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ure - TIMF앙상블
TIMF앙상블 아카데미
06. 8. 24 오후 2시 ~ 6시/ 06. 8. 25 오후 2시 ~ 6시  | 1일 1만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VIP. 으뜸 40%, 버금 20%
청소년 할인 50%(학생증 소지 후 모악당 매표소에서 구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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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F앙상블 공연 & 아카데미 패키지 티켓 | 3만원
청소년 패키지 티켓 할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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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제 2006년 시즌 행사의 일환으로 TIMF앙상블 아카데미가 8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함께하는 본 행사는 통영국제음악제의 콘서트 위주 프로그램인 시즌행사와는 차별화된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써, 지난해 앙상블 모데른 아카데미에 이어 올해는 'TIMF앙상블 아카데미'로 개최된다. 통영이 아닌 전주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음악학도를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와 함께 공개 리허설, 그리고 콘서트로 이루어지는데 이번 아카데미를 위해 TIMF앙상블은 오디션을 거친 학생들이 함께 연주에 참여하게 하여 아카데미의 의의를 드높일 것이다.

23일과 24일에는 각각 <윤이상의 음악세계>, <문학과 음악의 행복한 동행, 슈베르트-말러 "죽음과 소녀">라는 제목으로 김승근 교수와 음악평론가 박정준의 강의가 열리며, 이어서 각 작품들의 공개 리허설이 TIMF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되어 작품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아카데미의 폐막을 장식하는 26일 공연에는 2004년 경남국제음악콩쿠르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한국), 린유에(중국)의 협연으로 J.S.Bach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위한 협주곡>과 윤이상의 현악합주를 위한 <융단>, 슈베르트-말러 <죽음과 소녀>가 연주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하여 기성 연주자들과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며 음악을 만들어나가고 일반 청중들도 강의와 공개 리허설을 통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완성된 음악을 감상하는 아카데미 본연의 의미에 부합되는 프로젝트가 자리를 잡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2006. 8. 24(목) Lecture

Lecture 1) 윤이상의 음악세계          14:00 ~ 15:40
 강사 : 김승근(서울음대 교수) 
        서울대학교 및 베를린음악대학 졸업
        대한민국작곡상 수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수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운영위원

Open Rehearsal                            16:00 ~ 18:00
 윤이상 현악합주를 위한 "융단"(1987)
 Isang Yun - "Tapis" for String Orchestra(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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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8. 25(금) Lecture

2) 슈베르트/말러 : 죽음과 소녀         14:00 ~ 15:40
 강사 : 박정준(음악평론가, 前 월간객석 편집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음악평론가
        KBS 1FM '저녁의 클래식' 고정 게스트
        전 월간객석 편집장
        전 재단법인 통영국제음악제 운영위원

Open Rehearsal                           16:00 ~ 18:00 
 슈베르트/말러 현악합주를 위한 "죽음과 소녀"
 Schubert/Mahler - "Death and the Maiden" in d mi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