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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공연
소리 한 상 가득

기간

2012-09-13~2012-09-13

시간

19:00 (10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할인

단체(20명 이상) 30%
65세 이상 성인 / 장애우 / 국가유공자 50% (본인 1매 제한)
JB카드, 국민카드 20% (1인 4매 이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30% (1인 4매 이내)
 : 티켓링크 할인 예매후 당일 티켓수령시 회원카드제시
문화바우처 할인 50% (1인 4매 이내)
티켓링크 유료회원 20%

주최

전라북도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문의

1577-4052, (063)232-8398

공연소개

2012년 개막공연은 오랜 시간과 다양한 삶을 거쳐 우리와 함께 해온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무한한 존경을 바탕으로 전통음악을 지켜온 예인들과 이 전통을 가장 대중적인 방식으로 오늘에 이어가는 이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꾸며진다.

판소리, 가야금 병창, 우리 춤 등 예인들이 애끓는 예술정신으로 지켜온 우리 전통가무악, 그리고 민간신앙을 넘어 전통예술의 모태가 된 굿과 흙내, 땀내어린 토속민요까지 수세기를 전해져온 우리 혼이 담긴 민속들이 옛모습 그대로 우리 전통예술의 깊고 풍성한 멋을 뽐낸다.


이어서,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로 와 드라마나 뮤지컬을 통해 일상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음악들 속에 숨겨진 전통의 면면을 발견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대중 매체들에 소개됐던, 전통의 면면을 21세기의 감성과 사운드로 풀어낸 현대적인 우리 음악들이 다양한 춤과 어우러져 새로운 우리 소리의 다채로운 양상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한 명의 명창이 탄생하기까지의 지고지난한 과정이 짧지만 인상적인 방식으로 그려지고,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안숙선 명창의 가야금 병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한가위 명절을 며칠 앞두고 100여 분 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해남 우수영 강강술래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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