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음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미국 University of Louisville & Indiana University 수학 Nazareth Arts For Life 초청 피아노독주회 The 1st Korean Baptist Church 초청 연주회 The Trinity Piano Trio 리더역임 수원여대, 세종대 교수들과의 조인트 리사이틀 및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 독주회, 앙상블 등 매년 정기적인 연주 전주세계소리축제(2010) 클래식예인전 피아노독주 부문 선정 전라북도지사 취임식(2010) 피아노 연주 서울국회 미래 FGCV 포럼 기념연주 Hallelujah 성가대, Cecilia 성가대, Agnus 성가대 지휘자역임 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하늘자리 성가대·전주 순교자현양연합성가대·THE SPIRITUS 지휘자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과 출강 전주대학교 음악과 졸업 Vivace orchestra 와 협연 전북 각지에서의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와 앙상블등 다수의 음악회 중앙 성당 오르가니스트 역임 카톨릭 교구 합창단 오르가니스트 역임 서학동 성당 오르가니스트 역임 금상동 성당 오르가니스트 역임 현) 전주 스피리투스 연합성가대 오르가니스트 음악학원 원장 김 효 은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1회 이바하 콩쿨금상 전주대학교 오케스트라 협연 체코 stamic string quartet 협연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골드핑거스 출연(08,11) 최현숙 독창회 반주(11) 피아노 에코 출연(08,10) 클래식 스토리 출연(08, 09) 허지연 독주회 1회 연주(09) 신인음악회 출연(08) 전주대학교 협주곡의 밤 협연(07) 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Hannover HMTM hat am Meisterkurs fur Klavier(07) 새 봄을 여는 피아노 연주회Ⅱ(07) 전주예고 졸업 전주대 음악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Italy Accademia di Roma pianoforte Diploma 전주대 협주곡의밤 출연(05’) 제7회 Gold fingers 정기연주회(06’) ‘피아노의 향연’ 출연(08’), 독주회 1회 현) 뮤직아이 음악학원 원장 Dance with the Piano in Spring Program 박종민 구진아 D. Milhaud Scaramouche 김효은 박가영 Saint-Saëns Danse Macabre Op.40 허지연 고희원 A. Piazolla Libertango S. Rachmaninoff Italian Polka 허소영 이세희 S. Rachmaninov Suites No.2 op.17 : Ⅳ Tarantella A Brief History of Chrysos 크뤼소스 피아노음악 연구회는 2000년 11월 전북예술회관에서의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오늘 제 10회 정기연주를 갖기까지 전라북도를 무대로 정기연주회,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예술고등 학교 초청연주회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왔습니다. 현재 단원들은 모두 전북지역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전주대학교 음악과(피아노)를 졸업한 동문들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0년도 당시 몇몇의 선후배가 모여 이러한 연구회의 필요성을 느끼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순수한 학생들의 열정과 자발적인 의지로 시작한 모임으로서 음악과에서는 자생적으로 시작해서 오늘까지 이어온 최초의 연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Chrysos(라틴): 불멸의 가치” 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단원 서로가 높고 낮음없이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함께 연구하며 무대에 오르지만, 독주회, 신인음악회, 앙상블, 협연, 좀 더 넓은 지식과 실력을 쌓기 위한 세계 유수한 음악대학원으로의 진학, 해외 음악캠프 참여, 새로운 음악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한 단원 전체의 세미나 활동 등... 모두가 쉬지 않고 얻 은 성과와 경험들을 공유하며 크뤼소스를 만들면서 지역 피아노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 고 있습니다. 오늘 제10회 정기연주회(Dance with the Piano)는 독주로서도 충분한 피아노 음악이지만, 화사로 우면서도 조금은 나른해지기 쉬운 이 계절에 좀 더 다이나믹(dynamic)한 활력을 연주자와 청중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화려한 무곡들을 준비 하였습니다. 부디 이 부드럽고 잔잔함 속에 살아 숨 쉬는 봄의 생명력과 기운을 우리 크뤼소스의 열정과 그 리듬 속에서 느끼시 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크뤼소스피아노음악연구회장 박종민
Darius Milhaud Scaramouche - Suite for 2 Pianos Op.165b Scaramouche 스카라무슈 이탈리아어인 스카라무차(scaramuccia)가 프랑스어화 된 말로 까만 의상을 입고 항상 기타 를 들고 나와 비굴하면서도 허풍떠는 익살꾼 역을 일컫는다. 지중해 햇살같은 따뜻하고 명랑한 라틴풍의 음악 스카라 무슈는 미요의 작품 중에서는 ‘세계의 창조’와 더불어 2대의피아노를 위한 작품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걸작이다. 이곡은 마치 익숙한 음악처럼 산뜻하고 밝은 바탕에 정력적인 첫 곡과 영화음악같은 감미로운 멜로디의 두번째 곡. 그 리듬감이 몸으로 직접 전해지는 듯한 삼바 풍의 열정의 마지막곡을 갖춘 스카라무슈는 몰리에르의 희극를 위한 부수 음악에 기초를 둔다. 전체적으로 활기와 빛남으로 가득하고 친숙하며, 밝고 신선하면서도 강한 음감을 갖고 있다. 2대 의 피아노가 거의 대등하게 다루어지며 즐겁고 활기차다. 1st - 활기차고 강렬한 리듬으로 다조적인 부분과 맑은 움직 임의 테크닉을 필요로한다. 2nd - 재즈의 블르스 분위기를 풍기며 부드럽고 느긋하면서도 섬세하며 살아있는 선율로, 실제로 2대의 피아노의 대화가 느껴진다. 3rd - 샘솟는 듯한 강렬한 리듬과 함께 유유하면서도 활기찬 이국적인 선율, 원색적인 색채감과 피아니스틱하고 화려하면서 깔끔한 연주효과가 돋보이는 곡이다. Saint-Saëns Danse Macabre Op.40 이 곡은 피겨스케이팅의 요정 김연아 선수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더욱 잘 알려진 곡으로,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카 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ëns, 1835 ~1921)의 곡이다. 1874년에 작곡이 끝나고 1875년 1월 24일 파리에서 초연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그의 여러 교향시 작품들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평가와 대중적 환호를 받았다. 이 작품은 프랑스의 시인 앙리 카자리스(Henri Cazalis)의 시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원무곡의 선율을 중심으로 한밤중 묘지에서의 죽은자들의 무도회를 묘사하고 있다. 느린 단조로 시작된 곡은 도약과 하강을 반복하며 점차 빨라지면서 3박자 춤곡으로 바뀐다. 새벽을 알리는 닭의 울음소리로 산산이 흩어져가는 해골들이 깊은 밤 시간 동안 벌이는 광란 의 춤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그로테스크(grotesque)한 터치로 그려낸 곡이다. Astor Piazzolla/ Libertango 피아졸라는 1950년대 중반 탱고의 변화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중음악의 변혁을 일으키고 자신의 음악을 누에보 탱고(Nuevo Tango), 뉴탱고(New Tango)라 지칭했다. 피아졸라는 리베르 탱고에 클래식 탱고에서도 재료를 얻어내어 반도네온을 위한 작품 외에 전통적인 클래식 악기를 위한 작품을 남겨놓았는데, 그의 음악에는 어디 에나 아르헨티나의 우수가 가득 깃들어 있다. 그는 정체기에 있던 탱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대중적인 청중과 클 래식 청중 모두에게 가까이 다가섰다. S. Rachmaninoff/ Italian polka. op.76 경쾌한 피아노 이중주곡 <이탈리아 폴카>는 1906년경에 작곡되었고 라흐마니노프는 나중에 여기에 트럼펫 오블리가 토를 추가했다. 폴카란 단어는 <폴란드 아가씨>라는 의미이지만 음악에서는 빠른 두 박자를 특징으로 하는 무곡을 말 한다. 1830년대에는 보헤미아에서 민속 무곡으로 발생하여 곧 전유럽으로 전파하여 10세기 말까지 인기를 모았으며,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중 가장 경쾌한 곡으로 평가하고 있다. S. Rachmaninoff/ Suites No.2 op.17 : Ⅳ Tarantella 타란텔라(Tarantella) c minor Presto조곡 제2번 Op.17 Suite No. 2 (1901) 2대 피아노 작품의 최고봉. 이 곡의 매력을 나열해 보면, 샤브리에의 선명한 원색적 색채감과 풍요한 음감, 라벨의 갈고 닦은 세련됨, Four Hands에까지 범위를 넓 히면 슈베르트의 따뜻한 친밀감 등을 열거해 낼 수 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봐서, 이 곡의 큰 스케일, 다채롭고 풍부한 내용, 농후한 서정과 화려한 연주 효과 등의 모두를 아울러 갖춘 거대한 매력에 필적할 만한 곡은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시적인 멜로디와 복잡하고 풍부한 꾸밈음들,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박진감 넘치는 리듬감이 뭍어 나는 곡이다. 이 곡은 서주, 왈츠, 로망스, 타란텔라 모두 네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주 할 곡은 타란텔라이다. 절박한 서주 후에 나타나는 리드미컬한 제1주제는 이탈리아 민요에 바탕을 둔다. 제2주제는 곡예적인 무곡적 성격으로, 동양풍이다. 돌 진하는 리듬과 호쾌한 음감을 갖는 정말로 명기적이고 역동적인 곡이다.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이다. 거의 무아 지경의 클라이막스를 자랑하는 곡으로 이 조곡중에 가장 사랑 받는 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