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뮤지컬  “어린왕자”

각색/연출 : 이제희 / 예술감독 : 박상하
무대미술 : 서두원/ 음악 : 상완/ 안무 : 박은경/ 조명 : 이용배
녹음 : e-sound studio/ 소품제작 : 바가지 제작소 
의상 : 바지와치마
출연 : 황연주,이대관,정현섭,김동완,천영헌,김경미,정민경 외

** 작품의도 **
어린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웃고 함께 눈물지을 가족뮤지컬 

잠시 다니러 온 지구 여행을 마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멋있게 작별할 줄 알았던 어린 왕자의 그 순결한 영혼과 책임성 있는 결단력을 사랑합니다. 사라져도 슬프지 않은 별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오늘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사랑으로 길들이며 사랑 속에 살아야겠지요. 

철학 동화  <어린 왕자>에서   아이들의 능동적인 상상력 훔쳐보기!!
부조리한 어른들의 일상들 아이들의  순수 ,사랑과 일촌 맺기!!
2005년 극단 유리가면 명작시리즈 신작!!
1943년 출간된 이래, 생떽쥐베리 문학과 사상의 결정체로 평가 받으며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어 수많은 매니아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비주의에 입각한 무대와 조명이 한 호흡으로 표현되는 최고의 무대!!!!
함축적인 의미들로 꾸며진 동화를 세심하게 펼쳐놓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 작품줄거리 **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인 나는 이상한 소년을 만나  양을 그려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 소년은 애인인 장미꽃을 제가 사는 별에 남겨 두고 여행 길에 오른 왕자로서 몇몇 별을 순례한 후에 지구에 온 것이다. 외로운 왕자에게 한 마리의 여우가 나타나서,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또한 다른 존재를 길들여 인연을 맺어 두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친다.  왕자는 이 세계 속에서 자기가 책임을 져야만 하는 장미꽃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깊은 뜻이 있음을  깨닫는다. 이 지구에 사는 사람에게도 실망한 왕자는  내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시적이며 고귀한 분위기 속에 지혜를 짜낸 휴머니스틱한 작품이다.

** 극단 유리가면 **
2001년 10월 창단, 연극은 배우 예술임을 자부하며 생각하는 연극, 살아 숨쉬는 연극, 인간이 있는 연극을 위해 아동극,청소년극,성인극등 다양한 활동중 2003년 국제 아동 청소년 연극 협회  정회원으로 등록한후 고품격,질높은 아동극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1. 10  창단
2002. 10  H.핀터 작 - 박상하 연출
2003. 4    <가스펠 The Rock> 조셉 베루 작 - 임창규 연출
2003. 5     광명 오리 문화제 초청 공연뮤지컬  락 뮤지컬 <가스펠 The Rock>
2003. 7     밀양 연극제 참가작
2003. 10   작은 극장 개관 기념 초청공연
2004. 3    <담장위의 고양이> 마미성 작 - 박상하 연출
2004. 10   부산 시립극단 체홉 페스티발 초청작 <바냐 삼촌>
2005. 3     <저 별까지 날아라> 예술의 전당 자유 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