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ori21.co.kr/index.sko?dataSid=44183&menuCd=AA01001001004&searchWord=2012-04&keyword=&backMenuCd=AA01001001001&cateCode3= 패키지 티켓 주소 공 연 명 l 아트스테이지 소리 일 시 l 2012년 매월 4번째 주 토요일 19:00 장 소 l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공연시간 l 90분 공연장르 l 인디, 재즈, 월드뮤직 등 티켓가격 l 전석 20,000원 주 최 l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교법인 예원예술대학교, JTV전주방송 프로그램 l ep3. 4월 28일(토) 19:00 몽니 ep4. 5월 26일(토) 19:00 브로콜리너마저 ep5. 6월 23일(토) 19:00 짙은 ‘짙은’ 은 성용욱과 윤형로의 2인조 밴드로 2005년에 결성되었다. 당시 대학 재학 중이던 두 사람은 혼자서만 해오던 음악 작업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다고 생각하고 함께 할 동료를 찾게 된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가사와 멜로디를 함께 해나가면서 밴드 ‘짙은’을 만들게 되었다. 두 사람의 싱어송 라이터로 구성된 ‘짙은’은 ‘빛깔이 강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순 한국말을 밴드명으로 결정했고, 이름 만으로도 이들의 정체성을 알아 차릴 수 있는 개성 강하면서 아름다운 선율의 곡들을 함께 작업한다. 절반씩의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 내 완성된 형태의 음반을 완성하기로 하고 성용욱은 노래를, 윤형로는 대부분의 연주를 맡아, 같은 해 2005년 11월 EP [Rock Doves]를 자체 발매하게 된다. 이후, 클럽 등에서 간간히 라이브를 하며 밴드로서의 면모를 다지는데, 2006년 겨울에는 영화 ‘아랑’ 에 “곁에”를 삽입한다. 그러던 중, 이들은 2005년에 자체 제작한 EP를 가다듬어 정규앨범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총 10곡으로 정규 앨범으로 가기 위한 데모가 완성될 때 즈음, 윤형로는 군에 입대하게 되고, 혼자 남은 성용욱은 2007년 가을에 파스텔 뮤직의 첫 번째 오디션에 데모CD를 접수한다. 그리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제1회 파스텔뮤직 오디션’의 밴드 부문 수상자로 결정되어 파스텔 뮤직과 정식 계약을 맺고, 이후 2008년 1월에 발매된 ‘파스텔뮤직 5주년 기념음반’에 ‘곁에’를 수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더불어, ‘파스텔 뮤직 5주년 기념공연’에서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와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인사한다. 부드러움과 강렬함을 겸비한 독자적인 모던락을 들려주는 그의 단 한번의 라이브 무대는 많은 음악팬들에게 각인되었고, 2008년 10월 비로소 밴드명 ‘짙은’과 같은 이름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 발매 되기에 이른다. 단 한 장의 데뷔 앨범으로 제6회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부문과 최우수 모던록(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던 ‘짙은’은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간과할 수 없는 매력적인 뮤지션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이후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짙은’은 MBC 드라마 <트리플>에 음악 감독으로 참여해 대중적인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싱글 [December], EP [Wonderland], 최근 발표한 EP [백야]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곁에, 나비섬, Secret, December, Feel Alright, TV Show 그리고 최근 발표된 백야까지 ‘짙은’의 많은 곡들은 이미 음악 팬들의 필청 리스트에 오른 지 오래다. 아트스테이지 ‘소리’ 는? @artstagesori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시리즈인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2010년부터 시작된 [헬로우★인디]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지역의 관객들이 ‘진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무대’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무분별한 메이저 음악 공연이 남발하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성과 예술성을 지향하는 연주자 및 관객들을 위한 시리즈였던 [헬로우★인디]는 2011년 그 잠재력을 폭발하여, 숨어있던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움직이게 만들었고 3일간의 매진행렬을 기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기획된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인디 음악 뿐 아니라 재즈와 월드뮤직 등 좀 더 다양한 장르의 조금 더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밀도 높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큰 마음을 먹고 구매하는 비싼 가격의 대중가수 콘서트나 대형 뮤지컬 위주의 단조로운 지역 공연시장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다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색깔있고 수준높은 시리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지역에서는 매우 접하기 어려운 장르들의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을 초청하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JTV전주방송이 연계하여 공연장과 방송국의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익성을 우선시 하지 않는 저렴한 티켓 가격으로 공연장의 문턱을 대폭 낮출 것이다. 이를 통하여 공연은 큰 마음을 먹고 즐기는 고급의 고상한 취미가 아닌, 영화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그 안에서 살아있는 음악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의 문화라는 것을 전파할 예정이다.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단순한 투어 공연이 아닌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연출할 것이며, 이 공연은 JTV전주방송 FM 라디오로도 송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지역의 새로운 문화와 충성도 높은 관객층을 형성하여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이 지역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창’을 마련하고자 한다. 진지하지만 재미있게, 독특하지만 감동적인 “진짜 음악과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무대”로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2월부터 성큼 다가올 것이다. 대어를 낚으세요! 20% 할인 3회 패키지 3월 24일까지만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