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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여름방학가족Festival3_테이블인형극 꼬마OZ

기간

2006-08-17~2006-08-18

시간

14:00/ 16:00 (60분)

장소

명인홀

가격

균일 1만원

주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학)예원예술대학교

문의

063-270-8000, 7842

공연소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신나는 여름방학 가족극 Festival(8월 8일 ~20일)
1. 8월   8일 ~ 10일 커다란 책속 이야기가 고슬고슬
2. 8월 12일 ~ 13일 하륵하륵 하륵한 <하륵 이야기>
3. 8월 15일 ~ 18일 테이블 인형극 <꼬마 OZ>
4. 8월 19일 ~ 20일 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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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할인 VIP.으뜸 20%, 버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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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꼬마오즈-여름방학 festival
2005 서울 어린이 연극상, 미술상(애니메이션) 수상, 2006 서울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공식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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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인형극 <꼬마오즈>..
가족극으로 만들어진 분절인형극<어린왕자 1998년 초연> 이후,
애니메이션과 인형이 결합된 <오즈의 마법사 2003년 초연>를 바탕으로
제작된 소극장 전용 전문아동극
기존 동명의 작품과 확연히 차별화된 작품제작 및 구성으로 단순한 인형극이 아닌 총체극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03 춘천인형극제” 공식초청을 비롯해 과천시민회관, 포천반월아트홀, 거창문화복지센터, 안동문화예술회관, 동해시문화예술회관, 의정부예술의전당, 안산예술의전당, 부천복사골문화센터, 오산문화예술회관, 안양평촌아트홀까지 2004년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극단 수레무대의 <오즈의 마법사>를 바탕으로 2년여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제작된 소극장 전용 인형극이다.

제작의도..
본 공연작품 <꼬마 오즈>는 초기기획 단계부터 소극장 전용 인형극으로 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학교 및 시설의 교실이나 강당 등지에서의 공연요청에 부응하기위해 테이블인형극으로 제작하였으며, 조명 및 무대세팅까지 원활한 공연을 위해 이동성을 기본으로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작품이다.
어른의 지각과 아이의 심성을 한껏 뽐내는 청소년  시기 또한 수많은 고민과 희망들이 교차하는 바로 이 시기에 인간의 순결성과 그 본질에 대한 선명한 물음을 던져주는 이 작품을 통해 "어린이는 언제나  어린이로 남아 있고 어른도 영원히 어린이가 될 수 있는 나라, 오즈"라는 원작에 대한 찬사에 어울리게끔 어른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연출의도..
원래 <오즈의 마법사>의 이야기 분량은 2시간 남짓이다. 허나 어린이의 공연집중도를 고려했을 때 1시간 남짓으로 모든 걸 이야기해 내야 하는 현실적 부담을 안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Animation 기법을 도입했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기법은 인물의 다양한 관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며, 영화적 상상과 빠른 스토리 전개를 바탕으로 주제에 대한 접근을 극대화하는데 더욱 효율적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 허수아비가 바라본 세상은 만화 같다. 반면 양철나무꾼은 진실한 사랑을 희구하는 인물이기에 관점이 진지하다. 도로시가 바라보는 세상, 오즈의 관점 등의 다양성이 그 목적이다. 이렇게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각각 에피소드를 가지게 되고, 몇몇은 과거 회상으로 표현되어 이야기 전개를 돕기도 하고, 몇몇은 무대로는 표현하기 힘든 장면들을 연출해 내기도 한다.
'도로시 이야기' '허수아비 이야기' '양철나무꾼 이야기' '오즈 이야기' 등의 장면들이 이야기 사이사이에 삽입되면서 스토리가 전개되고 이들이 손인형의 연기와 조화를 이루어 원근감과 무대 상상력을 극대화시킨다. 

"생각할 수 있는 뇌와 사랑하는 마음의 심장과 두려움을 잊을 수 있는 용기는 이미 너희들 속에 있다. 그래도 원한다면 내가 만들어 주지. 하지만 사용하는 법은 알려 줄 수 없다. 그건 너희들 스스로 터득해야 하니까." 라는 주제로 전 세계인의 영원한 동화로 사랑받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를 손인형과 애니메이션 기법까지 現시대에 부합하는 정서와 코드의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하여 아동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와 감동을 안겨줄 수 있도록 한 입체적인 아동극으로 제작하였다.

작품줄거리..
회오리 바람에 날려 오즈의 나라로 날려 온 도로시는 자신의 집인 캔자스로 돌아 가기 위해 위대한 마법사를 찾아 나선다. 여행 중에 생각할 수 있는 뇌를 원하는 허수아비와 사랑할 수 있는 마음 즉 심장을 원하는 양철나무꾼 그리고 용기를 원하는 겁쟁이 사자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함께 오즈를 찾는다.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겪고 마침내 오즈를 만나지만 서쪽마녀 윙키를 없애버리라는 불가능할 것만 같은 주문을 받지만 이마저 해결하고 오즈에게 각자의 소원을 요구한다. 그러나 오즈는 마법사가 아닌 평범한 할아버지임이 드러나고 도로시 일행은 실의에 빠진다. 오즈가 말한다. :너희들이 원하는 것은 모두 이미 가지고 있는 걸 그래!“ 결국 오즈는 마법의 힘이 아닌 마음의 힘을 빌어 그들의 소원을 들어준다. 그리고 해결 못한 마지막 도로시의 소원은 뜻밖에 도로시가 신고 있던 마녀의 신발에 그 열쇠가 있었다.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일행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아쉬운 마음으로 ‘안녕!’을 외친다.

관람평
테이블 인형극?? 그게 뭘까??? 무척 궁금했거든요...
모르는만큼... 기대와 설레임도 컸답니다...
저희가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작은 꼬맹이들이 뒤에 앉는다고..
아이들이 잘보이는지 시작전에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는
모습부터가 참 감동이고, 감사했어요~
드디어 막이 오르고...
공연보는 내내 너무 즐거웠고 참 잘 만들어진 공연이다~~~
머리로 가슴으로 깊이깊이 느꼈답니다...
꼬맹이들도 참 즐거워했지만..
엄마인 저랑 제친구가 더 크게웃고 즐긴 공연이었네요
                                                          - 박희영







저는 3학년 박준영입니다..
오늘 꼬마오즈를 보았는데요..
제가 알고 있었던 오즈의마법사와는 좀 다른 이야기였어요..
책에서 봤던것 보다 더 재밌었어요..
허수아비이름이 먼치킨이란게 참 웃겼어요..
살쾡이의 목이 잘라질땐 정말 깜짝 놀랬구요..
인형중에선 사자가 제일 멋졌어요..
다음번엔 더 신나고 재있는 공연을 볼수 있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박준영

안녕하세요? 2/11 토요일에 관람했는데요~
대전에서 올라온 보람을 느끼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테이블인형극은 물론이고 여러가지 장르가 복합되어 내내
즐거웠구요. 케릭터별로 하나하나 주제를 이끌어가니까
모두가 주인공 같아서 참 좋은 진행방법인거 같아요~ㅎㅎ
앞으로도 종종 보고싶구요!  (대전에선 안하시려나..^^;;)
다양한 효과연출도 많이 배웠습니다~~~
단원들이 다들 노력을 많이 한게 느껴지구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좋은사람들 이라는걸 첫눈에 알겠어요~~^^*
                                                                       - 이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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