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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봉인 첼로 리사이틀

기간

2006-08-29~2006-08-29

시간

20:00

장소

연지홀

가격

R석 30,000 / S석 20,000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7837

공연소개

<기획>고봉인 첼로 리사이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할인 VIP.으뜸 30%, 버금 10%
청소년 할인 50% (S석에 한함, 학생증 소지 후 모악당 매표소에서 구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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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Ludwig van Beethoven   Sonata No.5 in D Major Op. 102, No. 2
                                   for Cello and Piano

                                        Allegro con brio
                                        Adagio con molto sentimento d'affetto
                                        Allegro-Allegro fugato





Manuel de Falla           Suite Populaire Espagnole
                                         I. El Pano moruno
                                        II. Nana
                                        III. Cancion
                                        IV. Asturiana
                                        V. Jota
                                        VI. Polo
                  
Intermission





Sergei Rachmaninoff     Sonata Op.19 in G Minor
                                          for Cello and Piano
                                        Lento - Allegro moderato
                                        Allegro scherzando
                                        Andante
                                        Allegro mosso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첼리스트 고봉인

1985년 전주에서 태어난 고봉인은 한국종합예술대학 예비학생이던 1997년, 제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청소년 콩쿠르 첼로부문 1위를 수상하면서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7세때 취미로 첼로를 시작한 고봉인은 1996년 제45회 경향.이화 콩쿠르 1위, 서울 시향 협주곡 오디션을 동시에 합격하면서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15세인 2000년에는 독일 크론베르그 첼로 매스터 클라스에서 란드그라프 폰 헷센 상을 수상하면서 유럽 첼로계의 샛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서울 시립 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러시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성 페테르부르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신포니에타 쳄버 오케스트라, 함부르그 카메라타 쳄버 오케스트라, 리투아니아 쳄버 오케스트라, 포르자임 쳄버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원 시립 교향악단, 강원 시립 교향악단, 전주 시립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이태리, 영국, 노르웨이, 리투아니아 등지에서 많은 연주회를 개최하였다.

2004년 신년 음악회에서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로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하였고, 같은 해 여름에는 대관령 음악 축제에서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2005년 6월, 하버드 명예 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연주를 했으며, 9월에는 독일 크론베르그 첼로 페스티벌에 초청되었고, 10월에는 첼리스트 요요 마가 이끄는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초청되어 요요 마와 함께 연주를 하였다. 또한 11월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로 도쿄 필하모닉과 한.중.일 아시안 투어를 한 고봉인은 학업과 연주를 병행하면서도 탁월한 음악성과 완벽한 연주로 국내외 음악계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6년 8월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피아노 트리오 연주회가 일본, 한국에서 있으며, 8월~9월에는 첼로 독주회로 전국 순회공연. 9월에는 독일의 첼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를 하고, 10월에는 보스턴에서 열리는 레오나드 번스타인 페스티벌에서 연주한다. 또한 10월 20일에는 평양에서 윤이상 교향악단과 마에스트로 정명훈 지휘로 윤이상 첼로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고봉인의 스승인 첼리스트 정명화 교수는 “타고난 자연스러운 음악성을 가진 고봉인은 슬프거나 열정적인 연주를 잘하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유머까지 갖추고 있다” 라고 평한다. 첼리스트 요요 마, 미샤 마이스키, 버나드 그린하우스, 알토 파리소, 린 헤럴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작 펄만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고봉인의 연주를 듣고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첼리스트라고 극찬하였으며, 의과학자의 길을 함께 가고 싶어하는 젊은 고봉인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면서 희망찬 미래를 지켜보고 있다.

1999년, 14세에 다비드 게링거스 교수의 최연소 제자로 입문한 고봉인은 독일의 베를린 음대를 다니면서 존 에프 케네디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2005년에 도미하여 현재 하버드 생물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뉴 잉글랜드 음악원과 하버드 조인트 프로그램에서 하버드대 수학과 출신 첼리스트 로렌스 레써 교수를 사사하며 음악과 생물학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세화음악재단, Horst und Will Foundation 에서 장학금을 받았고 1997년부터 2005년까지 금호문화재단으로부터 악기를 대여 받았으며 현재 고봉인이 연주하는 악기는 첼리스트 요요 마의 악기 중 하나인 몬타나냐 복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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