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A. Mozart Fantasie d-moll K.397 작곡가 모차르트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으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환상곡 D단조는 1782년초 작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107마디로 이루어진 소품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단편으로 1804년 빈의 미술 공예사(Bureau d’Art et d’Industrie)에서 출판되었다. 즉, 곡은 97째마디의 딸림 7화음으로 중단하며, 뒤는 빈 오선지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2년 후인 1806년 브라이트코트 운트 헤르텔사는 여기에 10마디를 덧붙여 곡을 완결시켜 출판하며, 이후 오늘날까지 이 판이 일반에게 알려진 것이다. 자필악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10마디의 덧붙여진 부분이 모차르트가 직접 붙인 것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것에 대해 파울 히르쉬는 1944년 덧붙인 인물이 아우구스트 에버하르트 뮐러라고 추정하였다. W. A. Mozart Fantasie d-moll K.397 작곡가 모차르트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 있으므로 설명을 생략한다. 환상곡 D단조는 1782년초 작곡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107마디로 이루어진 소품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단편으로 1804년 빈의 미술 공예사(Bureau d’Art et d’Industrie)에서 출판되었다. 즉, 곡은 97째마디의 딸림 7화음으로 중단하며, 뒤는 빈 오선지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2년 후인 1806년 브라이트코트 운트 헤르텔사는 여기에 10마디를 덧붙여 곡을 완결시켜 출판하며, 이후 오늘날까지 이 판이 일반에게 알려진 것이다. 자필악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10마디의 덧붙여진 부분이 모차르트가 직접 붙인 것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것에 대해 파울 히르쉬는 1944년 덧붙인 인물이 아우구스트 에버하르트 뮐러라고 추정하였다. S. Prokofieff Piano sonata No.2 Op.14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로 지목된다. 콘서트피아니스트로서 캐리어를 쌓기 시작한 그는 생애를 통하여 9곡의 소나타를 작곡했다. 이 곡들은 1907년부터 1953년 그가 작고할 때까지 무려 40여년에 걸쳐서 써진 것이다.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음악은 19세기의 피아노 음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라는 악기에 야성적인 강렬함을 불어넣어 새로운 피아노 음악의 시대를 이룩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낭만주의적 음악에서 출발하여 현실주의적 음악으로 일가를 이룬 음악가이다. 1912년 봄에 쓰여진 2곡의 단악장 소나티네 중 하나가 소나타 2번 작품번호 14의 1악장이 되었다고 작곡가는 자서전에서 말하고 있다. 이해 8월에 어머니가 요양 차 왔던 카파카스의 온천장, 키스로보드스크를 방문했을 때 이 곡을 완성했으며, 1914년 모스크바에서 자신의 연주로 초연하였다. 프로코에프의 개성적 요소가 발휘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Piano sonata No.2 Op.14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의 한 사람으로 지목된다. 콘서트피아니스트로서 캐리어를 쌓기 시작한 그는 생애를 통하여 9곡의 소나타를 작곡했다. 이 곡들은 1907년부터 1953년 그가 작고할 때까지 무려 40여년에 걸쳐서 써진 것이다.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음악은 19세기의 피아노 음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라는 악기에 야성적인 강렬함을 불어넣어 새로운 피아노 음악의 시대를 이룩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낭만주의적 음악에서 출발하여 현실주의적 음악으로 일가를 이룬 음악가이다. 1912년 봄에 쓰여진 2곡의 단악장 소나티네 중 하나가 소나타 2번 작품번호 14의 1악장이 되었다고 작곡가는 자서전에서 말하고 있다. 이해 8월에 어머니가 요양 차 왔던 카파카스의 온천장, 키스로보드스크를 방문했을 때 이 곡을 완성했으며, 1914년 모스크바에서 자신의 연주로 초연하였다. 프로코에프의 개성적 요소가 발휘된 주목할 만한 작품이다.
피아니스트 이은영과 함께 하는 건반 위의 theHOPE 피아니스트 이은영은 전주대에서 김동진 교수에게 사사 받는 것을 계기로 전문연주인으로의 길에 발을 딛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 교토시립예술대학 대학원 수료, 네덜란드 우트레흐트 국립예술대학 (Utrecht Hogeschool voor de kunsten)에서 디플롬 (Diplom) 즉, 전문연주자 졸업장을 획득하고, 실내악 연주자 과정을 이수했다. 네덜란드의 ArtEZ hogeschool voor de kunsten에서는 최고연주자학위 (Voortgezette Kunstopleiding Muziek)를 획득하였다. 이후 리스트 콩쿨 심사 위원인 무자 루바후키테에게 초청되어 프랑스 라흐마니노프 콘서바토리에서 연주자로서의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은영은 전주시립교향악단·서울아카데미심포니오케스트라·안양윈드오케스트라·정읍시립오케스트라·뉴질랜드 스트링 콰르텟·파리 챔버오르케스트라와 솔리스트로서 협연을 하였으며, 일본·중국·네덜란드·독일·스위스·프랑스· 스페인·영국에서 초청 피아노 독주회 (Eutherpe Asociacion Pianistica 초청)를 그리고 다수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2005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연주한 이후 영산문화재단 스페셜기획 독주회, 인천문예회관 초청 독주회, 예담기획 청소년을 위한 피아노 독주회, Bach really meets Liszt를 비롯 「피아니스트 이은영과 함께 하는 건반위의 이야기」라는 주제 아래 열정과 사랑, 정열의 나라, 에스파뇰라, 프란츠리스트의 고백, 거목을 기리며 등 매년 색다른 주제로 피아노 독주회를 하였으며, 2011년 5월에는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순례의 해 제2년」 (베네치아와 나폴리 포함) 전곡을 연주하였다. 현재 이은영은 전주대학교 음악학과와 우석대학교 국악과에 출강중이며, 21세기 현대음악앙상블 단원·비루투오죠 회원·피아노 에코 회원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