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6-04-20~2006-04-23
시간
19:30, 22(토) 15:00, 19:30
장소
모악당
가격
Vip 10만, R 5만, S 2만, A 1만
주최
(사)호남오페라단
문의
288-6807
창단20주년기념, 제22회정기공연, 한국-이태리합작
G. Verdi 오페라 『춘 희』
■ 줄 거 리
파리에 있는 고급 사교계의 프리마돈나인 비올렛타의 싸롱에서 오늘도 즐거운 파티가 벌어진다. 그곳에는 돈 많은 남자와 사교계의 여자들이 모여서 먹고 마시며 인생을 즐긴다. 그곳에서 알프레도는 비올렛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생전 처음으로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듣고 참사랑의 의미를 알게 된 비올렛타도 부잣집 아들 알프레도를 보고 사랑을 느낀다.
'내 주제에 사랑이라니'하고 고민하지만 진실한 사랑에 이끌려 결국 그와 살림을 차린다. 그런데 알프레도의 아버지가 나타나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 결국 비올렛타는 알프레도를 떠나고 영문을 모르는 알프레도가 당황할 때 아버지는 고향으로 가자고 한다. 한편 옛 직업에 복귀한 비올렛타는 무도회에서 어떤 귀족과 즐기고 있는데 사랑에 눈이 멀고 질투와 복수심에 불타는 알프레도가 나타나 비올렛타에게 돈을 던지며 모욕을 준다.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고 거의 실신상태에 빠진 비올렛타. 그녀를 위로하는 여러 친구들, 질투와 분노에 씨근거리는 귀족, 후회와 비탄에 빠진 알프레도 여기에 지르몽이 부르는 비올렛타에 대한 자비와 동정의 노래가 함께 어울린다. 막이 바뀌고 비올렛타는 초라한 아파트의 자그마한 침실에 누워앓고 있으면서 알프레도를 기다리고 있다. 귀족과 결투를 해서 부상을 입힌 뒤 해외로 피신했던 알프레도는 아버지의 설명으로 오해가 풀려서 비올렛타를 찾아간다. 드디어 알프레도는 그녀를 끌어안고 새로운 미래를 노래하며 아버지도 달려와 비올렛타를 딸이라고 부르지만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알프레도 등 모든 사람이 슬픔으로 넋을 잃고 서 있는 가운데 막이 내린다.
■ 디 렉 터
이 사 장 : 김 영 구 (호남오페라단 이사장)
총 괄 기획 : 서 승 (전주문화원장, 호남오페라단 부이사장)
예술총감독 : 조 장 남 (군산대학교 교수, 호남오페라단 단장)
연 출 : Franco Vacchi (이태리 전 스칼라 오페라극장 연출가)
지 휘 : 이 일 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스오케스트라상임지휘,
호남오페라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
안 무 : 손 윤 숙 (전북대학교 교수)
창 지 휘 : 이 일 규 (전북대 외래교수)
합 창 지 휘 : 김 효 성 (김제시립합창단 지휘)
부 지 휘 : 조 대 근 (전주교대 외래교수, 호남오페라단원)
협 력 연 출 : 조 승 철 (극단하늘 대표)
■ 출 연 진
비올렛타(S) : Daria Masiero (이태리 스칼라 주역가수)
이 은 희 (전북대학교 교수)
신 선 경 (전주대학교 출강, 호남오페라단 단원)
이 경 선 (예원예술대, 전주교대 출강,호남오페라단단원)
알프레도(T) : Sergio Panajio (이태리 스칼라 주역가수)
정 평 수 (호남오페라단 단원,전남대 외래교수)
정 기 주 (광주대출강, 광주시립합창단, 호남오페라단 단원)
제르몽(Br) : 장 성 일 (전북대 강사)
김 제 선 (호남오페라단 단원)
돗또레(Bs) : 최 철 (호남오페라단 단원)
가스톤(T) : 조 대 근 (전주교대 출강, 호남오페라단 단원)
조 창 배 (전북대 외래교수, 호남오페라단 단원)
플로라 (S) : 이 선 숙 (호남오페라단 단원)
소 혜 정 (군산시립합창단)
김 희 정 (호남오페라단 단원)
듀 폴(Br) : 서 은 영 (호남오페라단 단원)
안니나(S) : 하 유 나 (호남오페라단 단원)
윤 영 미 (호남오페라단 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