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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마흔번째 봄

기간

2006-04-08~2006-04-08

시간

15:30, 19:30

장소

모악당

가격

R 7만, S 6만, A 4만

주최

전주MBC

문의

1588-4446, 063-220-8000

공연소개

나훈아 마흔번째 봄

'아리랑 가수’라 불러 주십시오.
‘ 아리랑 소리꾼’ 이면 더 좋습니다.


긴 세월 전통 가요를 불러온 대중 가수의 한 사람으로서, ‘뽕짝’이라던지 ‘트로트’라는 호칭은 하루 빨리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걸 통감합니다.
한 국가를 대표하는 대중음악의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 이름은 그야말로 순수한 우리말이어야 하기에 더욱 더 쉽지가 않은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아리랑’이라 칭하면 좋겠다는 결론을 얻는 데는 많은 시간과 고민이 필요했었습니다.
그럼 ‘왜 아리랑이 좋은지! 왜 아리랑 이어야 하는지!’ 에 대해서 저의 소견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요컨대, 우리 전통 가요의 중심에서, 또는 앞장 서 계신 여러 님들께서 혹 저의 의견에 대해 이해와 뜻을 같이 하신다면, ‘아리랑이라 호칭하기 운동’에 힘을 모아 주시어 다음 세대가 아닌 우리 세대, 즉 전통가요를 부르는 지금의
우리 후배 가수들부터라도 ‘아리랑 가수’,‘아리랑 소리꾼’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다면 이 또한 우리 모두의 큰 기쁨이 아닐 런지요.

'나훈아의 힘'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한가위 특집 프로그램 중 17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나훈아의 아리수''가 17.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전 프로지 않습니까? 프로는 프로 값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돈을 받고 노래합니다. 받은 값을 해야지요.
값은 그냥 안 나옵니다. 피나게 연습을 해야만 특별한 게 나옵니다.”



“우리는 우리 노래를 듣는 분들한테 감동을 줘야 합니다. 노래 한 곡이 대개 3분간 나가는데, 이 3분 안에 감동을 주려면 참말 대단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연습만이 최상의 길’이라는 걸 매번 깨닫고 있다.

무대 이외의 곳에서는 왜 이렇게 만나기가 힘든가?
“스타가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다. 그리고 꿈을 파는 사람이다. 관객은 꿈을 사러 오는 사람이고. 우리는 그대로 꿈이고 별이어야 한다. 대중이 스타에 대해 이것저것 다 알아버리면 무슨 재미가 있겠나?나.훈.아...그는 진정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이었습니다..프로라는 타이틀을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듯이...그는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을 이해하는 참 소리꾼이 아닐수가 없다는 생각에 숨을 멎게 만드는 거인[巨人]이었습니다 (관람 후기 중)

나훈아 빅 콘서트. 그 이유는??



40년간의 매년 계속되는 주옥 같은 히트곡!
그리고 멈출 수 없는? 만능 엔터테인너의 기질과 끈임 없는 자기개발
쉴 새 없이 관객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나훈아를 중심으로 모든 출연진과
스텝의 땀에서 이뤄낸 것이다.

콘서트에서 만이 볼 수 있는? 나훈아 !! 그를 애타게 기다리는 관객들.
환타스틱한  연출과 그만의 특유의 카리스마로 관중을 휘감으며? 관중의 시간을 잡아놓는다.

기다린 만큼이나 만족스러운 콘서트!!
항상 가슴속 깊이 아쉬운 여운을 남기며 막이 내려오는 순간 관중의 시간을 풀어놓으며 큰절로 전달한다.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그를 진정 대한민국 歌客(가객) 으로 불리어지는 이유는?
자신의 권력과 직위를 이용해 초대권을 구해 가지고 오는 사람보다  티켓을 구입한 관객들이 정말로 소중하고 이분들 때문이라도 초대권은 사용해서 안 되며 그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또한 대한민국 평균 서민층이 부담되지 않는 공연료를 측정 티켓가격을 10년간 같은 금액대로 유지하는 진정으로 관객을 사랑하고 사회 경제와 올바른 공연문화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나훈아!!

그가 바로 대한민국 歌客 (가객)인 것이다.
그의 콘서트에서 느껴지는 진한 감동은 우리의 상상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40여년간의 가수 생활을 통틀어 지금까지 보아온 모습과는 전혀 다른 나훈아의 음악성과 음악적 자질, 자신의 음악 세계에 심취해 있는 그의 아름다운 모습에 자연스레 가슴 벅찬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의 콘서트를 보고나면 여운이 남는 이유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게 만들고 나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자기가 자기를 사랑해야지.....”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나면 가슴속 깊은 곳에서의 응어리가 솟아오른 다고들 한다.
울고, 웃는다. 그리고 진한 감동과 여운을 자아내는 나훈아 콘서트는 다른 공연과는 비교해서도 비교되어서도 않되는공연임을 알 수 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 듯 했던 세월과 진한 감동의 노래들,



이에 더하여 쉴 틈 없이 계속 이어지는 그의 능수능란한 말솜씨와 파워 풀 한 무대 매너 그리고 어느 가수들에게서도 찾아 볼 수 없는 그만의 캐릭터는 역시 나훈아 적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그것은 그의 음악적 재능과 함께 관객을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도록 내버려두지 않는 그만의 매력일 것이다. 아울러 화려한 무대와 최고의 뮤지션들 그리고 출연자들과 함께 만들어갈 이번 공연은 잊지 못할 추억거리로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다.

공연 10분전 까지 입장하지 않으면, 15분정도 재 입장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는 공연!!



늦게 오신 분들이 자리를 찿는 위해 이동하는 어수선함이 다른 관객들에게 불편함과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공연진행에 방해는 주는 사례가 발생되므로 공연시작 10분전까지 입장을 완료 해야한다.?
이 모든 것이 관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공연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닐까??
서두르지 않으면 선택된 자리를 차지할 수 없는 대한민국 유일의 공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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