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pho modern dance company 소극장 기획공연 22.. 
                      lee hung min dance story

작품1. 05 gasiri (05 가시리)
 이 작품은 “03 가시리” 라는 제목으로 한국소리문화전당 기획공연에 의해 초연되었고 그 후 사포정기공연에 올려졌다. 2명의 출연자만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작품의 전체를 다시 만들어야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어서 ‘05 가시리’라 제목을 달았다.
조건과 환경에 변해가는 사랑을 현대 춤을 전제, 몇 가지 무대언어로 쉽게 풀어보았다. 이 작품은 누구나 이해 할 수 있고 작품 속에 숨겨놓은 상징적인 동작을 찾아낸다면 더욱더 재미있고 또 다른 의미를 느낄 수 있다.
출연: 이춘명, 정준연, 김 혁, 정종욱, 김도희, 정세라, 이흥민

작품2. le sens délicat (미세감각)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움직임의 연속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고, 공간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움직임의 이동경로와 공간구성을 관찰해 보았다.
한 순간은 기계 설계도처럼  움직임에 정확한 일치감을 주었고,
Piazzolla와 Saltacello 음악에 다소 부정적인 homosexuality를 가능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의미를 부여해 보았다.    
출연: 이춘명, 최문실, 김은미, 김지영

작품3. game in space (공간 속 게임)
 댄서들은 집약된 공간 안에서 몇 가지 규칙에 의해 지배당하게 된다.
유기적인 움직임도 있고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움직임도 있다. 이러한 움직임과 상황들은 규칙에 의해 공간을 채우려 하지만 음악적인 시간은 이를 반작용 시키게 된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가 친숙하게 다가온다.
출연:  정세라, 김수진, 김현진, 최문실, 김은미, 김지영, 정준연, 김 혁, 정종욱, 김도희

작품4. 스치듯, 속삭이듯 (찬조출연)
                                  안무/ 김화숙
                              음악/ Vivaldi, Faure, Alan
       희망을 춤추자
       꿈꾸고 난 뒤...
       지금 그대로!
출연/ 이춘명, 전지형, 김지혜, 최은봉, 김유진, 황인애, 김영희, 김정은, 서지숙, 유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