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전주세계소리축제 티켓 할인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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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이탈리아의 팝페라 소프라노 죠아리아는 우리나라에서는 인어공주 ost 영어버전 'To Mother'로 잘 알려져 있다. 데뷔 앨범  "Like A Dream"은 반젤리스의 명곡으로 팝페라라기 보다는 대중과도 가깝게 느껴지는 크로스오버적인 앨범이다. 몽세랴 카바예가 불러 유명해진 아름다운 타이틀 곡 <Like A Dream>을 비롯하여 <시네마천국>, <아베 마리아> 등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죠아리아의 특유의 클래시컬한 창법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매우 깨끗한 음색을 선사한다.

1)공연내용

First Part
1. Instrumental  Orchestra only
2. Bilitis (Francis Lai)
3. Spente Le Stelle (M. A. Chapelain / J. P. Capdevielle)
4. La Califfa (E. Morricone / A. Bevilacqua)
5. A Time For Us (Nino Rota / L. Kusik, E. Snyder)
6. Instrumental  Orchestra only (the artist will change dress)
7. Il Mare Calmo Della Sera (G. Felisati, Malise / Malise, G. Nuti)
8. My Heart And I (E. Morricone, A. Morricone / A. Stewart, L. Gane)
9. Caruso (L. Dalla)
10. Somewhere (L. Bernstein / S. Sondheim)

Intermission

Second Part
1. Instrumental  Orchestra only
2. Nella Fantasia (E. Morricone / C. Ferrau)
3. Cinema Paradiso (E. Morricone, A. Morricone / A. De Sensi)
4. Like A Dream (Vangelis / Montserrat Caballe)
5. Only Time (Enya)
6. Instrumental  orchestra only (GioAria will change dress)
7. Adagio (T. Albinoni / Giorgia Fumanti)
8.  Ave Maria (Gounod)
9.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E. Morricone)                          
10. I'm In A Doun For Lack O' Johnie (Traditional
2)출연진

죠아리아(GioAria)
이름만큼이나 청순한 외모를 지닌 팝페라 죠아리아는 다방면에 재능을 가진 세계무대에 선보인지 얼마 되지 않은 팝페라의 또 다른 신성이다. 그녀의 음악은 반젤리스, 야니, 엔니오 모리코네로 대변되는 뉴에이지와 제3세계 음악인 월드뮤직에 영향 받은 바 크다. 노래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는 그녀는 음악을 뉴에이지라는 한 장르에 국한시키기보다 클래식, 재즈, 월드뮤직, 팝 등 다양한 형태로 혼합해 자신만의 팝페라 세계를 창조한다. 죠아리아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현실과 꿈을 혼동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드는 묘한 매력을 느낀다.
16살 때 Citta de Aulla Choir에서 전문적으로 노래를 시작한 그녀는 곧 바로 감독의 눈에 띄어 솔로를 맡게 되며 고교 졸업 후 죠아리아는 이탈리아의 권위 있는 Music Conservatory of Parma에서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게 된다. 21살이 되든 해 그녀는 자신의 음악이 꼭 클래식에 국한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 그녀는 클래식, 뉴에이지, 스피리추얼, 에쓰닉, 월드뮤직, 팝 등을 포함하는 다양하고 폭 넓은 영역으로 자신의 음악적 방향에 대해 다시 정의를 내리게 된 것이다.
죠아리아는 유럽과 북미대륙을 넘나들며 콘서트에 전념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기 시작한 그녀는 마침내 2003년 3월 캐나다 퀘벡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16명이 참여한 ‘유방암 연구 자선 콘서트’ Le Capitole de Quebec에서 열린 “Les Divas du Quebec” 콘서트에 초대 손님으로 참가해 청중을 끌어당기는 마력, 카리스마가 넘치는 스타일 그리고 무엇보다도 놀랄 정도의 보컬로 공연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이 재기발랄한 이탈리아 소프라노는 “나는 내 음악이 내 영혼을 표현하고 내 목소리가 인종과 국가, 종교를 뛰어 넘어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통하게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