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6-11-10~2006-11-12
시간
금 19:30 / 토 15:00, 19:00 / 일 15:00 (80분)
장소
모악당
가격
R 4만, S 3만, A(2층) 2만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문의
063-270-8000, 7845
2006 점프
코믹마샬아츠 퍼포먼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VIP.으뜸 30%, 버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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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는 잊어라 !
전혀 새로운 마샬 아츠 퍼포먼스(Martial Arts Performance),
'점프(Jump)”가 온다 !
최근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마샬아츠(Martial Arts)는 동양에 기원을 둔 태권도, 쿵푸, 유도 등의 무술을 일컫는 말로 특히 영화분야에서는 화려한 신체동작과 동양적인 신비함으로 외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경쟁력 있는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IMF 시절 관객들에게 후련함을 안겨주었던 작품 <난타>로 대표되는 국내의 넌버벌 퍼포먼스는 타악, 리듬, 댄스,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는 주로 <난타>와 같은 타악 퍼포먼스가 주류를 이루어왔다. 최근 <쇼 태권>, <금강>과 같이 마샬아츠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선보이기도 했으나, 태권도 동작만 단순 반복할 뿐 무술과 아크로바틱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거나, 드라마적 양식에 너무 얽매이다가 기본적인 퍼포먼스의 재미마저 놓쳐버렸다.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아크로바틱과 신나는 음악,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코믹한 드라마를 무술이라는 스펙타클한 소재에 접목시켜 보기만 해도 풍성한 마샬 아츠 퍼포먼스의 종합판 -이것이 “점프”의 출발점이자 지향점이다.
태권도, 태껸, 쿵푸를 비롯한 동양무술에 아찔한 아크로바트 묘기의 현란함에, 드라마가 부족했던 기존의 Non-Verbal Performance와 달리 요절복통 별난 무술가족 이야기가 신명 나는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점프”는 기존의 어떠한 공연과도 비교할 수 없는 독창적인 형식과 매력으로 국내 관객은 물론, 해외의 유명 공연 프로모터들을 사로잡고 있다.
재미없는 공연은 가라! 당신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별난 가족의 요절복통 특급 코미디 - !!
평소에는 힘없어 보이지만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인 할아버지, 태권도 고수인 자상한 아버지와 격파왕 어머니, 술과 연애하는 취권의 대가 삼촌, 유연한 무술을 자랑하는 새침한 딸. 안경에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는 청학동 총각과 역시 무술에 일가견이 있지만 어딘지 어설퍼 보이는 두 명의 도둑.
하나같이 독특한 캐릭터의 소유자인 이 등장인물들은 별난가족과 도둑의 좌충우돌 대결이라는 큰 구도 속에서 코믹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80분간의 공연시간동안 관객들을 웃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만든다.
또한 공연 중간에 관객을 무대로 이끌어 내어 관객 스스로를 “무술의 고수(?)”로 만드는 에피소드는 “점프”만의 색다른 즐거움이라 할 수 있다.
와이어나 기타 어떠한 보조 장치 없이 펼쳐지는 현란한 공중돌기와 4미터 이상의 고공점프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답답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깨끗이 날려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너무나 환상적인 그들이 뭉쳤다
최고의 전문가가 만들고, 10만 관객이 선택한 공연 “점프” !
<난타>의 세 번째 연출로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호평 받은 연출가 최철기, <초록물고기>, <쉬리> 등 영화와 여러 뮤지컬로 각종 음악상을 섭렵한 음악감독 이동준, <명성황후>, 영화 <텔미썸씽> 출신의 의상 디자이너 김희주, 여기에 전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출신으로 아크로바트에 목숨 건 사나이 정옥수와 뮤지컬 <캣츠> 출신으로 무술과 안무에 동시에 능통한 독창적 안무가 박계환까지 -.
게다가 기본적으로 연기에 무술, 아크로바트 실력까지 겸비해야만 하는 “점프”의 배우들은 연습기간만 2년여를 보내며 분야별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제 최고의 전문가와 오랜 기간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배우들이 맘먹고 뭉쳐서 만들고, 2003년 “점프” 초연 이후 300여회 공연에 10만여 관객이 선택한 공연 “점프”가 쉴 틈 없는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에딘버러 프린지 박스오피스 1위!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세계가 인정한 점프!!!
'한국의 놀라운 힘 (The Korean Power)' - The Sunday Times
'고도로 훈련된 배우들이 놀랍고도 코믹한 무대를 선사한다' '적절한 시기에 유머가 튀어나오도록 한 재능이 뛰어나다' - The Fest Festival
'당신이 친구와 가족들을 이 공연에 데려가면 그들 모두가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 The British Theatre Guide
'아무 생각 하지말고, 와서 즐겨라!!' - The Scotsman
<점프>가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8월 22일과 8월 24일 프린지 티켓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면서 프린지 페스티벌 마지막 주 들어서면서 올해 두번째로 참가하는 일본 타악 퍼포먼스 <타오>를 눌렀다.
프린지 페스티벌 관계자인 루이스 찬탈(어셈블리 공연기획실장)은 '첫 에딘버러 참가작중에서 이런 성적을 거둔 작품은 없었다'며 '2006년에는 에딘버러 최고의 작품으로 자리잡을 것을 확신한다'며 공식 초청이 없는 에딘버러 프린지에 어셈블리 극장 차원에서 공식 초청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이번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티켓 박스 오피스 1위는 한국 최초이며, 첫 참가한 작품으로써도 최초라는 것이 관계자의 얘기다.
세계 최대의 상업 공연 마켓이라고 할 수 있는 에딘버러 페스티벌을 통해 <점프>의 해외 공연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05년 9월 30일 스페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 11월 미국 공연, 11월, 두바이 공연, 11월 런던 공연, 12월 중국 공연, 2006년 1월 그리스, 2월 홍콩 페스티벌, 3월 독일, 5월 호주 공연 등 많은 나라에서 여러 프로모터들의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점프>가 또 해냈다!
에든버러 프린지 박스오피스 1위에 이은뮤지컬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공연 매진!
2006년 2월, <점프>의 런던 공연이 열린 피콕극장(Peacock Theatre)은 뮤지컬의 본고장인 런던의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극장으로 전세계 최고의 공연들을 제공하는 320년 역사의 새들러스 웰즈(Sadler’s Wells)에서 운영하는 극장이다. 1000석 가까이 되는 이 극장에서 <점프>는 런던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즐기려고 찾은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함께 빈자리를 찾을 수 없는 매진사례를 기록하였다.이전에도 국내공연의 런던공연은 여러 번 있어왔지만 상업적 뮤지컬의 아성인 웨스트엔드의 극장에서 다른 작품들과 경쟁을 하며 매진기록을 낳은 것은 <점프>가 처음으로 이룬 성과이다. 이는 2005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처음 참가해 티켓 박스 오피스 1위를 하면서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공연 관계자들에게 최고의 공연물로 인정받았던 사실을 더욱 공고히 해줌과 동시에 웨스트엔드의 공연물로 손색이 없음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최근 매튜 본 안무의 댄스 뮤지컬 ‘가위손’을 세계 초연한 새들러스 웰스의 알리스타 스팔딩 예술감독도 “‘점프’는 웨스트엔드에서 ‘스텀프’ 이상의 잠재력을 지닌 비언어극”이라고 말하며 <점프> 공연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앞으로 있을 15개국 해외투어 공연은 물론 웨스트엔드 상설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더욱 불어넣었다.
<제작진>
총감독 : 최철기
연 출 : 이준상
쇼닥터 : Robert Du Plessis
음 악 : 이동준
연기지도 : 백원길
무술/안무 : 박계환
아크로바틱 지도 : 정옥수
리듬지도 : 장문호
무대감독 : 민준호
무대디자인 : 박미란
무 대 : Stage One
의상디자인 : Dress Up
의상협찬 : SSEMINI
조명디자인 : 박종화
조 명 : 매직라이팅
분 장 : 김수경
메이킹 필름 : 배추밭 프로덕션
사 진 : 강영호
광고디자인 : 박찬일
<언론평>
“시종일관 긴장이 넘치고 웃음이 넘쳐나는 무대”
전통무술 공연장르의 부상이 예상된다.”
<대한매일신문> 이순녀 기자
“촌철살인적인 극적 전개, 시종일관 웃음과 박진감을 자아낸다”
<한겨레신문> 정상영 기자
“공중제비에 허공을 가르며 보여주는 무술동작까지… 배우들의 정교한 움직임에 관객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했다.”
<동아일보> 주성원 기자
“3년 이상 철저하게 작품을 준비해 온 것만큼 완성도와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확실히 잡았다.”
<중앙일보> 박지영 기자
“3회전 연속 공중 제비돌기, 정확히 계산된 격투, 태껸 등 눈이 휘둥그래지는 각종 무술신이 이어지는데 특수효과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배우들의 연기로만 위험천만의 무예 극을 만든 것이 놀랍다.”
<경향신문> 이상주 기자
“무술 유단자와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들로 이루어진 배우들이 선보이는 태권도와 동양무술, 고난도의 곡예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낼 만큼 훌륭하다!”
<메트로신문> 전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