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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

기간

2005-07-09~2005-07-10

시간

15시, 19시

장소

모악당

가격

R 5만, S 4만, A 3만, 가족석(4매) 12만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의

063-270-7800

공연소개
★ 할인혜택
    VIP,으뜸(5인) : 30%
    버금(3인) : 20%
    가족석(R석 4매) : 12만원 / 6월 30일까지 판매
    BC카드회원 : 10%
 * 중복할인 혜택 불가
 * 후원 : 문화관광부, 복권위원회, (사)전국문예회관연합회

★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은 ?
*「사운드 오브 뮤직」은 풍요로운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뮤지컬이다. 오스트리아 본트랩(Von Trapps) 가족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보르드웨이 뮤지컬 음악의 거장 <리처드 로저스>와 <햄머스타인 2세>의 손길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상찬과 가정의 화목을 통해 전쟁과 이념의 갈등을 뛰어넘는 숭고한 주체의식은 물론, 뮤지컬 100년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뮤지컬 음악으로 기억되는 뮤직 넘버들은 <사운드 오브 뮤직>이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넘어 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우뚝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사운드 오브 뮤직 - (주)신시뮤지컬컴퍼니 소개
* (주)신시뮤지컬컴퍼니는 수준 높고 다양한 형식의 공연으로 한국 뮤지컬 시장을 주도하는 독보적인 뮤지컬 전문 기획사로서 뮤지컬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목표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뮤지컬 대작들을 공연하여 [THE LIFE]를 시작으로 [GAMBLER], [RENT], [ROMAN HOLIDAY] 등 많은 레퍼토리를 성공시킴. 특히 뮤지컬 [RENT]의 성공에 이어 뮤지컬 [CHICAGO], [KISS ME, KATE], [TICK, TICK, BOOM!], [CABARET], [URINETOWN] 등 화제작들이 잇따라 큰 성공을 거두면서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뮤지컬 전문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

* 2004년 초 최신 대작 <맘마미아!>의 유례없는 대중적 성공을 거두었으며, 2005년 8월부터 국내 최장기 공연이 될 화제작 <아이다>를 준비 중에 있기도 하다.

★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작품성과 가치는 다시 말할 필요도 없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이미 검증이 되어 왔다. 특히 범람하는 수많은 뮤지컬과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명작들 중에서도 이 작품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한 폭넓은 연령층의 관객을 소화할 수 있는 화두를 지닌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이 작품은 풍요로운 메시지 말고도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하는 환상적인 무대, 아름다운 음악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억지로 이끌려 객석에 앉아 있었던 어른들도 자녀들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 인간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을 보면서 따스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뮤지컬 전문 배우들과 어린 연기자들의 불꽃튀는 연기대결
신시뮤지컬컴퍼니가 자랑하는 안정된 연기력과 가창력을 지닌 전문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완벽한 하모니는 작품을 보는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역에는 원장수녀-이태원 (명성황후의 명성황후역) 폰트랩 대령-김성기 (명성황후의 미우라역) 마리아-안유진 (지하철 1호선, 모스키토 공주역) 박지일 (맘마미아) 등 24명으로 구성된 최고의 뮤지컬 전문배우와 전원 오디션을 통하여 치열한 경쟁에서 발탁된 7명의 어린이들은 노래, 춤, 연기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실력과 끼가 넘치는 깜직한 어린이 스타들의 탄생이 기대된다.

2000년, 2003년 공연 당시에도 배우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큰 관심으로 오디션은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다.

★ 아름답고 익숙한 명곡들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백미는 세월을 뛰어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일 것이다. <도레미송 Do-Re-Me>, <에델바이스 Edelweiss>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명곡으로 인정받은 <사운드 오브 뮤직>의 뮤직넘버들은 한 곡 한 곡 한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관객들은 쉽게 따라 부르며 공연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Music Numbers

1. Preludiu
2. The Sound of Music
3. Maria
4. I Have confidence
5. Do-Re-Mi
6. Sixteen Going on Seventeen
7. My Favorite Things
8. How Can Love Survive?
9. The Sound of Music (re)
10. Laendler
11. So Long, Farewell
12. Climb Every Mountain
13. No Way to Stop It
14. Something Good
15. Wedding Processional/Canticle
16. Sixteen Going on Seventeen (re)
17. The Lonely Goatherd
18. Edelweiss
19. So Long, Farewell (re)
20. Finale Ultimo

★ 역량있는 스태프들의 수준높은 작품 구성
신시뮤지컬컴퍼니에서 조연출로 오랜 기간 연출 능력을 갈고 닦은 젊은 연출가 김재성을 중심으로 뮤지컬 전문 음악감독 박칼린 등 뮤지컬의 걸출한 장인들로 스탭진을 구성하여 세련미와 완성도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시놉시스
Act 1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오스트리아의 짤쯔부르크 수녀원. 수녀원 원장실에서는 마리아가 수련수녀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마리아가 원장 수녀 앞으로 불려오게 된다. 노래를 부르다 미사에 늦곤 하는 그녀는 질책을 예상했으나 뜻밖에 원장으로부터 아이들이 7명이나 되는 폰 트랩 대령댁의 가정교사로 가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그녀는 수녀원에서 작별인사를 하듯 노래를 부른다. 트랩 대령의 저택에 오게 된 마리아는 매사에 절도 있고 엄하게 교육을 받은 마치 인형과도 같은 7명의 자녀를 소개받는다. 마리아는 그들에게 노래를 부르는 법과 노래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기로 결심하게 되고, 새로 노래하는 법을 배우게 된 아이들은 그녀와 자연스럽게 친숙해진다.
어느 날, 트랩 대령의 첫째 딸 16세 소녀 리즐은 저녁 무렵 집을 몰래 빠져나와 17세의 우편배달소년 롤프와 비밀스런 시간을 갖는다. 그 날 저녁 마리아는 가정부로부터 이 집안의 생활방식을 설명듣게 되며 그 모든 생활방식이 폰 트랩 대령이 죽은 부인을 잊기 위해서임을 알게 된다. 마리아가 비로소 자기가 이곳에 온 사명을 깨닫고 기도할 때 비에 흠뻑 젖은 리즐이 들어온다. 그녀는 리즐을 이해하고 감싸준다. 며칠 후, 비엔나로 떠났던 대령은 30대 후반의 미모의 여인인 엘자 쉬래더와 그의 친구인 막스와 함께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을 보게 되고, 무질서해지고 흉한 옷차림을 한 아이들에 대해 마리아를 질책하며 그녀에게 수녀원으로 돌아가기를 명령한다. 이때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아이들의 노래 부르는 모습에 감동받은 대령은 그 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마리아에게 계속 있어 주기를 요청한다.
트랩 대령의 저택에서는 파티가 한창이다. 대령과 춤을 추는 동안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 마리아는 브리지타로부터 아버지는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으며 또한 선생님도 아버지를 사랑하는 거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마리아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모두가 식당으로 간 후 이 저택에 오던 날 모습 그대로의 마리아가 조용히 그리고 슬프게 밖으로 사라진다. 수녀원으로 다시 돌아온 마리아는 그녀의 가슴에 일고 있는 마음의 혼란을 고백한다. 하느님의 심부름으로 그곳에 갔었고 오직 주님께만 사랑을 바치겠다고 맹세한 마리아는 이제 대령을 사랑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원장수녀는 그녀에게 고뇌를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맞서 자신의 삶의 길을 찾기를 권유한다.

Act 2
마리아가 떠난 대령집에는 활기가 없다.
마리아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노래하고 있을 때 마리아가 돌아오게 되고 대령과 만난다. 문제를 정면으로 맞설 것을 결심을 하고 돌아 온 마리아는 아이들로부터 대령과 쉬래더 부인이 결혼을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가 돌아온 이유가 대령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쉬래더 부인은 그들을 위해 그곳을 떠난다. 대령과 마리아의 행복을 기원하며...드디어 대령과 마리아는 결혼을 하게 된다. 대령과 마리아가 신혼여행을 가 있는 동안 막스는 아이들을 칼츠베르크 음악축제에 참가시키기로 결정한다. 여행에서 돌아온 대령은 처음엔 반대했으나, 독일 해군에 복귀하라는 강제 명령으로 인해 갈등하다가, 자유를 찾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음악축제에 참석하게 된다. 칼츠베르크 음악회에서 폰 트랩 가족 합창단은 노래를 부르고 난 뒤 재빨리 피신한다. 막스는 심사결과가 적힌 종이를 보고 트랩 대령 가족이 1등을 하게 된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이 사라진 쪽을 바라보고 궁지에 몰린 막스는 시간을 끈다. 그러나 그들이 시상식장에 나타나지 않음으로 해서 그들이 도망친 것이 발각되고 만다. 어두워진 무대에는 친위대의 호루라기 소리와 고함소리가 들린다. 정원은 어둠 속에 잠겨있다. 그들은 수녀원으로 피신하여 숨어있다. 위기를 넘긴 그들은 원장수녀와 다른 수녀들의 도움으로 자유를 찾아 스위스로 떠나게 된다.

출연진
주요 캐스팅
-원장수녀 - 이태원 (명성황후의 명성황후역)
-폰트랩 대령 - 김성기 (명성황후의 미우라역)
-마리아 - 안유진 (지하철 1호선, 모스키토 공주역)
-맘마미아의 박지일 등 신시뮤지컬컴퍼니 단원 31명 출연
※ 출연자는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연출 / 김재성
<사운드 오브 뮤직><2004 렌트> 연출, <2004 조용필 콘서트> 연출
뮤지컬 <갬블러><유린타운><렌트><시카고><듀엣><키스미 케이트><틱틱붐><로마의 휴일><렌트2001><렌트2002><캬바레><럭키루비> 외 다수 조연출
제7회,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아이러브뮤지컬> 조연출

■ 안무 / Regina Ahlgren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키스 미, 케이트><캬바레>의 코리아 프로덕션 안무
<피핀><애니><굿바이 걸><돈키호테> 등 안무.
브로드웨이 <토요일 밤의 열기> 댄스캡틴 역임.

■ 음악감독 / 박칼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뮤지컬과 객원교수, 에이콤 뮤지컬 음악감독 역임, 아리랑 국제방송 MC, CMI 음악감독 , 다수 음반 제작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명성황후><페임><겨울나그네><키스미케이트>
<갬블러><처용><렌트><미녀와야수><노틀담의꼽추> 외 다수 음악감독

■ 의상디자인 / 이수동
연세대학교 국제대학 초빙강사, 사단법인 한국의상협회 이사
제18회 서울 국제 무용제 미술상 수상, 제7회 뮤지컬 대상 의상상
뮤지컬 <라이프><드라큐라><갬블러><렌트><캬바레><사운드 오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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