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의 마임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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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유료회원 할인 30%
(티켓링크 예매자에 한함, 공연당일 할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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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소개
최 경 식 
1986년 1월 극단<황토> 입단하여 연극배우의 길을 걸으며 전주시립극단 상임배우를 거쳐 전국연극제 기획실장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팀장을 역임한바 있다.
1996년1월 <달란트연극마을>을 창단이후로 지금까지 10여년동안 마임을 통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2000년 7월부터는 일본, 중국, 몽골, 필리핀,인도 등 아시아에서 마임공연을 통한 해외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극단<달란트 연극마을>소속으로/전주한옥마을 마임축제위원장과 (사)전통문화사랑모임 운영이사를 맡고 있으며 전주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성샘국제학교(대안학교)에서 후학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Guest 조 인 정 
74년 서울에서 태어나
96년 신시뮤지컬컴퍼니 입단 /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98년 문화선교 I. G(Image of GOD)입단후 지금까지 꾸준히 마임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Art director로도 활동중이다
대표작품으로  <모세1><모세2><삭개오><가시나무새>등

■ 주관단체 소개
    달란트연극마을
  - 전주한옥마을마임축제 주관(2003~2006)
  - 월드컵 문화행사 참가, 풍남제 종이축제 등 지역축제 축하공연다수참가
  - 춘천마임축제, 수원화성연극제, 여수해양공연예술제, 광양시토요야외공연 등 참가

■ 프로그램
 - 이상한 풍선
빨간코 삐에로가 매직풍선을 이용하여 각종 꽃과 동물들을 만들어 관객에게 선사하면서 그들과 춤도 추고 익살스런 장난을 건다. 마술과 함께 한방탕 웃음으로 막을 연다.

 - 가면만드는사람
뒤늦게 진정한 삶이 무엇인가를 깨달은 어느 가면 만드는 사람은 여러 가지 가면을 만들어 써보기도 하는데, 꿈속에서 지옥 같은 체험을 하고 나서는 새로운 영감에 의해 과거의 작업을 모두 정리하고 새롭게 시작한다.

 - 다윗과 골리앗
양치기 목동인 소년 다윗. 소년은 물가에서 놀다가 나라를 쳐들어 온 극악무도한 거인 골리앗을 발견하고 임금께 보고하지만 임금은 소년더러 나가싸우라고 갑옷을 입힌다. 소년은 무거워서 다 벗어버리고 돌멩이 하나로 골리앗을 쳐부순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어린 소년이 땅 속에 씨앗을 묻는다. 씨앗에서 줄기가 올라오고, 싹이 자라 어느새 커다란 나무가 된다. 더운 여름 그늘이 되어주기도 하고, 바람을 막아주기도 하고, 그네를 띄우며 놀아주기도 한 나무. 소년이 어른이 되면서 떠날 배가 필요하게 되어 나무를 배어 배를 만드는데...

 - 외출준비
거울 앞에서 몸단장을 하며 외출준비를 하는 가족의 이야기로서, 제각기 관심사가 다르다. 할아버지는 틀니, 아버지는 흰머리에 고심을 하고, 어머니는 흐트러진 머리 그리고 어린 딸은 엄마화장을 흉내 내려 한다. 온가족이 들뜬 마음으로 조출한 외출을 준비한다.

- 삭개오  Guest 조 인 정
성경에 나타난 삭개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삭개오의 어릴 적 시절을 유추해석, 키가 유난히 작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어린 시절의 기억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잘난 것이 없어 늘 외톨이였던 삭개오는 자신을 외면한 친구들에 대해 분히 여기며 열심히 노력하여 세리가 된다. 직업 덕분에 부를 누리며 살아가지만, 늘 외롭고 공허한 삭개오... 어느 날 마을에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보기 위해 길로 나서지만, 역시 키가 너무 작아 많은 사람들 틈에서 예수님을 볼 수가  없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픈 간절한 마음에 나무 위로 올라가게 되고, 모두들 외면하고, 죄인이라 여김 받던 삭개오에게 예수님은 오셔서 만나주시고, 그 만남을 통해 삭개오는 회개와 영적 회복을 할 수 있게 된다.