 수제천을 멜로디 테마로 한 우아하고 멋이 깃든 작품으로 나발, 쇠, 장고, 사물북, 징, 신시사이저, AX-7, 디저리두, 봉고, 퍼커션 드럼 셋, 등의 악기로 서양의 라틴, 삼바 리듬과 우리 4BT리듬의 만남이 절정을 이룬다. 서양악기와 전통악기가 만나 리드미컬하고 박진감 넘치는 현대적인 음악 을 선사하며 빛과 소리가 하나 되는 연주가 다이내믹하고 열정적인 타악의 신나는 리듬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속을 파고든다. 2장: 관객과의 소통 몸을 두드려 빛과 사운드를 만드는 LED 바디드럼으로 관객들이 무대 공연자들의 연주와 춤을 직접 실연(實演)해 보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다. 여기에서는 관객이 실제로 무대로 올라 기본적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발레 율동을 배워 시연함으로써 무대와 관객이 일체감을 이루는 세션이 된다. 이를 통해 무대 공연이 단순히 즐기고 감상하는 대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쌍방향 소통의 인터렉티브 퍼포먼스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여 관객에 대한 예술교육의 효과도 도모하면서 동시에 공연자와 관객과의 물리적, 정서적 간격을 좁혀가는 기회를 갖는다. # 3 열정의 하모니 ‘The Play’ ‘신세계 교향곡’을 테마로 새로운 개념의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화려하고 웅장한 서막을 시작으로 해서 우리에게 익숙하고 공감을 이루는 ‘아리랑’을 주제로 클래식 발레와 만나는 즉흥적 요소를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신명나는 감흥을 돋구어준다. 이를 통해 복잡한 일상에 눌린 현대인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비트와 정서를 청량케 하는 고혹적인 몸짓으로 한바탕 흥의 풀이 놀이를 무대화시킴으로써 정통 발레와 퓨전 음악의 감동 넘치는 극치로 대단원을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