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 로고

통합검색
닫기
닫기
월별프로그램
유튜브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페이스북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TOP
[기획] 연극 라이어2탄 '그후 20년'_5주년 기획

기간

2006-04-07~2006-04-09

시간

7(금)7시, 8,9(토, 일) 4시,7시

장소

연지홀

가격

균일 2만원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의

063-270-8000,7845

공연소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5주년 기획 Festival
라이어 2탄-그 후 20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할인 VIP, 으뜸 40%, 버금 20%
청소년 할인 (학생증 소지 후 모악당 매표소에서 구입시 50% 할인)
5주년 기획 Festival 패키지 예매할인
10개 공연 예매시 40%할인/7개 공연 예매시 30%할인/5개 공연 예매시 20%할인
*모든 할인은 중복적용이 불가합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5주년 기획 Festival
라이어 2탄-그 후 20년

“20년 전의 악몽이 다시 시작된다! 거짓말은 계속되어야 한다."

<라이어2탄_그 후 20년> 탄생
<라이어> 이 후 계속되는 관객들의 호응과 관심으로부터 출발한
<라이어2탄-그 후 20년>은 1탄으로부터 이어지는 사건의 실마리에 더욱 탄탄하게 다져진 이야기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재미를 더합니다. 세월의 흐름을 초월한 오해의 극적 충돌과 롤러코스터를 탄 듯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아이러니한 실소가 넘치는 작품입니다.

“연극의 즐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
 2,000회 돌파의 공연,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
소극장 작품의 희극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은 없었습니다.
또한 같은 작품을 2번 이상 관람한 관객이 40%가 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라이어>는 연극 보는 즐거움, 연극 보는 재미를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완벽한 희극성과 빈틈없이 잘 짜여 진 구성,
숨 돌릴 새도 없는 스피디한 전개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과 대사들로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드립니다.

기막힌 거짓과 어설픈 진실, 속고 속이는 인간사를 통렬한 웃음으로 선사합니다!
간단히 상황을 무마하려 한 작은 거짓말이 부풀어나서 진실이 거짓처럼 되어버리는 상황들. 무대 위의 상황들은 과장되었을지 모르나 공연을 보는 내내 그 상황들에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는 것은 현재의 우리 삶을 단편적으로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 있을법한 상황을 기발하게 무대화 한 <라이어2탄_그 후 20년>은 속사포 쏘듯 쏟아내는 수많은 거짓말들의 그 심각한 상황 속에서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웃음이 관객을 기다립니다.

줄거리
Synopsis

자신의 아이들로 인해 20년 동안 지켜온 자신의 이중생활이 탄로 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는 두 부인과 딸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동분서주하며 끊임없는 거짓말을 시작한다.

Story Line
평범한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 윔블던과 스트리트햄에 각각 메리와 바바라라는 두 부인을 두고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그는 메리와의 사이에서 딸 비키를, 바바라와의 사이에서 아들 케빈을 둔 50대의 가장이다.

어느 날, 조용하고 평화롭던 그의 일상에 전쟁이 시작된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케빈과 비키. 둘은 서로의 아버지가 택시 운전사이며 존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졌다는 사실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비키의 집인 윔블던에서 만날 것을 약속한다. 20년 전부터 계속된 존의 이중생활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존은 케빈과 비키가 서로의 존재에 대해 눈치 채기 전에 스트리트햄으로 달려가 케빈이 비키를 만나는 것을 막으려 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윔블던의 집에서 하숙하고 있던 자신의 오랜 친구인 스탠리에게 비키가 케빈을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스트리트햄의 집에 도착한 존은 케빈이 이미 윔블던을 향해 출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아연실색한다. 한편 아버지와 해변에 가기로 약속을 한 채 집에 갇혀있게 된 스탠리는 케빈의 도착으로 당황한 나머지 둘러댄 거짓말로 인해 비키를 장님으로 만들고 자신과 케빈은 동성연애자로 만들어 메리에게 오해를 받는다.  

계속되는 거짓말에 얘기는 자꾸만 꼬여가고 때마침 등장한 스탠리의 아버지는 상황을 더욱 정신없게 만든다. 결국 바바라까지 윔블던에 도착해 메리와 만나게 되고 궁지에 몰린 존은 더 이상 그들을 속이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 때 케빈과 비키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가족들은 모두 당황하는데...

관극평 / Review
작성자 / beeo (2004.06.14)
제목 / 웃다가 울고 또 웃고...ㅠㅇㅠ
라이어 보러 상경했어요.
연기도 좋았지만 배우들의 땀과 노력에 더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땀이 맺히는 정도가 아니라 흘러내려 온 몸을 적실 정도였죠.
게다가 정신없이 웃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찡해지고
그러다가도 갑자기 엄청난 웃음을 주고... 

작성자 / 거지백작 (2004.06.14)
제목 / 좋은 사람들,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 훌륭한 연극!!!
저는 1탄을 다섯 번이나 봤습니다.
그래서 2탄을 본다는 데 대한 약간의 염려가 있었지만 그것은 제 기우였습니다.
극의 진행과 연기에서 1탄과 비교해서는 안 될 열정을 느꼈거든요.
연극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며칠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 작은 웃음을
지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작성자 / mc신지
제목 / 라이어 2! 드디어 봤습니다!~♡ (2004.06.14)
정말이지 제가 본 연극 중에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라이어 1탄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에 감동 받았습니다.
이 연극을 만든 제작자에게 감사하며
이런 무더위에 애쓰는 배우들을 위해 월급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ㅋㅋ

작성자 / 부시시 짱구 -_-+
제목 / 오늘 공연 >ㅅ< (2004.06.04)
1탄과 3탄 모두 재밌게 봐서 어머니를 모시고 갔었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왜 이제야 이런 재밌는 공연을 보여줬냐며 저를 야단치시더군요.^^
오늘 너무 즐거웠구요, 2탄도 오래 오래 계속되서
나중에 제 아이와 같이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STAFF
원작_  레이쿠니(Ray Cooney) 
각색_  이현규
연출_  고유미
음향_  이동호
조명_  이장원
무대_  황상구 
디자인, 사진_  박찬일, 박정석
캐릭터 디자인_  박지배
프로듀서_  이재원
기획_  박정미, 이복재, 권유미

CAST         
존 스미스_  홍성덕      
메리스미스_  김정은                                  
바바라 스미스_  김선화    
스탠리 가드너_  김광식   
스탠리 아버지_  송영재  
케빈_  이원           
비키_  유지연

극단 파파프로덕션
PAPA(Play And Play Again) Production」은 1996년 10월, 공연예술의 대중화와 보다 새롭고 흥미로운 작품 개발을 목적으로 창립되었습니다. 그러한 기치에 대표되는 스테디셀러 <라이어>는 공연 횟수 2.000회 이상, 8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소극장 희극으로 이만큼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은 없었습니다. 많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4년 <라이어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로에서 라이어 1,2,3탄을 동시에 선보이며 유료관객 100%로 연속 매진행진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뜻있는 작가와 연출가 그리고 배우 등의 탄탄한 인적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파파프로덕션은 다양한 작품개발을 위해 2004년부터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장르의 창작연극을 개발하였으며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해일>의 경우‘예술창작지원금’을 받으며 올 10월, 더욱 완성도 있게 재구성해 공연할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더욱 신선하고 창의적인 창작품 개발을 위해 올해 처음 <창작페스티벌 PAPA PLAY 2005 희곡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난중일기에는 없다>, <쵸콜렛 전쟁>, <악녀 신데렐라> 3개의 작품이 선정되어 성황리에 공연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페스티벌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상반기, 신선하고 완성도 있는 작품 개발을 위해 계속되어질 것입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