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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뮤지컬 엘리자벳

기간

2012-05-26~2012-05-27

시간

14:00 / 19:00 (16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장소

모악당

가격

VIP 130,000원, R 100,000원(1F), S 80,000원, A 60,000원(2F) *본 티켓은 5월 8일 자정 예매분까지 5월 9일 일괄배송됩니다.

할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문화 4 30% / 예술 4 10% / 사랑 2 10% / 전당 1 10% 할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안내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7841

공연소개



청소년할인 (본인만 적용가능) 초등-고등 S, A석 30% 단, 예매시 적용대상자 이름으로 예약되어야함./ 티켓수령시 본인확인 必 단체할인 20인~50인 미만 10% 50인~100인 미만 15% 100인 이상 20% 장애우 국가유공자 1~3급까지 동반 1인 포함, 4~6급까지 본인만 전좌석 50% 당일현장티켓수령시 본인이 복지카드 본인확인 必(미지참시 차액분 현금 지불) 기획사 1588-0766 소리전당 063)270-8000 예매시 적용가능 장애우 국가유공자 1~3급까지 동반 1인 포함, 4~6급까지 본인만 전좌석 50% 당일현장티켓수령시 본인이 복지카드 본인확인 必(미지참시 차액분 현금 지불) EMK MUSICAL COMPANY PRESENT DAS MUSICAL 엘리자벳 A Musical by Michael Kunze and sylvester Levay Directed by Johanson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한 아름다운 황후 100년 만에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사랑이야기 대한민국 뮤지컬의 지각변동! 제작 준비기간 7년, 참여스태프 300여명 다시 볼 수 없는 초호화 캐스팅 2012년 당신이 기억하게 될 단 하나의 뮤지컬 엘리자벳 음악에 중독되고, 박수와 환호성으로 출렁인 140분! 국내 관객들의 입맛을 정확하게 짚은 극! 전 공연에서 기립 박수가 이어진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다 - 매일경제 - 여자 주인공의 존재감을 두 배우 모두 절정의 실력으로 확실히 각인 - 한겨레 – 여자의 삶과 가족간의 사랑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 - hoonju** - 정말 대단한 출연진과 대단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공연 - tonyst**- 2012년 5월, 엘리자벳이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세웁니다. 5월 26일 토 2시 엘리자벳 옥주현 죽음 송창의 루케니 김수용 요제프 민영기 조피 이태원 루돌프 김승대 5월 26일 토 7시 엘리자벳 옥주현 죽음 송창의 루케니 박은태 요제프 민영기 조피 이태원 루돌프 김승대 5월 27일 토 2시 엘리자벳 옥주현 죽음 류정한 루케니 박은태 요제프 윤영석 조피 이정화 루돌프 전동석 5월 27일 토 7시 엘리자벳 옥주현 죽음 류정한 루케니 박은태 요제프 윤영석 조피 이정화 루돌프 전동석 상기일정은 출연배우 스케줄에 의해 변동 될수 있습니다. 엘리자벳 (Elisabeth) “내 주인은 나야, 난 자유를 원해” 오스트리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황후로 기억되고 있는 엘리자벳은 자유분방한 소녀였으나 황후가 되면서 새장 같은 갑갑한 궁전 안의 삶을 견디기 힘들어 한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쓸쓸한 삶을 살며 늘 죽음의 유혹을 받는다. 옥주현 Oak Joo Hyun 죽음(Tod) “날 통해서만 넌 자유로울 수 있어. 나와 함께 마지막 춤을… ” 자유롭고 활달했던 엘리자벳의 어린 시절, 나무에 올랐다 떨어진 그녀를 처음 만나고는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져버린 이후부터 그녀의 평생 동안 주위를 맴돌며, 그녀가 원하는 자유는 자신만이 줄 수 있다며 엘리자벳을 유혹하는 ‘죽음’ 그 자체. 류정한 송창의 루이지 루케니(Luigi Lucheni) “배후요?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엘리자벳을 암살한 이탈리아의 아나키스트. 그는 자신이 그녀를 죽인 것이 아니라 엘리자벳이 죽음을 사랑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100년간 이어지는 재판에 항변하며, 관객들을 극 속으로 불러들인다. 극 전체를 안내하고 해설하는 인물. 김수용 최민철 박은태 프란츠 요제프(Franz Joseph) “난 그녀 편이에요. 그 어떤 일을 한다 해도!” 늘 냉정하고 냉철하며 엄격하도록 교육받고, 또 그렇게 살아온 오스트리아의 황제. 어린 시절 엘리자벳에게 첫눈에 반해 어머니를 비롯한 주위 세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와의 결혼을 택했다.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엘리자벳만을 사랑하지만, 정작 그녀가 원하는 자유만은 줄 수가 없다. 윤영석 민영기 대공비 소피(Sophie) “내 말을 들어! 널 위해 하는 말이다” 프란츠 요제프의 어머니. 황실에 보탬이 되기 위해 황후의 자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아들을 황제로 즉위시킬 만큼 매사에 엄격하고 황실 안에서의 의무를 우선시한다. 황실을 지키고자 하는 그녀는 자유주의적인 엘리자벳과 계속해서 갈등을 겪는다. 이정화 이태원 황태자 루돌프(Rudolf ) “내가 당신의 거울이라면, 내 모습 속에 당신이 보이겠죠” 엘리자벳의 아들. 하지만 대공비 소피에 의해서 어머니와 가깝게 지내지 못한다. 극 중 엘리자벳과 함께 유일하게 죽음을 볼 수 있다. 아버지와의 정치적 대립과 어머니의 무관심 속에서 방황 끝에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비운의 황태자. 김승대 전동석 황실 세력가들 대공비 조피와 함께 정치적 영향력을 펼치는 각 분야의 세력가들 그뤠네 백작 윤승욱 라우셔 대주교 이지수 슈바르첸베르크 김용구 켐펜 남작 이용진 휩너 남작 박송권 라카이 김대원 황후 엘리자벳 가족들 막스 공작(아버지) 장대웅 루도비카 (어머니) 윤수미 헬레네(언니) 이지숙 에스터하지 리흐텐수타인 백작부인 김현숙 어린 루돌프 어린 루돌프 김효준 어린 루돌프 탕준상 어린 루돌프 이준서 죽음의 천사들 죽음과 함께 화려하고 매력적인 죽음의 무도를 보여주는 천사들 김양배 문성우 김태원 이유청 박수현 김시율 앙상블 빈디쉬부인 이고운 슈테판 카롤리 홍현표 탄원자 외 한다면 가정교사 외 홍기주 안드라시 외 김승환 매리 외 김고운 마들레인 외 박수진 바티아니 외 윤정열 애나 외 정영아 카를롯데 외 조문경 루드비히 외 김성림 스윙 조안무 심새인 스윙 정희정 스윙 심현준 크리에이티브팀 책임프로듀서 엄홍현 프로듀서 김지원 대본 미하엘쿤체/ 작고 실베스터 로베이 연출 로버트 요한슨/ 협력연출, 한국어 가사 박인선/ 음악감독 김문정/ 안무 서병구/ 무대 디자이너 서숙진 의상 디자이너 한정임/ 헤어. 메이크업 디자이너 김유선/ 음향 디자이너 송대영/ 조명디자이너 잭 멜러 영상 디자이너 마이코 사이먼/ 소품 디자이너 김상희/ 제작감독 이연구 시놉시스 루케니, 도데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죽인건.....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 스스로가 죽음을 원했으며, 일생 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젊은 시절,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면서 매력적이고 신비로운 ‘죽음’을 처음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는 대신, 엘리자벳의 평생을 따르며 그녀의 주위를 맴돌기 시작한다. ‘엘리자벳’에게 첫눈에 반해 평생 그녀를 사랑했던 황제 프란츠 요제프는 어머니 조피의 반대를 무릎 쓰고 엘리자벳과 결혼한다. 하지만 엄격한 황실의 생활과 그녀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시어머니 조피는 엘리자벳을 점점 더 옭아 매려한다. 그런 그녀를 ‘죽음’은 그림자처럼 어둠 속에서 지켜보며, 자신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 없이 엘리자벳을 유혹하는데…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아름다운 황후와 ‘죽음’의 사랑, 실존인물과 판타지적 요소의 환상적인 결합으로 만들어낸 유럽 최고의 대작 뮤지컬. 모두가 동경하고 사랑했던 황후 엘리자벳. 그녀의 인생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흥망과 맞물려 국민들의 관심을 얻었으며, 현재는 오스트리아의 어디에서라도 그녀의 초상화를 만날 수 있을 만큼 오스트리아를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황실의 여인답지 않게 자유로운 삶을 꿈꾸며 유럽전역을 떠돌아 숱한 일화를 남긴 덕에 수많은 예술가들의 뮤즈가 되어왔다. 이미 한차례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그녀의 일생을 뮤지컬로 재탄생 시킨 사람은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 그는 드라마틱한 그녀의 일대기에 판타지적인 요소인 ‘죽음(Tod)’이라는 캐릭터를 추가하였다. ‘어린 시절 나무에서 떨어진 엘리자벳이 ‘죽음’과 처음 마주하게 되고, ‘죽음’이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시작하는 극 속에서 엘리자벳의 곁에는 늘 ‘죽음’의 그림자가 함께한다. 죽음은 그녀의 곁에서 결국 엘리자벳이 선택하는 것은 자신일 것이라며 ‘마지막 춤은 오직 나만의 것’이라고 속삭인다. ‘죽음’이라는 어두운 소재를 ‘죽음과의 춤’이라는 아름다움으로 형상화 시킨 미하엘 쿤체의 기발함에 관객들은 박수를 보냈고, 여기에 어우러진 실베스터 르베이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엘리자벳’을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유럽전역과 일본진출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게 되었다.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콤비의 첫 번째 히트작! 스토리와 음악만으로도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단 하나의 뮤지컬 ‘엘리자벳’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작품 ‘모차르트!’를 통해 한국 관객들은 비엔나 뮤지컬의 작품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다. 그 관심은 고스란히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쏠렸다. 유럽 최대의 왕실 가문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쇠락해가는 모습과 유럽의 오랜 역사를 모티브로 한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첫 번째 콤비 작품‘엘리자벳’은 황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완벽한 음악으로 대표적인 유럽권 뮤지컬로 각인 되었다. 유럽 최고의 인기작품이 초연 된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은 이미 지난해부터 최고조에 달해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지난해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김준수뮤지컬콘서트-Levay with Friends’에서는 주요 6곡들이 공개되었고, 콘서트를 통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완벽한 무대나 의상을 재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표곡인 ‘Ich gehör nur mir‘ (나는 나만의 것), ‘Der letzte Tanz‘ (마지막 춤),‘ Die Schatten werden Länger‘(그림자는 길어지고) 등은 온라인상에 이미 ‘엘리자벳’에 대한 수천 건의 게시물이 올라와 있을 정도로 큰 이슈를 몰고 다닌 작품이다.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1992년 9월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서 공연시작 5년 만에 이미 공연 1천회를 돌파, 1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헝가리, 일본 등 세계 10개 국가 전역에서 9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한 유럽 최고의 흥행대작이다. 유럽에서는 20여 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가장 성공한 독일어 권 뮤지컬로 손꼽힌다. 1996년 아시아 진출에 성공하여 일본에서 전례 없는 흥행을 거두었고 최근까지도 일본의 유명 뮤지컬제작사인 토호와 다카라즈카극단 두 개의 버전이 꾸준히 올려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공연 2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에는 비엔나, 쾰른, 뮌헨 등 유럽 전역에서 투어공연이 시작되며 한국에서는 2012년 2월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9일 정식 공연을 시작한다. 초호화 캐스팅! 지금껏 이보다 화려한 캐스팅은 없었다! 최고의 티켓파워 옥주현, 송창의, 김준수에 뮤지컬의 전설 류정한- 김선영까지! 2012년 2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올해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에는 국내 뮤지컬 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모두 모여 있다. 도무지 한자리에 모일 수 없을 것만 같은 배우들이 모두 모인 캐스팅으로 이미 공연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관계자들마저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실력과 티켓파워를 겸비한 김선영과 옥주현이 처음으로 더블 캐스팅 되어 15세~60대까지의 엘리자벳을 연기할 예정이다. ‘지킬앤하이드’와 ‘맨오브라만차’, ‘영웅’, 그리고 ‘조로’까지 오랜 시간 뮤지컬계 최고의 여배우 자리를 놓친 적 없는 실력파 배우 김선영과, 뮤지컬 ‘아이다’, ‘시카고’, ‘캣츠’, ‘몬테크리스토’ 등 출연 작품들을 모두 흥행작 대열에 올려 놓은 엄청난 파워를 가진 여배우 옥주현. 이 두 배우의 오디션 영상을 확인한 비엔나 원작자들은 노래와 외모, 캐릭터를 이해하고 표현 하는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역대 최고의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보내왔다. 거부할 수 없는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하는 캐릭터 ‘죽음’은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가 맡았다. ‘라이선스 뮤지컬 초연 전문배우’라는 별명을 가진 류정한은 이름 석자만으로 팬들과 작품에 신뢰를 주는 배우이다. 또 ‘넌 내게 반했어’, ‘인생은 아름다워’, 뮤지컬 ‘헤드윅’,’광화문 연가’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로맨스를 모두 가진 배우 송창의는 어떤 ‘죽음’의 모습으로 여심을 흔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다. 전석 매진 신화의 주인공 김준수는 2010년 초연된 ‘모차르트!’를 통해 세종문화회관 이 후 ‘천국의 눈물’ 등을 통해 완벽한 뮤지컬 배우로써의 입지 굳혔으며,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 K-POP 한류바람의 주역이기에 ‘엘리자벳’이 또 얼마나 많은 해외 관객들을 불러들일지도 궁금하게 하고 있다. 또한 너무나 매력적인 해설자 ‘루케니’역에는 김수용, 최민철, 박은태가 황후를 사랑하는 황제 ‘요제프’역에는 윤영석, 민영기, 카리스마 넘치는 대공비 ‘소피’역에는 이정화, 이태원,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역에는 김승대, 전동석, 이승현이 캐스팅 되어 다시 없을 최고의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관객을 압도하는 빛과 무대의 조화, 무대 위에 표현해낸 기발한 상상력으로 오감을 사로잡는다! 웅장한무대, 드라마틱한 음악과 어우러진 화려한 안무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무대미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여름휴가를 위한 궁전에 1400여 개가 넘는 방이 있었을 만큼 성대했던 황가 합스부르크의 호화로운 모습을 무대 위에 재현하였으며, 이중 회전무대와 어우러져 웅장한 효과를 나타내는 3개의 리프트, 곳곳에서 보여지는 특수효과, 기발한 소품 등으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 하고 있다. ‘엘리자벳’의 엄홍현 프로듀서는 “브릿지 위에서 루케니가 등장하는 프롤로그 씬에서부터 시작해 단 한 장면도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곳곳에 설치된 소품들과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와 다양한 효과들은 대작 뮤지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화려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황실의 결혼식, 무도회, 왕의 대관식 등 화려한 씬들을 통해 관객을 압도하며, 황실이라는 한정적인 아이디어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조명들을 활용해 세련된 무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무대 효과 외에 다양한 안무도 큰 볼거리이다. 유럽특유의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음악과 어우러진 다양한 군무는 관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48명의 출연 배우들이 모두 발레레슨을 따로 받았을 만큼 안무와 동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황실의 무도회, 결혼식 등에서는 클래식한 춤들로 우아하고 화려한 장면을 연출해 내며, ‘죽음’의 등장 씬에서는 6명의 전문 무용수로 이루어진 ‘죽음의 천사들’이 세련된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안무를 맡고 있는 서병구 안무가는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비엔나 버전의 공연에 안무가 보강되는 것을 넘어 많은 안무들이 새로이 창작되었다. 그만큼 관객들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한국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원작자들과의 협의 하에 많은 부분이 수정, 보완된 한국만의 ‘엘리자벳’이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지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루케니, 도대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은 스스로 ‘죽음’을 원했으며, 일생 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어린 시절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면서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Tod)’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고 엘리자벳의 평생을 따르며 그녀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 엘리자벳에게 첫눈에 반해 평생 그녀만을 사랑했던 황제 프란츠 요제프는 어머니 소피의 반대를 무릎 쓰고 엘리자벳과 결혼한다. 하지만 엄격한 황실의 생활과 그녀의 자유로운 사고 방식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그럴수록 시어머니 소피는 엘리자벳을 점점 더 옭아 매려 한다. 그런 그녀를 어둠 속에서 지켜보던 ‘죽음’은 자신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없이 엘리자벳을 유혹한다. 한편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는 엘리자벳에게 위기감을 느낀 소피는 그녀를 견제하기 위해 요제프가 바람을 피운 것처럼 꾸미고, 그 와중에 ‘죽음’은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에게도 모습을 드러내 아버지 요제프와 맞서도록 만든다. 정치와 사상적인 문제로 아버지와 대립하던 황태자 루돌프는 어머니에게도 위로와 도움을 받지 못하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아들의 자살로 어디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더욱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황후 엘리자벳. 마침내 ‘죽음’은 엘리자벳을 위해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는데…….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뮤지컬 작사가 미하엘 쿤체 Michael Kunze (Book, Lyric) 미하엘 쿤체 대본 & 가사 1943년 프라하에서 태어난 미하엘 쿤체는 60년대 말 작사를 시작해 우도 위르겐스, 나나 무스쿠리, 페터 알렉산더, 그룹 뮌히너 프라이하이트 같은 스타들에게 히트 송을 선사했다. 70년대엔 실버 컨벤션, 허비 맨, 홀리오 이글레시아스 등 국제적 팝 가수들과 작업하며 많은 히트 송을 만들었다. 친구이자 동료인 실베스터 르베이와 함께 "플라이 로빈 플라이"로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이 곡은 미국차트 1위를 석권했다. 1980년대에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영미뮤지컬을 오리지널에 가깝게 무대에 올리며 독일어 권에서도 뮤지컬이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90년대 초부터는 직접 뮤지컬을 기획하였고 드라마 뮤지컬 <엘리자벳>은 가장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댄스 오브 더 뱀파이어」는 비엔나와 슈투트가르트에서 총5년에 걸쳐 공연된 뒤 함부르크로 이동,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으며 이후 「모차르트!」까지 비엔나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올리면서 다수의 전세계적인 흥행작품을 만들어냈다. POP <그리스 와인> , <바람속의 목소리> ,<플라이 로빈 플라이>, <리이디 범프> License Musical <에비타>, <캣츠>, <코러스 라인>, <오페라의 유령>, <리틀샵 오브 호러>, <인투 더 우즈>, <거미여인의 키스>, <선셋 대로>, <노틀담의 꼽추>, <라이온킹>, <아이다>, <맘마미아> Creative Musical <엘리자벳>, <댄스 오브 더 뱀파이어>, <모차르트!> <레베카>, 헐리우드와 유럽을 사로잡은 헝가리 대표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 Sylvester Levay (Music) 실베스터 르베이 음악, 합창&오케스트라로 편곡 1654년 헝가리에서 태어나 음악을 전공한 실베스터 르베이는 1962년 독일로 여행이 허가되어 10년 동안 유럽 전역에서 콘서트 투어를 가졌다. 1972년부터는 뮌헨에서 작곡가와 편곡가로 활동하였으며 1975년, 1976년에 미하엘 쿤체와 함께 세계적인 히트 송 <플라이 로빈 플라이>, <레이디 범프>, <겟 업 앤드 부기>를 작곡한다. 수많은 골든 앨범을 낸 실베스터 르베이는 엘튼 존, 도나 섬머, 시스터 슬레지 등의 작곡과 제작을 맡았으며, 1980년 이후 스튜디오를 설립해 헐리우드에서 영화음악작곡가로 활동하였다. 이후1989년 다시 미하엘 쿤체와 밀접하게 작업해 뮤지컬 <마녀, 마녀>를 탄생시켰으며, 1992년에는 비엔나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독일어 권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인 뮤지컬 <엘리자벳>과 <모차르트!>를 완성시켰다. POP <플라이 로빈 플라이>, <레이디 범프>, <겟 업 앤드 부기> Movie <코브라>, <핫 샷>, <버글러(국내제목:위기일발 밤도둑)>, <터치 앤 고우(국내제목:사랑의 탈출>, <여자를 쫓는 남자>, <플래시댄스> Creative Musical <마녀, 마녀>,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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