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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젊은베르테르의슬픔_5주년 기획

기간

2006-03-25~2006-03-26

시간

15:00, 19:00(2시간 20분)

장소

연지홀

가격

R 5만, S 4만, A 3만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의

063-270-8000

공연소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5주년 기획 Festival
뮤지컬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할인 VIP, 으뜸 40%, 버금 20%
청소년 할인 (학생증 소지 후 모악당 매표소에서 구입시 50% 할인)
5주년 기획 Festival 패키지 예매할인
10개 공연 예매시 40%할인/7개 공연 예매시 30%할인/5개 공연 예매시 20%할인
*모든 할인은 중복적용이 불가합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5주년 기획 Festival
뮤지컬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공연 개요>
2000년 초연,
창작뮤지컬의 희망이자 뮤지컬 매니아들의 희망으로 떠올랐던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
2006년 3월, 
매니아들의 희망 속에서 한국 뮤지컬계의 희망으로, 진정한 우리 뮤지컬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5번째 나들이를 시도한다!!

외국작품들의 거센 폭풍을 잠재우기라도 하려는 듯
연예계 스타기용으로 인기몰이를 하려는 공연계에 일침이라도 가하려는 듯
진정한 뮤지컬을 보여주기 위해 정통파 예술인들로 구성된
2006년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공연팀이 진정한 한국 뮤지컬의 힘을 보여준다.

< 공연 포인트 >

1.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선택한 우리뮤지컬의 힘!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몸살 앓는 우리 뮤지컬들에 힘을 부여한다!!

2006년에도 어김없이 빅뱅의 대결이 될 억대 규모의 대작들이 밀려온다.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 ‘렌트’ ‘스텀프’ ‘미스 사이공’ 등. 그것도 모두 오리지널 팀이다.
오리지널, 라이센스 명작 뮤지컬과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이다!!
세계 명작을 각색, 작곡 작업을 거쳐 뮤지컬이라는 장르로 재창작한 세 유형의 뮤지컬이 비슷한 시기, 서울에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세계적인 명성의 프랑스 오리지널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가 1월 18일부터, 조승우로 유명해진 라이센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1월 25일부터, 5년 동안 관객들의 사랑과 자부심 속에서 성장해 온 창작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그 작품들이다. 각색과 작곡, 연출이 모두 우리의 손으로 이루어진 우리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세계적인 인지도와 든든한 자본으로 공연되어지는 해외 명작 뮤지컬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승부를 벌일지 벌써부터 많은 매니아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 배우들이 더 열광하는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의 마력은 ?
스타 뮤지컬 배우를 제조한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매니아들 보다 배우들이 더 열광하는 작품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고 있다. 그것은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은은하면서도 풍성한 선율에 감성을 가득 담아 인물의 감정을 대사와 노래로 잘 표현한데에 기인한다. 또한 이 극에 등장하는 배역들은 노래와 연기 실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소화하기 힘든 만큼,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어 하는 작품이다.
2000년 서영주, 이혜경을 시작으로 베르테르에는 조승우, 엄기준, 김다현을 롯데에는 김선경, 추상미, 김소현, 조정은이라는 배우를 일약 스타로 만든 ‘뮤지컬 배우 스타 제조기’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3. 뮤지컬 매니아들의 애정이 결실 맺어 만들어진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베르테르의 팬들이 존재했기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존재한다!!

2000년. 국내 창작 뮤지컬의 수요가 적고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들이 몇 편 안되던 해에 베르테르가 첫 선을 보이자 우리 뮤지컬 관객들이 변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 했다. 그것은 최초로 자립적으로 만든 ‘베.사.모 (베르테르를 사모하는 모임)’ 가 그 첫 시작이었다. 그들은 베르테르가 보여주는 순수한 사랑과 기존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다른 클래식 풍 음악에 심취하였고, 열광했다. 
영화계에서는 팬들에 의해 조기 종영한 영화들이 재상영되기도 한다.
2003년, 공연계에선 처음으로  베르테르의 재공연을 위해 팬들이 직접 투자, 제작, 기획, 홍보까지 참여하여  재공연을 성공적으로 주도했었다. 이것은 우리 뮤지컬시장의 새로운 변화이자 기회였다.
2006년, 극단 갖가지는 더욱 완성도 있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팬들에 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시놉시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s, 1774)
괴테가 베츨라에서 친구의 약혼녀 샤를로테(Charlotte)를 사랑했던 그 고뇌를, 유부녀와 사랑하다 권총 자살한 친구 예루살렘(Wilhelm Jerusalem)의 사건에서 힌트를 얻어 쓴 일기체 소설이다. 이 소설에 의해서 괴테는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되었고, 독일 문학이 세계무대에 등장하게 되었다.
베르테르는 마을 무도회에서 롯데를 만나고 그녀의 검은 눈동자를 바라보며 운명적인 사랑을 예감한다. 롯데에게 약혼자 알베르트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베르테르는 롯데의 집을 방문하는데..!
롯데는 베르테르에게 우정의 표시로 책과 리본을 선물한다. 베르테르는 그것을 사랑의 징표로 생각하며 열정에 사로잡히고.! 한편 도시로 나갔던 알베르트가 돌아오자 베르테르는 실의에 빠진 채 여행을 떠난다.
여행에서 돌아온 베르테르에게 롯데의 결혼 소식이 들리고 다시 만난 롯데는 베르테르를 차갑게 대하지만 롯데를 향한 베르테르의 사랑은 더욱 깊어간다. 이를 부담스러워 하던 롯데는 베르테르에게 더 이상 찾아오지 말아달라고 말한다. 한편 베르테르와 친한 하인 카인즈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번민하다 살인을 저지르고 베르테르는 그를 위해 변론을 하지만 결국 카인즈는 처형된다.
낙심하여 살아갈 희망을 찾지 못하던 베르테르! 그에게 유일한 희망은 롯데에 대한 사랑뿐!
억제할 수 없는 감정에 롯데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롯데는 작별 인사만을 건넨다.
베르테르는 여행을 빙자하여 알베르트에게 호신용 권총을 빌리고 끝내 목숨을 끊는다.

< STAFF>
 노래뿐만 아니라, 앙상블 등 극적요소가 강한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인기가수나 연예인들이 아닌 연기와 노래, 무대 경험이 많은 전문 뮤지컬배우들로 전열을 정비하였으며, 그 사령탑을 2004년, 최고의 베르테르를 완성시켰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남자충동>, <철안붓다>, <달고나>의 중진 연출가 조광화에게 맡겼다.
또한 초연 때부터 함께 작업해 온 구소영 음악감독은 정민선 작곡가에게 3곡의 신곡을 받아 보다 더 품격있는 새로운 버전의 음악과 노래를 연출한다.

- 조광화(연출) : 연극 - 남자충동, 철안붓다, 록 햄릿, 황구도, 미친키스, 종로고양이
                     : 뮤지컬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달고나
- 구소영(음악감독) : 뮤지컬 - 명성황후, 황구도, 드라큘라, 젊은베르테르의 슬픔, 송산야화,
                             한 여름밤의 꿈, 카르멘, 나무를 심은 사람, 달고나, 러브퀼트 외
- 고선웅(극본) : 각색 -  뮤지컬 카르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지킬 앤 하이드
               : 작 - 연극 이발사 박봉구, 락희맨 쇼
               : 연출 - 뮤지컬 남자 넌센스
- 정민선(작곡) : 한국 뮤지컬 대상 음악상 수상(03.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뮤지컬 - 카르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안악지애사
- 연주팀 : 구소영(지휘, piano), 정덕근(violin 1), 정재진(violin 2), 정수하(violin 3),  
               김경주(cello), 이정희(oboe), 이충희(clarinet), 김현미(accordion)


- 민영기(베르테르) :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 앤  하이드, 겨울 나그네 외
- 백민정(롯데-25일/토) : 뮤지컬 헤드윅, 사랑은 비를 타고, 짬뽕, 안악지애사,
                                   시카고, 라이프 외
- 조정은(롯데-26일/일) :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미녀와 야수, 태풍,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외 뮤지컬
- 이계창(알베르트) : 뮤지컬 카르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시카고, 유린타운, 틱틱붐, 렌트,
                             더플레이, 맘마미아, 달고나 외 연극 남자충동
- 김동호(카인즈) : 뮤지컬 비밀의 정원
- 김희원(오르카) : 뮤지컬 쇼코메디, 블루사이공, 캬바레, 갬블러, 명성황후,
                          토요일 밤의 열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파우스트, The play X, 가스펠 외

뮤지컬 전문 배우들로 전열을 정비한 2006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과 하이드>의 민영기, <미녀와 야수>, <로미오와 줄리엣>의 조정은, <겨울나그네>, <헤드윅>의 백민정, <카르멘>, <렌트>의 이계창 등 우리 뮤지컬계 주연급 전문배우들로 전열을 정비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로 이름을 널리 알린 민영기는 다작보다는 좋은 작품을 선정하여 그동안 출연해 왔다. 그가 2006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선택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던 조정은 또한 롯데에 대한 애정으로 민영기와의 또 한번의 베르테르 환상 커플을 만들고자 이번 공연에 참여했다.
'헤드윅'의 이츠학 역할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던 백민정은 뮤지컬 여배우라면 누구나 꿈꾸는 롯데 역할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
새롭게 참가하는 민영기와 백민정 커플에 기존에 알베르트로 출연했던 이계창은 이번에도 치명적인 삼각 사랑의 한 축을 맡아 공연 전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공연 마부로 출연하여 공연장을 웃음으로 채웠던 캐릭터 배우 김희원이 이번엔 오르카로 출연하여 어떤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지 기대해 볼만하다.
민영기, 조정은, 백민정, 이계창, 김희원 등 쟁쟁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과 
첫 작품부터 심상치 않은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는 카인즈의 신인 김동호가 만들어 낼 2006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색은 무엇일지 기대해 본다! 

<관람평>
- 고급스런 실내악 선율로 뮤지컬 음악의 신지평을 열다!! (한국일보 장병욱 기자)
- 현장성을 중시하는 뮤지컬 공연이면서도 문학적 서정성을 물씬 풍기게 하는 고전주의 작품  (한겨레 신문 홍대선 기자)
- 창작뮤지컬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현실에서 드물게 두터운 고정 팬을 확보한 작품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탁월한 구성과 고급스러운 음악이 창작뮤지컬로는 드물게 완성도 높은 작품 (대한매일 이순녀 기자)
- 2000년 초연 이래 매년 가을이면 마니아들이 찾는 레퍼토리 공연으로 정착 (세계일보 김은진 기자)
- 매번 관객에 의해 다시 오르는 작품으로 유명 (문화일보 김승현 기자)
- 혼신의 연기… '객석 눈물바다' 예감.. 이제 수많은 '신도'를 거느린 작품  (스포츠조선 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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