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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협연의 밤

기간

2006-06-01~2006-06-02

시간

19:30

장소

연지홀

가격

초대

주최

전라북도립국악원

문의

254-2391

공연소개

대학생 협연의 밤1

프로그램-1 6월 1일 목요일


1. 대금 협주곡“ 청성곡 ”  (편곡 : 임진옥)    대 금 / 이 성 구


청성곡은 일명 요천순일지곡 이라고도 하며 청성의 청(淸)은 맑다는 말이 아니고 높다는 뜻이다. 가곡의 이삭대엽을 변조한 태평가를 2도 높인 다음, 다시 옥타브 위로 올린 후 복잡한 꾸밈음을첨가하거나 특정음을 연장하여 변주시킨 곡이다.
음악적 특징은 소리가 맑고 주로 높은 음역으로 이루어지며 가곡처럼 장단이란 틀에 얽매이지 않고 무정형식적이며 뻗는 소리는 주자 임의에 맡겨 신축 가변성이 높다는 점을 들 수 있다.


●  2001년 2월 군산동 고등학교 졸
●  제38회 난계전국 국악 경연대회 입상
●  현) 난계국악단 비상임 단원 /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3년



2.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     (편곡 : 박범훈)


김일구류 아쟁산조의 특징은 소리적 요소와 각기 다른 현악기의 특징들 아쟁산조 안에 담아, 변화무쌍한 음색의 조화가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선율로 짜여진데 있다.
오늘 협연하는 김보람은 아쟁산조의 맥을 이어가는 차세대  젊은 연주자이다. 장단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  2003년 2월 전주 근영여고 졸
●  2002년 전북대학교 학생 콩쿨 입상
●  현)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4년
●  사사 : 서영호, 김일구, 김은주


3. 25현가야금 협주곡“ 아리랑 ”    (편곡 : 박위철)   25현가야금 / 차 유 정


신아리랑을 주제로 변주한 25현 가야금 연주곡이다.
화려한 양손주법을 충분히 살려 단순한 선율로 하여금 폭넓고 풍성하게 발전시켰으며, 짙은 농현으로 곡의 슬픈 정서를 나타
냈고 엇모리, 안당장단, 휘모리장단 등의 변화를 주어 흥겹고, 신이 난 정서를 잘 나타낸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곡이다.


●  2003년 2월 군산여자 고등학교 졸
●  제3회 권 삼득 추모 전국 국악대제전 장려상
●  제2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우수상
●  제4회 전북대학교 한국음악 경연대회 동상
●  현)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3년
●  사사 : 정회천, 정설주, 장미라, 정미진



4. 해금 협주곡“ 추상 ”   (작곡 : 이경섭)    해 금 / 이 보 람


철 없던 시절,
한 없이 푸르고 높게만 보이던, 늘 깨끗하게만 보였던 그 가을 하늘...철이 들어 힘들고 바쁜 생활이 반복되어 지면서 푸르고 여유로운 가을 하늘을 얼마나 쳐다볼 수 있었던지...,
여유로운 마음.
어릴적 한가로왔던 가을 기억들을 떠올린다.


●  2003년 2월 전주 예술고등학교 졸
●  2002년 6월 우석대학교 콩쿨 입상
●  2005년 11월 시립국악단 젊은소리-협연
●  현)  우석대학교 국악과 4년
●  사사 : 심인택, 장윤미, 김연주, 변종혁

프로그램-2  6월2일 금요일


1. 25현가야금 협주곡“ 새산조 ”   (작곡 : 박범훈)    25현가야금 / 양 진 희

「새산조」는 우리나라 가야금과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는 중국 의 구친(古箏)이나 일본의 고토(箏) 연주가들도 우리의 가야금 산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된 박범훈의 작품이다.
이후 22현 가야금이 탄생되자 이 곡을 22현 가야금 협주곡과 독주곡으로 재구성하고, 요즘은 22현을 보완, 수정한 25현 가야금 협주곡과 독주곡으로 즐겨 연주하고 있다.

●  전주 예술고등학교 졸
●  우석대 콩쿨 가야금 부문 1위
●  현) 온고을 가야금연주단 단원 /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4년
●  사사 : 임경주, 황은숙, 황미연, 박달님, 백은선


2. 창과 관현악“ 춘향가중 신년맞이 ”    (편곡 : 류장영)   판소리 / 장 일 현

춘향가중 대표적인 눈대목 부분으로 신관사또가 남원으로
부임하는대목으로 장단은 느린 자진모리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  2003년 2월 서울 국악예고 졸업
●  경주 신라문화제 일반부 금상
●  현)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4년
●  사사 : 김영자

3.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    (작곡 : 김희조)    아 쟁 / 허 소 영

 박종선류 아쟁산조는 아쟁 특유의 애잔하면서도 힘있는 소리가 특징으로 마치 먼바다에서 이는 잔잔하면서도 거대한 파도에 비유된다.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  2002년 7월 전국국악경연대회 아쟁부문3위
●  2002년 9월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기악현악부 준우수상
●  현) 추계예술대학 4년
●  사사 : 김영길, 강혜옥, 김한승, 이문수, 여미순


4. 가야금병창과 관혁악“ 제비노정기 ”   (편곡 : 정대석)   가야금병창 / 이 선 희

'제비노정기'는 중중모리 장단의 리듬 구조가 특히 다양한 기법 으로 활용된 노래인데, 말의 액센트와 리듬의 액센트가 조화를 잘 이루는 대목으로 인식되어 있다.
 '제비 노정기'는 사설 내용이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땅의 모습을 그리기 때문에 한가롭게 자연의 경치를 노래한 서정적인 노래가 아니고 스케일이 크고 고을 이름과 지명이 나열된 꿋꿋한 악상의 노래가 된다.

●  광동 여자고등학교 졸  
●  전국 호남대회 장려상  
●  현) 원광대학교 국악과 3년 
●  사사 : 이영주, 임윤정

5. 피리협주곡“ 바람의 유희 ”   (작곡 : 이경섭)   피 리 / 허 진

피리소리는 바람소리와 같다.
저절로 흐르는 바람소리를 표현한 것. 피리소리의 본질이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바람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흥청대는 그러나 제대로의 삶을 그대로 드러나는 자유로운 문방마저 있는 그런 느낌의 피리 협주곡이다. 장단과 박자, 째즈는 물론 트롯, 국악에 이르기까지 우리시대 우리가 놀 수 있는 소리를 통해 바람의 느낌처럼 자유로운 곡이다.

●  2002년 2월 전주예고 졸
●  현) 난계국악단 비상임단원 /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3년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장·지휘 - 류 장 영
지도위원 - 이항윤
대   금 - 김건형(부수석), 박경미, 박상후, 서정미, 민형식
소   금 - 조용오
피   리 - 조송대(수석), 손순화(부수석), 박지중, 안혜숙, 이재관(단무장), 서인철
가야금 - 박달님(수석), 백은선(부수석), 김정연, 김명란, 유현정, 장서령, 조보연, 김정은
거문고 - 위은영(수석), 장연숙(부수석), 이혜정, 최소영, 안은정
해   금 - 장윤미(부수석), 홍지수, 한미경, 고은현, 류인선, 서윤경
아   쟁 - 김갑수(수석), 강택홍(부수석), 김수진, 권경희, 황승주
타   악 - 김인두(수석), 조용안(부수석), 장인선, 박진희
신   디 - 박덕귀

staff

연출·공연기획실장 - 김정수
음향감독·팀장 - 박양규
조명감독 -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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