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로고

통합검색
닫기
닫기
월별프로그램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TOP
오페라 사랑의 묘약

기간

2005-07-22~2005-07-23

시간

22일 19시/23일 15시,19시

장소

연지홀

가격

일반 1만, 학생 5천

주최

문의

063-270-2845

공연소개

Opera 사랑의 묘약

오페라의 음악과 연극의 만남!!!
이제 2005년을 맞아 새로운 감각의 무대가 함께 하는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갑니다. 이번 공연은 오랜 기간동안 계획하고 제작된 현대적이고 절제된 무대, 극적 감동과 역동적 표현이 살아 숨쉬는 연출, 음악과 연기의 변화, 감각적인 조명을 통해 기존의 보아왔던 평이한 공연과는 차별화 된 모습으로, 새로운 무대를 갈망하는 오페라 팬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 해드릴 것입니다.

_줄거리
제 1막
봄날, 아디나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약으로 열렬한 사랑에 빠져서 죽음으로 결말 짓는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책을 읽는 아디나를 보고 젊은 농부 네모리노는 그녀를 동경한다. 이때, 행진곡이 울리며 벨꼬레가 등장한다. 그는 아디나를 향해서 사랑을 속삭이며, 결혼 신청을 한다. 그러한 벨꼬레에게 아디나는 마음이 끌리고, 네모리노는 몹시 슬퍼한다. 한편, 엉터리 약장사 둘까마라가 흥겨운 나팔소리를 울리며 등장. 사랑의 묘약을 판다고 허풍을 떤다.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네모리노는 둘까마라에게 여자가 나를 사랑하게 되는 약은 없냐고 묻고. 싸구려 포도주 한 병을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사게 된다. 그 약을 마신 네모리노는 겉으로는 아디나를 우습게 쳐다보면서도 내일이면 자신을 사랑할거라고 확신한다.

제 2막
결혼 피로연의 준비중, 모두 흥겨워하지만 네모리노를 생각하는 아디나만은 그리 기분이 좋지 않고, 결혼증서에 서명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 자리를 뜬다, 한편, 사랑의 묘약이 효력이 없자 약을 한 병 더 사서 마실 결심을 하지만 돈이 없는 네모리노, 그것을 본 벨꼬레가 부대에 지원하면 댓가를 주겠다고 한다. 네모리노는 부대에 지원하고 받은 돈으로 묘약을 사서 마신다. 갑작스레 동네에는 네모리노의 백부가 막대한 유산을 남겼다는 소문이 퍼지고 그 사실을 모르는 네모리노와 아디나. 동네 처녀들이 네모리노에게 관심을 갖자 그는 묘약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기뻐하고, 아디나는 인기가 급상승한 네모리노를 보고 불안해 한다. 그러나 마침내, 둘까마라에게서 자신의 사랑을 얻기 위해 군대에 몸을 팔고 사랑의 묘약을 사서 마셨다는 네모리노의 이야기와 마음을 알게 된 아디나는 지금까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그 모든 것을 지켜본 네모리노는 그녀의 진심을 알았다며 두 사람은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더욱 신바람이 난 사람은 엉터리 약장사 둘까마라. 자신이 만든 사랑의 묘약이 놀라운 효과를 냈다며 떠벌린다. 덕분에 약은 날개가 도친 듯 팔리고 약을 다 판 그는 마을 사람들의 환송을 받으며 개선장군처럼 사라진다.

_만든사람들
총감독_ 김선옥
무대감독_ 류경호
조명감독_ 정두영
연출_ 이부열

-음악팀-
아디나역_ 송금영, 신선영, 조수빈
네모리노역_ 이우진, 손영호, 윤호중
벨꼬레역_ 박영진, 손경환, 김건일
둘까마라역_ 김규성, 김종대, 김석원
쟈넷따역_ 고은영, 나정숙, 원하나
동네사람들_ 오은실, 윤아연, 박유진, 유미란, 장진아

- 연극팀 -
아디나역_ 성상희
네모리노역_ 이상호
벨꼬레역_ 공동규
둘까마라역_ 이부열

-연주자-
피아노_ 정  원, 장유림
첼로_ 소중연
트럼펫_ 황태무
타악기_ 김제여고 관악부

-스텝-
분장_ 강지영
의상_ 김희연, 조아라
소품_ 이민진
음향_ 박아영
무대보_ 김경철, 송상호, 강지훈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