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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으로

기간

2012-11-29~2012-11-29

시간

19:30 (60분)

장소

명인홀

가격

전석 10,000원

주최

사)춤 전라북도 이경호 무용단

문의

공연소개
사)춤·전라북도 이경호무용단에서 계속적으로 하는 무용제는 전주춤이 전국으로, 전국의 춤이 전주로, 서로 상호교류 공연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업이 한국 춤의 다양하고도 독특함을 가지는 문화로 발전하여 한국 춤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습니다.



출연 | 전북대학교 재학생 | 김승미 김윤정 노수영 양현지 염지혜 홍예린 채송화 공희정 김나경 김민지 임수신 김채빈 김푸름 오한솔 조윤숙 최윤지 한 솔 김선영 김지희 김한나 박지윤 이수빈 이지연 이진희 문남철 이승환 소리 김나영 (전북대 한국음악학과) 일명 <금척>이라고도 한다. 조선 태조 때 정도전(鄭道傳)이 태조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만든 악장(樂章)인<몽금척>을 춤으로 꾸민 것이다. 악장은 태조가 잠저에 있을 때 꿈에 신령이 금자 [金尺]를 주면서 “이것을 가지고 국가를 정제하시오.” 라고 한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악장을 만든 뒤 태조가 이를 가상히 여겨 정도전에게 채색비단을 내리고 악공에게 익히게 하였다. 궁중정재인 이 몽금척무가 왜 진안 지방에서 재현 공연되어 오는가? 그것은 태조가 신인으로 부터 금척을 받은 장소가 전라북도 진안 마이산이었다는데서 유래한다. 조선환여승람 진안편의 명승 “마이봉” 항에 기록되어 있다. 춤으로 꾸며진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1402년(태종 2) 6월 예조와 의례상정소가 함께 조회와 연향악의 용악절도(用樂節度)를 정하였을 때《고려사》에 전하는 <오양선 五羊仙>·<무 고 舞鼓> 등의 정재와 함께 <몽금척>·<수보록 受寶籙> 등이 들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때 이미 춤으로 추었음을 알 수 있다. 1. 신의 소리 하늘에서 신의 소리가 들려온다. 우리가 움직이는 것은 신의 소리가 들리기 때문이다. 신의 계시를 받기 위해, 우리는 둥그렇게 돌아간다. 2. 뜻대로 신의 계시는 우리의 습관적인 관습의 굴레를 따라 우리를 움직이게 한다. 생명과 평화의 계시가 지배와 싸움의 관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래서 우리는 그런 습관에 따라 움직 인다. 방향을 알 수 없다. 그저 앞으로만 달린다. 어느 지점에 이르러, 이제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모른 채 그냥 서 있다. 3. See-Saw (두 손으로)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본다. 언젠가 어디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잘못 어긋난 지점이 보인다. 그 지점에서부터 다시 신의 뜻을 되새겨 본다. 생명과 평화의 ‘몸금척 (夢金尺)’을 지배와 싸움의 ‘검(劍)’으로 받은 지점이 보인다. 그곳으로 돌아가 두 손으로 신의 계시를 다시 받는다. 양쪽으로 흩어져 있던 두 손을 하나로 모으고, 새로운 계시의 길을 향 해 출발한다. 4. 큰 머리 여인 - 떨리는 심장 옛날의 생각은 멈추었고, 새로운 걸음이 시작된다. 새로운 계시로, 심장이 떨려와, 걸음마 저 멈춰진다. 그러나 새로 밝아오는 지평선을 향해, 우리는 다시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이 기 시작한다

예술총감독 및 출연 이경호 전북대 예술대학 무용학과 교수 이학박사 전라북도 문화재위원 무용예술학회 이사 한국무용연구회 상임이사 사)춤·전라북도 예술총감독 연출 장애숙 수잔델랄국제안무자대회 수상 함부르크페스티발 안무초청 한국안무자대회 대상 수상 이학박사 몸맘momam댄스프로젝트 대표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출강 안무 및 출연 신동엽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전)국립무용단 단원 현)서울시립무용단 단원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출강 출연 이해원 전북대 무용학과 졸업 현) 전북대 한국음악과, 무용학과 출강 전북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제15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호남살풀이 이수자

두손으로 태조의 꿈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19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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