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개
<기획> 파트리샤 카스 내한공연
_할인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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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샹송의 자존심,
현존하는 최고의 샹송가수이자 전도사 파트리샤 카스
샹송의 여왕 파트리샤 카스가 한국에 온다. 강하게 때론 속삭이듯 천의 색깔을 가진 파트리샤 카스의 우수의 찬 목소리, 화려하고 격정적인 무대매너로 객석을 압도하는 그녀를 직접 만날 수 기회. 프랑스 국민가수로 추앙받는 파트리샤는 1990년부터 16개월간 12개국을 돌며 196회라는 기록적인 순회공연을 하며 매번 매진신화를 만들어냈다. 발매하는 음반마다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그녀는 아직도 프랑스에서 공연이 열리면 한달 전에 표가 매진될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샹송의 전통을 정확히 잇고 있는 파트리샤는 샹송과 여러 음악장르와의 대화와 혼용을 통해 샹송을 프랑스의 음악이 아닌 세계인의 음악으로 바꿔 나가고 있고 세계는 그녀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샹송에 열광한다. 과거 프랑스 샹송의 대표자로 일컬어지던 에디뜨 피아프나 이브몽땅 등이 타개하고 없는 지금 프랑스 샹송의 '새로운 대사' (Nouvelle Ambassadrice)로서의 그녀의 위치를 계속 지켜나가기를 바란다.
파트리샤 까스는 로렌(Lorraine)지방의 광산마을에서 광부인 프랑스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이미 8세부터 각종 가요제에 참석하면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13세 때 한 가요제에서 우승하면서 사르브르크(Saarebruck)의 독일클럽인 룸펠캄머(Rumpelkammer)과 계약을 맺으면서 실제로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이 클럽에서 7년 동안이나 노래를 부르면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해낸 그녀는 1985년에 한 건축가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고 그녀의 첫 싱글 'Jalouse'를 발표한다. 이 노래는 프랑스의 영화배우 제라르 드파르듀가 제작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1987년 두 번째 싱글인 'Mademoiselle chante le Blues'를 발표하면서 유명가수의 오프닝 가수로 활약하던 그녀는 1988년 마침내 각종 가요상을 휩쓸면서 프랑스 샹송의 희망으로 인정받게 된다. 이듬해 1989년에 그녀의 앨범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도 놀랄만한 판매량을 보이면서 일본에서도 발표되었다. 그 후 파트리샤는 프랑스 샹송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