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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 Ⅱ : 김찬미 피아노 독주회

기간

2012-06-29~2012-06-29

시간

19:30 (10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장소

명인홀

가격

전석 10,000원

할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문화 4매 40% / 예술 4매 30% / 사랑 2매 20% / 전당 1매 20% 할인
그린카드 10% 할인
다자녀가정 할인
  전북 거주, 자녀 셋 이상의 가정(막내가 2000년 이후 출생) 4매 20%할인
  예매방법 : 모악당 매표소 방문 구입, 전화(270-7877) 예매시 할인 가능
  ※티켓구매 시와 수령 시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제시
  이미 구매한 티켓은 소급 적용되지 않음(인터넷 예매 시 할인불가)

상기 모든 할인은 중복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안내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7837

공연소개


2012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시리즈 2 6월 29일(화) 19:30 김찬미 피아노 독주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김찬미 프로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재학 중 2006 전남대학교 신입생 연주회 출연 (전남대학교 연주홀) 2008 Piyon Piano Concert 출연 (모차르트홀) 2008 서울피아스트라 콩쿠르 입상 2009 더 피아니스트 콩쿠르 대학부 1위 2009 Piacere Concert 신인음악회 출연 (코스모스홀) 2009 대한문화예술제 피아노부분 대상 2009 우노쳄버오케스트라 협연 (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2010 Young Artist Concert The 6th sprout 출연 (영산아트홀) 2011 4인4색 fourth fingers 출연 (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사사 문현옥, 정형준, 유순영 프로그램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31 in Ab major, Op.110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Allegro molto Adagio ma non troppo Franz Liszt (1811-1886) Années de Pèlerinage Deuxième annèe: Italie (Second Year: Italy) Ⅶ. Aprés une lecture de Dante: Fantasia quasi sonata Intermission Maurice Ravel (1875-1937) 'Le Tombeau de Couperin' Op.68 Prelude Fugue Forlane Rigaudon Menuet Toccata 프로그램 노트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31 in Ab major, Op.110 베토벤은 만년에 그의 인생을 정리하면서 아름답고 간결한 3곡의 피아노 소나타를 썼다. 바로 최후의 3부작이라고도 전해지는 30번, 31번, 32번이다. 이 중 31번 소나타는 장엄미사곡을 작곡한 해에 작곡되었다. 베토벤은 후기로 갈수록 고전주의형식에서의 변화를 시도했으며, 피아노 소나타 역시 그러한 흐름으로부터 예외는 아니었다. 전통적 고전주의 형식인 3악장 소나타 형식을 벗어나, 4악장, 2악장 형식을 취하기도 했고 단순히 악장의 수만 바뀐 것이 아니라, 확장 기법이나 푸가 등의 형식이 나타나며, 연주 기법에서도 낭만주의를 예고하는 점 등이 보인다. 1821년에 완성된 이곡은 후기 명상의 시기의 피아노 소나타 작품으로 서정성이 매우 풍부하고 내적표현을 통하여 낭만주의적 성격을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다. 1악장은 일반적인 소나타 알레그로 형식에서 나타나는 것보다 느린 속도인 Moderato로 되어있으며 경과부로 생각될 만큼 매우 짧은 발전부와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재현부를 가진 자유로운 구성으로 되어있다. 2악장에는 전통적 소나타의 느린 악장이 아닌 스케르쵸 형식을 취하고 있는 2박자의 곡이며 독일민요에서 선율의 일부를 가져와 사용했다. 3악장은 서주-아리오소-푸가-아리오소-푸가가 반복되는 순환형식이며 소나타에 대위법적인 푸가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Franz Liszt (1811-1886) Années de Pèlerinage Deuxième annèe: Italie (Second Year: Italy)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의 단테소나타(Apres une Lecture de Dante)는 순례의 연보 2집 ‘이탈리아’ 중 마지막 7번째 곡으로써 빅토르 위고의 시 “단테를 읽고”에서 제목을 따 온 표제음악이다. 빅토르위고의 시는 단테(Dante Alighieri 1265-1321)의 문학작품 “신곡”(La Divina Comedia)에서 지옥부분만을 묘사하고 있는 시이다. 단테소나타는 빅토르 위고의 시에서 제목을 인용하고 있지만 지옥부분만을 묘사하는 음악은 아니며 단테의 “신곡” 전체를 표현하고 있다. 형식은 소나타풍의 판타지로써 소나타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단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판타지의 자유로움이 많이 보여 지고 있다. Maurice Ravel (1875-1937) 'Le Tombeau de Couperin' Op.68 1914년과 1917년 사이에 라벨에 의하여 작곡된 "쿠프랭의 무덤"은 여섯 개로 이루어진 피아노 독주곡이다. 앰브란스 운전병으로 1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부상 당한 바있던 라벨은 여섯곡 모두를 그 전쟁에서 전사한 친구들을 추도하며 작곡하여 그들에게 헌정하었다. 1919년에는 Prelude, Forlane, Memuete 그리고 Rigaudon 악장을 골라 오케스트라 곡으로 편곡하여 1920년에 초연하였는데, 이 곡은 그가 남긴 작품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곡 중의 하나로 전해오고 있다. 제목에서 연결되는 단어의 배열을 보면 쿠프랭의 무덤을 방문했을 때 얻을 수 있는 느낌들을 나열해 놓은 것 같은 표제음악적 성격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쿠프랭이라 함은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 음악가이었던 프랑시스 쿠프랭(Francious Coperin , 1688 - 1733)을 말하는 것으로, 라벨이 타이틀에 쿠프랭을 끌어드린 것은 위대한 작곡가 쿠프랭을 그들과 함께 환기시킴으로 망자에게 높은 예우를 보이려는 목적이 있었으며, 더불어 이 작품이 취하고 있는 바로크적 구조를 암시하려는 목적이 있어 보인다. 1. Prelude : 쟈크 샤롯 (Jacques Charot, 라벨의 네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엄마 거위"를 Solo로 편곡하였음) 중위을 추모하며 2. Fugue : 장 크루피(Jean Cruppi, 라벨은 그의 어머니에세 자신의 오페라 L'heure espagnole을 헌정하였던 바 있다 )를 추모하며 3. Forlane : 가비리엘 델루(Gabriel Deluc, 바스크 族 화가) 중위를 추도하며 4. Rigaudon : 삐에르 와 파스칼 고뎅( Pierre and Pascal Gaudin, 둘은 형제로 한 포탄에 사망하였다) 형제를 추모하며 5. Menuet : 쟝 드레퓌스(Jean Dreyfus, 라벨이 부상으로 복귀한 후, 이사람의 집에서 회복하였다) 를 추도하며 6. Toccata : 조셉 드 말리아베 (Joseph de Maliave, 프랑스 음악 학자) 대위를 추모하며 2012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시리즈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시리즈는 2004년부터 전라북도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지역출신 기성․신인 아티스트들에게 독주(독창)회 기회를 제공, 음악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며 7년을 소리전당과 같이 성장해온 전라북도 유일의 신인 발굴 프로그램이다. 음악가라면 누구나 독주회 무대를 꿈꾸고, 한번쯤은 거치는 의례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음악가들이 독주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무대 위의 멋진 연미복과는 거리가 먼 고되고 힘든 작업이다. 2004년부터 실시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시리즈는 음악가들이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연주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한 번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대관에서, 홍보, 티켓판매, 공연당일 진행되는 일련의 일들을 소리전당이 연주자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움직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04년 9월 첼리스트 이송희씨의 연주를 시작으로 2010년 바이올리스트 김민채까지 총53명의 아티스트들이 거쳐 갔으며, 바이올린, 첼로, 호른, 클라리넷, 바순 등 서양악기와 해금, 대금, 가야금 등 국악기악까지 동서양의 악기연주자들이 시리즈를 이루어 무대를 빛내주었다. 또한 우리지역 출신의 아티스트는 우리지역이 보금자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독주회시리즈는 지금 현재까지 전북의 아티스틀과 함께 하고 있다. 전체 일정 6월 26일(화) 19:30 김보연 플룻 독주회 6월 29일(금) 19:30 김찬미 피아노 독주회 8월 10일(금) 19:30 정주희 피아노 독주회 8월 11일(일) 17:00 이혜인 가야금 독주회 11월 9일(금) 19:30 서현경 클라리넷 독주회 11월 10일(토) 17:00 강현선 가야금 독주회 11월 11일(일) 17:00 조수민 바이올린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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