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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국악원-정월대보름공연

기간

2006-02-12~2006-02-12

시간

19:30

장소

연지홀

가격

초대

주최

전라북도립국악원

문의

254-2391

공연소개

2006 정월 대보름 공연
가세, 달맞이 가세


새해 여러분 모두에게 만복을 가득 채워줄 정월대보름 공연 ‘가세, 달맞이 가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6. 2. 12(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야외놀이마당
주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 문의 | 063)254-2391, 252-1395

프로그램

제 1 부

1. 기악합주 “신뱃노래”
“신뱃노래”는 기악곡의 합주로 서민들 속에 잘 알려진 곡을 편곡한 곡이다. 전통음악에서 흥과 신명을 일으키는 요소인 장단을 현대적 감각으로 정형화시켜 그 위에 경기뱃노래의 선율을 주제로 연주한다.
기악합주의 진수를 느낄 수 있으며, 구성지고 흥겹다.
▶출연 : 대금/이항윤, 피리/조송대, 가야금/박달님, 거문고/위은영, 해금/장윤미, 아쟁/김갑수, 장고/김인두

2. 승무
승무는 흔히 중춤이라고도 하지만 불교의식에서 승려가 추는 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불교적인 색채가 강한 독무로 민속무용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연원은 불교의식과 연관시킨 불교의식 무용설과 민속무용으로서의 유래설로 나눈다. 무대에서 보여질 전라삼현승무는 정형인 선생님이 전주농고에서 가르치시던 승무가 유일하게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전수가 끊어진 상태이나 다행히 전광옥님이 전주농고 시절 추던 승무를 되살려낸 것으로, 다른 승무와는 또 다른 멋이 있으며 내용과 승무북의 모양새에서도 차이가 보여진다.
▶출연 : 문정근



3. “창부타령”
경기민요의 하나이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에서 많이 불리고 있다. 경기도 한강 이북에서 노랫가락과 함께 무당들의 부르던 장절무가(章節巫歌)였는데 점차 여러 지역으로 퍼져 민요화되었다. 다른 경기민요와 같이 5음 음계 평조선법으로 되어 있고 흥겨운 굿거리장단으로 부른다. <창부차령>형의 음계를 판소리나 산조(散調)에서는 경조(京調) 또는 경토리라고 부른다. 대개 2장단 단위로 1가락을 부르나, 창자(唱子)에 따라 다르기도 하며 입타령을 넣기도 하는 등 신축성이 있는 편이다. 가락이 멋스럽고 굴곡이 많아 신나며, 연회·놀이판에서 흥을 돋는다.
▶출연 : 김영자, 김세미, 김공주, 최현주, 장문희, 이연정, 배옥진

4. 창작무용 “대보름이야”
정월대보름 우리의 옛 모습을 재미있게 구성한 창작 작품이다. 대보름의 시골풍경인 썰매타기, 팽이치기, 쥐불놀이의 어스름한 저녁 무렵 도깨비의 등장과 아이들 노는 모습, 달뜨는 모습을 보면서 마을사람들이 원을 그려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출연 : 이화진외 무용단 전원

5. 길굿
우리의 미풍양식 중에 하나인 지신밟기를 현대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굿으로 경기 북부지방에서 행해왔던 굿을 남도제로 변형한 것이다.
굿을 하는 행위자들을 여성들로 하여 일렬로 서서 지전을 두르고 액을 푸는 푸내거리를 비롯, 남자들로 구성된 여는 거리, 그리고 돌림노래로 계속 이어지는 방식으로 짜여져 있다.
원의 중심으로 전진과 후퇴를 반복적으로 하여 노래를 받고 매기며 앞사람과 옆 사람의 머리위로 광목천(액)을 넘기며 액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구성, 제자리에서 팔을 벌려 액을 뿌리는 과정의 푸내리 굿은 일상적으로 하는 우리의 액맥이의 형식 그대로이다. 굿의 끝은 남자들이 가지고 나온 새끼줄(액)에 광목천(액)을 감아 여자들 사이로 남자들이 지나가면서 액을 몰고 나가는 거리제로 극이 끝난다.
극의 구성은 전라도 지방에서 행해졌던 굿의 형태인 지신밟기에서 유래되어 온 것이지만 노래의 형태는 경기도 북부지방에서 부르는 메나리 토리의 음률들로 구성되어있다.
▶출연 : 김경호와 창극단 16명

제 2 부


[야외 놀이마당]


1. 소원 소지 만들기
2. 달집태우기
3. 민요 + 강강술래(다함께)
4. 귀밝이술, 떡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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