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로고

통합검색
닫기
닫기
월별프로그램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TOP
목요국악예술무대

기간

2006-03-16~2006-03-16

시간

19:30

장소

명인홀

가격

초대

주최

전라북도립국악원

문의

063-254-2391, 252-1395

공연소개

* 도립국악원 기획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무료입니다.

* 이제 사전 예약은 필수(홈페이지http://www.kukakwon.or.kr),

  당일 정오 12시까지 예약가능 (063-254-2391)

---------------------------------------------------------------------
1. 새타령,육자배기

2. 부 채 춤

3. 단막극 -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

김영자 단장과 창극단원들이 꾸미는 <남도 소릿길>


풍자와 해학이 묻어나는 단막 창극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

“여성소리로 듣는 남도민요의 진수, <새타령과 육자배기>”

 “화사한 봄날, <부채춤>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백규인) <목요국악예술무대>  3월 16일 공연은 창극단에서 준비하였다. 

 3월 셋째 주 목요국악예술무대는 점점 무르익어가는 봄의 향기를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으로 즐길 수 있는 남도민요와 단막 창극으로 준비하였다. 전라도의 대표적 전통예술 분야인 소리와 민요를 매개로 창극단원들의 수준 높은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 여기에 봄날의 화사함이 <부채춤>으로 묻어난다.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남도민요 “새타령,육자배기”는 여성 소리의 멋과 흥을 여실히 보여준다. 김영자 창극단장과 창극단원 12명 출연하여 전라도 특유의 장단구성과 선율의 자유로움으로 남도민요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이어, 소릿길을 따라 흘러온 예술무대는 잠시 전통무용으로 나들이를 나선다. “부채춤”은 연둣빛 싹을 틔운 봄의 향기처럼, 화려한 부채의 동선이 녹아나는 무대. 한복의 우아함과 부채춤의 아름다운 동선이 특징이며, 한국의! 제의적(祭儀的)의식에서 소재를 얻어 창작된 춤이다.

마지막 무대인 단막창극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은 창극이 가진 해학적 부분을 놀이형태인 단막창극으로 재구성한 작품. 놀부와 마당쇠의 갈등구조는 극적 재미를 더해주며, 현실 풍자적 대목들은 판소리가 가진 시대성을 반영한다. 즉흥성이 생명인 국악수성반주는 극의 활기를 더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사전 좌석 예약 및 공연관람은 무료

문의: 063-254-2391.  홒페이지: http://www.kukakwon.or.kr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