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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FOREVER

기간

2005-11-23~2005-11-27

시간

16:00, 19:30

장소

모악당

가격

R 50,000원/ S 45,000원/ A 35,000원/ B 20,000원

주최

(주) 모티프

문의

063-255-1234

공연소개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할인 10%(티켓링크예매시 가능)
현존 최고의 뮤지컬 <CATS>의 부활





영광의 재현을 위해 다시 태어난 <CATS Forever>










한국에서 재탄생한 초대형 프로젝트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곡하고,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한 원작<CATS>(이하 <캣츠>)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웨스트 앤드의 뉴런던 씨어터에서 초연(1981)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천만 관객을 감동시킨 세계 4대 뮤지컬 중의 하나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대형 뮤지컬 <CATS Forever>(이하 <캣츠 포에버>)는 원작의 명성과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생동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돌출형 무대가 가능한 빅탑씨어터(이동식 텐트극장) 형태의 서울열린극장 창동을 무대로 삼았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에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서 미세스 폿츠역으로 2004년 뮤지컬 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문희경씨가 이사벨(원작:그리자벨라)역을 맡아 더욱 기대된다. 10월 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세대와 계층을 초월하는 판타지 재창조





기존 뮤지컬은 세대, 계층, 언어의 한계성으로 인해 소수에게만 노출되어 대중이 쉽게 즐기기 어려운 예술장르였다. 이번 공연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여 보다 가까운 예술장르로써의 뮤지컬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웅장한 스케일로 재현한 무대, 객석사이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고양이들, 실제 고양이와 흡사할 정도의 세밀한 분장과 의상, 고양이의 움직임을 연상케 하는 스펙타클한 안무, 매력적인 음악등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던 원작의 퀄리티를 최대한 살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다소 난해하고 철학적인 부분들을 축소하여 보다 쉽고 교훈적인 의미를 부각시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 되었다. 특히 <캣츠>의 압권이라 할 수 있는 오프닝(Openning)과 엔딩(Ending)을 <캣츠 포에버>는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가 가장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캣츠 포에버>는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쉽게 다가서는 놀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부모님과 아이들, 사랑하는 연인들 누구나 서로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판타지를 선보여 새로운 의사소통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변화와 새로움의 하모니, 음악감독 김현철





 최근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족의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키즈팝'을 선보였던 가수 김현철이 이번에는 뮤지컬에 도전한다. 기존의 성인취향적, 철학적이었던 뮤지컬 음악을 누구나 즐겨 듣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음악으로 재해석 하고자 했다. 그는 가장 감명깊게 보았던 <캣츠>를 첫 데뷔작으로 선택하고,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 대한 헌정의 메시지를 담아 오리지널 뮤지컬 넘버의 편곡을 하였다. 또한 새롭게 변화된 시나리오에 적합한 창작곡도 선보이게 되어 시간과 장소의 울타리를 넘어 고양이의 부활을 가능하게 하였다.





음악감독 김현철이 선사하는 <캣츠 포에버>의 사운드 트랙은 다시 한번 캣츠의 부활을 바라던 국내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시놉시스]





1막





이 작품은 "고양이는 아홉번의 새 생명을 얻는다"라는 전설에 기초한다. 막이 오르면 도시의 구석 쓰레기장에 고양이들이 그들만의 축제를 열기 위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고 현명한 영웅인 선지자 고양이가 앞에 나와서 고양이들 중 한 마리를 선택해 하늘나라로 데려가 새로운 삶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미녀고양이, 바람둥이 고양이, 도둑 고양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축제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한때는 아주 아름다웠던 고양이 '이사벨'(원작:그리자벨라)이 나타난다. 그녀는 바깥세상으로 나갔다가 지금은 늙고 추한 모습으로  고양이의 세계로 다시 돌아오길 원한다. 하지만 모든 고양이들은 그녀를 괴롭히고 멀리한다. 다시 등장한 선지자 고양이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모두들 자기가 선택되길 소망하는 가운데 춤과 노래의 의식이 펼친다. 갑자기 축제는 굉음과 함께 등장한 범죄자 고양이에 의해 아수라장으로변하고 그는 선지자 고양이를 납치하고 사라진다.





2막





파괴자 고양이는 선지자 고양이를 묶어놓고 세상에서 제일 힘이 강력한 자신이 올해의 고양이로 선택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고양이들은 납치된 선지자고양이를 걱정하며 마법사고양이가 필요함을 느끼며 혼란스러워 한다. 그 무리들 가운데 우울한 표정으로 있던 이사벨은 행복했던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간 듯 어린 이사벨의 모습으로 추억을 노래한다. 노래가 끝나고 이사벨은 자신의 희생으로 선지자를 구해야 한다고 결심하게 되고 다른 고양이들은 그녀의 노래에 흠뻑 취한다. 이때 세상에 얼마 남지 않은 마법사 고양이가 나타나 환상적인 마법으로 선지자고양이를 구출하게 되고 고양이들은 기쁨으로 선지자고양이를 환호하며 맞이한다. 마침내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이사벨은 과거를 반성한다. 행복하고 아름다웠던 시절의 기억을 되새기며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것임을 노래하고, 드디어 선지자의 선택을 받아 천상의 세계로 인도된다.




















***크리에이티브팀*** 










프로듀서 : 윤두병 대표 





(現 (주)엠오디유 대표, 前 M.Concept 대표, 스타맥스미디어 대표, SBS예능제작부 PD)





연출 - 이상호 감독 





(現 AMAZING GRACE 대표, 前 KBS예술단 전임안무가, SBS예술단 단장)





안무 - 이언경 감독 





(前 KBS예술단 수석안무, 제10회 대한민국 연예예술대상 안무상 수상)





음악 - 김현철 감독 





(現 로지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18매의 음반 발매, 다수 앨범 프로듀싱)





각색 - 손소영 작가 





(現 한국방송작가협회 방송작가, 다수 방송프로그램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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