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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여름방학가족Festival1_커다란책속이야기가고슬고슬

기간

2006-08-08~2006-08-10

시간

14:00/ 16:00

장소

명인홀

가격

균일 1만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7842

공연소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신나는 여름방학 가족극 Festival(8월 8일 ~20일)
1. 8월   8일 ~ 10일 커다란 책속 이야기가 고슬고슬
2. 8월 12일 ~ 13일 하륵하륵 하륵한 <하륵 이야기>
3. 8월 15일 ~ 18일 테이블 인형극 <꼬마 OZ>
4. 8월 19일 ~ 20일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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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할인 VIP.으뜸 20%, 버금 10%
조기예매 할인 10% (7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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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여름방학 가족극 Festival 패키지 티켓
3공연 이상 동시 예매시 20%할인
2공연 동시 예매시 10%할인
4인 가족석 할인 10% (공연 전일까지 구매 가능)
예매 :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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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나는 여름방학 가족극 페스티발 이벤트  
4인 가족석패키지 티켓을 예매하시는 분 중 선착순 100분께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식사권(프리에 피타이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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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찾아 길떠난 아무개 소녀의 이야기

커다란 책 속 이야기가 고슬고슬
2004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인기상 수상
【 줄거리
           
복 찾아 길 떠난 아무개 소녀이야기

아주 먼 옛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아무개 소녀는
나무신령의 충고대로 복을 찾기 위해
머나먼 저쪽나라로 떠나게 됩니다.

길 위에서 잘 생긴 거시기 소년과
변덕쟁이 황금꽃, 겁쟁이 이무기를 만나게 되고
드디어 저쪽나라에 도착하는데...

씩씩한 아무개 소녀, 과연 복을 찾아 돌아올 수 있을까?

【 공연안내 】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고슬고슬>
2004 서울어린이연극상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커다란 책 속 이야기가 고슬고슬>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미국 피츠버그, 타이페이 등 해외 아동극축제에 공식초청을 받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기자기한 입체책 무대, 정겨운 닥종이 인형 그리고 한국의 설화(정도령 설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인이 공감하는 주제로 환호와 찬사를 받아 한국의 아동극을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고 돌아왔습니다. 세계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뛰다의 해외 공연은 2006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고슬고슬 해외공연 연보>
2004.3.17~21 싱가포르 / The Singapore International Festival for Children 공식초청
2005.5.18~22 미국 피츠버그 / 2005 Pittsburgh Internationcal Children's Festival 공식초청
2005.7.31~8.8 대만 / 2005 Taipei International Children's Festival 공식초청
2006.5.29~6.12  북아일랜드 / The Belfast Children's Festival 공식초청
2006. 7월  일본 / 오키나와 아동극축제 공식초청

행복은 저 먼 곳에 있지 않다
사람들은 잠깐 쉬면서 '행복이란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던질 틈도 없이 바쁘게 삽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저 먼 곳을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야 한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먼저 도달하기 위해서...
하지만 정말로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이 커다란 책 속에서 고슬고슬 피어나는 이야기는 작은 행복에 관한 것입니다. 행복을 찾아 머나 먼 길을 떠난 한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그에게 있어서 참된 행복은 무엇이었는지,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그 평범한 진리를 들려줍니다.

닥종이 인형, 무대에 서다
한국의 전통 한지인 닥종이로 만든 인형은 그 동안 한지공예가들 뿐만 아니라  일반 애호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닥종이를 일일이 손으로 찢고  찹쌀을 쑤어 만든 풀로 수십 겹 덧붙여 닥종이 인형을 완성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합니다. 전시장에만 있던 이 닥종이 인형이 마침내 무대에 섭니다.  배우들의 정교한 손길로 닥종이 인형은 새 생명을 얻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닥종이 인형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은은하고 깊이 있는 인형극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쑥쑥 솟아나는 세상, 툭툭 튀어나오는 이야기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 커다란 책이 하나 있습니다. 이야기꾼들이 나와 책을 엽니다.
그러면 갑자기 아무개 소녀가 사는 산골짜기가 쑥쑥 솟아나고,
황금꽃봉오리가 툭툭 튀어나오는가 하면, 겁쟁이 이무기가 꿈틀대며 기어 나옵니다.
3 차원 입체 이야기책 (3D Pop-up Book)이 관객 여러분을 저쪽나라로 안내할 것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아이들을 위한 설화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로 아무개 소녀와 함께 복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 우리나라 전래동화인 정도령 설화를 재구성한 <고슬고슬>은 할아버지가 들려주시던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옛 이야기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전해 내려오면서 끊임없이 재창조 되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 속에는 그 민족의 집단의식이 녹아 있으며 세월을 통해 쌓인 민족의 지혜와 삶 그 자체가 여러 의미의 층이 되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아름답고 따뜻한 동화이며 어른들에게는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깨달음이 되는 것, 그것이 옛 이야기의 매력입니다.

[관람평]
정말 큰 책 다양한 무대 변화까지 이루어지는 책 이속에서 정말로 고슬고슬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 전래동화에 있는 내용으로 그래서 집에 있는 책의 내용을 기억하는 아이를 보며 더 즐거운 맘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인숙

커다란 책이 한장한장 "쩌억~소리를 내며 넘겨질 때마다 다음장엔 어떤 또다른 무대가 될까 궁금해진답니다. 무대가 한권의 책만으로도 다양하게 변할 수 있음에 그저 놀랍고 신기하더군요
                                                                                     - id_사랑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더군요
이제껏 아이들이 접한 무대하고는 색다른 느낌의 무대라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 id_환희맘

연극이 시작하면서..정말이지 커다란 책속에서 이야기가 모락모락 고슬고슬
만들어지는 과정은 너무나도 음...너무나도...
자연스럽고 기발하고 아이디어 번뜩이는 참신함이였고
연극을 이끌어나가는 배우들의 땀 배인 얼굴표정들은 생동감 그 자체였습니다..
                                                                                 - id_채현사랑

커다란 책은 아이에게 환상을 불어 넣어 주기에 딱 이었구요...
소란했던 아이들이 극이 시작되면서 특이한 악기들 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각했던 것 보다 커다란 책을 보면서 저도 간만에 동심으로 돌아갔답니다.
이야기는 제가 기존에 알았던 옛이야기인것 같았지만 책 속에서 쏟아져 나왔던 멋진 것들로 아이들과 저는 너무너무 멋진 시간을 가졌답니다. 두 사람이 동시에 말하는 것이 어쩜 그렇게 신비하게 멋지게 들리는 지요. 땀 뻘뻘 흘리시며 공연하셨던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구요.
빨래판과 목기들을 두드리며.. 들려주는 타악소리에 조금은 놀랜듯 눈이 동그래지더니..
한장한장 커다란 책장이 넘겨질 때마다 "우아.. 신기하다.. 그지 이모?" 하며 즐거워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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