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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국악예술무대

기간

2006-05-18~2006-05-18

시간

19:30

장소

명인홀

가격

초대

주최

문의

063-254-2391

공연소개

목요국악예술무대
* 도립국악원 기획공연은 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무료입니다.
* 이제 사전 예약은 필수(홈페이지www.kukakwon.or.kr),
 당일 정오 12시까지 예약가능 (063-254-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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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1. 곽씨부인 안장하는 대목 
2. 심봉사 물에 빠지는 대목  
3.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  
4.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    
5. 심봉사 눈뜨는 대목    

<심청가>의 대표적인 눈대목을 한자리에서 듣는다

“가정의 달 오월, 젊은 소리꾼 다섯명이 효녀 심청을 노래한다.”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등 대표적인 눈대목 이어져.....”
“배옥진,  최삼순, 이연정,  이상호,  김경호등 연창 무대 나서”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백규인)이 마련한 이번 주 목요국악예술무대는 창극단의 <판소리 연창무대>로 준비하였다.  
 가정의 달 5월 , 효를 주제로 한 심청가의 ”눈대목 연창 공연”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울 줄 수 있는 뜻 깊은 무대, 국악원 창극단 다섯 단원들이 판소리 깊은 멋을 구성진 성음으로 들려준다.

“심청전은 판소리 다섯 마당중 하나로, 어린 심청이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삼백석을 받고 뱃사람들에게 인제수로 팔려 바닷물에 빠지나, 옥황상제의 도움으로 세상에 나와 황후가 되고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이야기.”

 또한, 심청가는 이야기의 문학성과 함께 소리의 음악성이 뛰어나다.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소리구성과 정교한 장식음을 구사하는 대목이 많아 소리 공력이 높지 않으면 쉽게 부를 수 없는 소리이기도 하다.

 이번에 무대에 서는 다섯 소리꾼들은 심청가의 대표적 눈대목들을,  서로 다른 소릿길과 수준 높은 소리공력으로  판소리의 멋을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창극단 배옥진은(고수/송재영) “곽씨부인 안장하는 대목”을 최삼순은(고수/송재영) “심봉사 물에 빠지는 대목을 들려준다.” 이어, 이연정은(조용안)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이상호는(고수/조용안) “심봉사 항성 올라가는 대목”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마지막은 창극단 수석으로 재직중인 김경호의(고수/조용안) “심봉사 눈뜨는 대목”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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